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업계 최초로 120만 개를 돌파하고 잔고는 4조 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증권이 중개형 ISA 가입 고객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2030세대 신규 유입이 많았다.
2023년 말 약 33만 건의 계좌를 기록했던 2030세대 계좌는 올해 1월 말 약 43만 건으로 늘었다.
연령대별로
수수료 인하 정책 중단 영향 ‘제한적’‘친(親)비트코인·반(反)CBDC’ 기조국내 디지털자산 정책 추진엔 영향
금융기관의 자율성을 강화하는 방향의 ‘트럼프 2.0(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금융정책’이 국내 금융정책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제언이 나왔다. 이미 수수료 인하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다만, 중앙
대신증권은 1월 2일부터 이달 5일까지 판매한 초단기채 펀드 6종 판매액이 3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전일까지 총 3715억 원 판매됐다.
국내 및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투자자들이 단기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해 전략적으로 상품을 출시한 결과다. 초단기채 펀드는 머니마켓펀드(MMF) 수준의 환금성을 제공
미국 영화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물인 아이언맨에는 인공지능(AI) 비서 ‘자비스(JARVIS)’가 등장한다. ‘그냥 좀 많이 똑똑한 시스템(Just A Rather Very Intelligent System)’을 뜻하는 자비스는 이름과 달리 극중 주인공인 토니 스타크의 말리부 저택 관리나 비서 역할은 물론 아이언맨의 전투 보조 등 광범위한 역할
미래에셋증권은 7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세전이익 1조1845억 원, 당기순이익 893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217%, 168%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기자본 또한 12조2000억 원을 기록하며, 2023년 11조 원을 돌파한 이래 1년 만에 1조 원가량 증가했다.
브로커리지(Brokerage)를 포함한 고객자산관리(WM)와 트레이딩(Tra
달러 패권 위해 스테이블 코인 활용할 듯토큰입법 패키지·스테이블 규제 조속 마련
트럼프 정부 2.0 시대가 개막한 가운데 디지털자산 시대에 대비한 미국의 기축통화 정책을 분석하고 우리나라도 관련 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갑래·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미국 트럼프 신정부 디지털자산시장
총 65종 가상자산 대상…고객 자산, 콜드ㆍ핫 월렛 전수 조사고객의 가상자산 인출 요구 즉시 대응 가능한 자산운용 확인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2024년 4분기 정기 가상자산 실사’를 진행한 결과 고객 자산 대비 약 100.02%의 예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사는 1일 00시를 기준으로 거래소가 보유한 총
지인 휴대폰 훔쳐 7억 원 상당의 코인 옮긴 사례 적발경찰 등 수사기관과 공조해 범행 하루 만에 검거“철저한 모니터링과 신속 대응으로 범죄 차단 최선”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7억 원 상당의 자산 탈취 사건의 범인을 검거한 사례를 20일 공유했다.
업비트에 따르면 8일 새벽 업비트 이용자 A씨는 7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계정에서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미래에셋증권이 고객 자산 증대와 세금 관리를 도와주는 ‘플래너 서비스’를 앞세워 고객 맞춤형 투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플래너 서비스는 고객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투자를 위해 미래에셋증권이 마이데이터(개인이 이용하는 금융기관의 정보를 모아 보여주는 통합자산관리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투자 서비스다. 서학개미와 고액자산가 증가 흐름 속에 개인 고객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거래량이 급증함에 따라 투자정보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주식 투자정보 콘텐츠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와 협력을 통해 해외주식 및 업종 투자정보 콘텐츠를 QV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제공한다. 해외기업의 실적 발표를 분석하고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어
유진투자증권과 인공지능(AI) 자동투자 전문기업 콴텍이 AI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구독형 투자 서비스 ‘콴텍X유진투자증권 PB 플랫폼(이하 PB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PB 플랫폼은 유진투자증권 PB(Private Banker)의 고객관리 노하우와 콴텍의 로보어드바이저 AI 기술인 큐엔진(Q-Engine)을 결합
국내 코인마켓 거래소 아이넥스가 글로벌 지갑 보안 솔루션 제공 업체 파이어블록스(Fireblock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넥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고객 자산 보관 및 관리에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입장이다.
아이넥스 관계자는 “고객 자산 안전은 거래소 운영의 최우선 과제”라며 “파이어블록스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 수
원ㆍ달러 환율 1480원대 돌파…추가 상승 가능성 금융권, 일단위 모니터링 나서며 리스크 관리 나서
‘원·달러 환율 1500원 대 시대’가 예상보다 빨리 올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금융권이 초비상에 걸렸다. 과거 1500원 대 돌파 때와 달리 글로벌 경제 충격이 없는 가운데 고환율 체제가 유지되고 있는 데다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한덕수 대통령 권
코인원이 특금법 이후 3년간 거래소 보안 시스템과 투자자 보호 역량 강화에 집중하며, 법 시행 이후 처음 진행되는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 신고 수리를 기다리고 있다.
17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2021년 시행된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른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가 올해 3년 차로 만료되면서 갱신 신고가 올해 업계 화두로 자리잡고 있다.
주요 금융지주 회장ㆍ은행장 회의 소집"시장 모니터링ㆍ내부통제 강화" 당부금융당국 수장들 시장 불안 해소에 집중
45년 만의 비상계엄 선포가 6시간 만에 해제된 4일, 금융권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했다. 5대 금융그룹과 주요 은행 최고경영자(CEO)들은 일제히 긴급회의를 열고 리스크 관리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보직을 맡은 직원들도 평소보다 일찍 출
4대금융 및 주요 은행장, 비상계엄 사태 긴급회의"환율·유동성 등 점검"고객 대응·IT 보안 관련 당부도
주요 금융그룹과 시중은행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전격적인 비상 계엄 선포 후폭풍에 따른 금융시장 안정 관련 논의를 위해 4일 긴급 회의에 나섰다.
전날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전격 선포한 후 약 6시간 만에 국회 요구에 따라 해제를 선언한 가운데, 이
미래에셋그룹이 여성 리더와 30대 임원을 발탁하는 등 임원 승진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본격적인 전문경영인 1.0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경영성과 바탕으로 조직의 역동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89명, 해외법인에서 8명의 승진인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그룹의 장기 성장 전략인 글로벌, AI·디지털, 연금 비
삼성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24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1.0%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403억 원으로 59.1% 늘었다. 매출은 11.5% 감소한 2조7677억 원으로 집계됐다.
별도 기준 리테일 고객자산은 7조7000억 원이 순유입됐다. 이로써 총 고객자산은 313조 원까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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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걸음 국장에 “전문가 맡기자”…랩어카운트 자금 유입 활발지난해 8월 대비 5.4조 증가…어두운 실적 전망에 안정적 수익 부각
올해 들어 증권사 랩어카운트에 자금 유입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나타내며 전문가가 고객 자산을 도맡아 운용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을 향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