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8일 “국가안보와 정체성을 위협하는 사람들이 우리 생활 주변에서 아무런 제한없이 활동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경기도 용인 경찰대에서 열린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 합동임용식에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안보를 위한 경찰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치안에는 만족이 있을 수가 없고, 국민을 위
경찰대 졸업식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로 경찰대학에서 열린 제30기 졸업 및 임용식에 참석해 손희만 경위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경찰대 졸업식에서 "비정상의 정상화 개혁은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일에서 출발한다"며 ""경제 혁신과 국민 통합을 방해하는 불법 집단행동은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다시 한
14일 열리는 경찰대 29기 졸업식에서 부자(父子) 4명과 형제(兄弟) 2명 등 모두 6명의 동문 가족 경찰이 탄생한다.
경찰대 개교 이래 6명의 동문 가족 경찰이 배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졸업장을 받게 되는 김태진·김의기 경위는 각각 김동락 화천경찰서장(2기)과 김학남 곡성경찰서장(3기)의 아들이다. 두 사람은 학부모 자격으로 모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