서해 북단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공무원 사건에 대해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핫라인이 다시 재가동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남북 평화를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할 작업이라는 것이 이번 사건이 주는 일종의 교훈"이라고 말했습니다.
설훈 의원은 25일 방송된 YTN라디오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이번 사건에서 아쉬운
당 소속 광역 지자체장 초청 조찬 간담회 열어2008년 박왕자 사건 거론하며 "세 가지 다르다"원희룡도 "대통령과 군이 국민에게 사과해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북한의 대한민국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스스로 진실을 밝히기를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 소속 시·도지사 조찬 간담회에
서해 북단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공무원의 친형인 이래진 씨는 "동생이 월북할 이유나 계획성이 하나도 없다"며 동생 A 씨의 월북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래진 씨는 25일 방송된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월북이라는 용어를 짜 맞추기 위한 어떤 시나리오가 있을 수도 있다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다가 실종된 공무원이 월북을 시도하다 북측의 총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격의 정확한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북측은 이 공무원의 시신을 화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3일 복수의 정보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 A(47) 씨는 21일 어업지도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던 중
한미 수석대표 만나 대응 논의…정부ㆍ여당 해법찾기 고심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9·19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 언급 이후 남북관계의 긴장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한반도 정세의 추가 악화를 막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한미공조 채널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고, 정치권에서도 목소리를 내며 해법 찾기에 나섰다.
북한 매체는 18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해군 2함대사령부 안에서 지난 4일 발견된 거동수상자가 부대 병사로 밝혀졌다.
국방부는 13일 “국방부 조사본부가 수사단을 편성해 현장수사를 실시하던 과정에서 오늘 오전 1시 30분께 거동수상자를 검거했다”며 “검거된 인물은 당시 합동 병기탄약고 초소 인접 초소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병사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마린 원' 미국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
'마린 원',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을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용 헬리콥터인 마린 원에 탑승해 비무장지대로 향하면서 시선이 모이고 있다.
30일 방한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용산 미군 기지에서 대기 중이던 마린 원에 올라 비무장지대 방문에 나섰다. 이에 많은 이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
21일 북한군 병사 한 명이 또 귀순했다. 이로써 올해 귀순한 북한군 병사만 총 4회 4명째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8시 4분께 최전방 중서부전선 우리 군 GP(비무장지대 소초) 전방으로 북한군 초급병사 한 명이 귀순해왔다"며 "귀순 과정에서 총격은 없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어 "우리 군은 귀순자의 신병을 안전하게 확보했으며 귀순
군 야전 필수품인 ‘ㄱ자형 군용 랜턴’이 보급품목에 빠져있어 사병들이 개인 비용으로 랜턴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국회 국방위원회)이 육군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육군은 2010년 이후 군용 ㄱ자형 랜턴을 구매해 보급한 사례가 없다. 2010년부터 중대훈련비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침에 반영하고 있을
강원도 철원의 한 부대에서 진지 공사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갑자기 날아든 총탄에 맞아 숨진 A(22) 상병(사망 당시 일병)이 도비탄(발사된 총알이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엉뚱한 곳으로 튕겨 나간 탄알)이 아닌 유탄(조준한 곳에 맞지 않고 빗나간 탄알)에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9일 "국방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지난달 26
강원 철원 모 부대에서 26일 오후 한 육군 일병이 갑자기 날아든 총탄에 머리를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유족이 이번 사건이 ‘도비탄’에 의한 사고라는 군 발표에 수긍할 수 없다고 밝혔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28일 철원 총기사고로 숨진 A 일병의 외삼촌인 윤기열 씨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A 일병의 외삼촌 윤
공관병을 노예처럼 부린 ‘갑질’로 물의를 일으킨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대장)의 부부에 대해 국방부가 ‘봐주기 수사’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공관병에 대한 각종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 대장의 부인이 7일 군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예정인 가운데 전날 군인권센터는 관련 제보를 추가로 공개하면서 “국방부 검찰단이 박찬주 대장을 봐주기 위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처음으로 직접 재정경제금융관 회의를 주재했다. 현재 대외경제 여건이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이라는 판단에서다.
유 부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경관 회의를 주재해 “현재 우리나라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너무나도 엄중한 상황”이라며 “통상적으로 기재부 국·과장, 정책연구원 등을 중심으로 열린 예년과 달리, 올
김현중이 19일(오늘) 자대가 있는 파주로 이동했다.
육군 관계자는 "5주동안 군사 기초훈련을 받은 신병들이 군 차량을 이용해서 각각의 부대로 이동했다"며 "군 입대일 기준으로 21개월이기 때문에 20개월 남짓한 기간동안 군 복무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중은 경계병이기 때문에 지역 경계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게 될 것"이라며 "훈련소에서
김현중이 파주에 있는 30사단 예하부대에서 복무합니다. 김현중은 최근 파주 30사단 예하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는데요. 이 곳에서 20개월 동안 경계병으로 군 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김현중은 18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3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진행하는 수료식에 참석할 예정이고요. 수료식을 마친 후 19일 파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지난 5월 12일
김현중 부모가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때문에 김현중을 만나지 못할 전망이다.
김현중은 18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3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진행되는 수료식에 참석하지만, 가족과의 만남은 금지됐다.
군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수료식 때, 가족과 친척 등이 방문했지만 메르스 때문에 이번 깃수부터는 수료식이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이번 깃수는
김현중이 파주에 있는 30사단 예하부대에서 경계병으로 생활한다.
김현중은 최근 30사단 예하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이 곳에서 20개월 동안 군 복무한다. 30사단은 양주, 파주, 고양, 원당 등 사단이 관리하는 지역이 넓기 때문에 배치 받는 곳에 따라서 희비가 엇갈린다.
30사단은 인접 부대 신병의 위탁 교육도 맡고 있어서, 30사단이 아닌 다른
귀순 북한 병사
귀순 북한 병사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최근 귀순한 북한군 10대 병사가 귀순 하루 전부터 우리 군 휴전선 감시 초소(GP) 인근에서 대기하고 있었지만, 경계병들이 발견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연합뉴스는 16일 군 당국의 말을 인용, 중동부 전선인 강원도 화천 지역 휴전선 감시 초소(GP)를 통해 귀순한 북
귀순 북한 병사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순한 북한군 병사(하전사 중 하급병사)가 우리 군 GP 인근에서 하룻밤을 보낸 것으로 밝혀져 군의 대북 감시에 허점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중동부 전선을 넘어 귀순한 10대 북한군 병사가 14일 밤에 북한 측 절책을 통과한 뒤 어둠을 이용해 우리 군 G
불시에 이뤄진 전시대비태세 점검 훈련에서 최전방이 뚫리는 사태가 발생해 군이 초비상이 걸렸다.
6일 정승조 합참의장 지시로 전방부대의 실제 전투력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실시된 훈련에서 북한군으로 가장한 우리 특전사 요원들이 강원도 모 부대를 급습해 중무장 장병 20명의 경계병들을 순식간에 제압했다.
이같은 소식을 들은 장성과 장교들은 합참본부로 복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