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구역 확대로 서울 시내 음식점 5곳 중 3곳에서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지난달 서울지역 음식점주 30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지정에 따른 경영 상황을 설문조사한 결과 53.1%가 금연구역 확대 후 매출이 줄었다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이 증가했다는 답은 0.3%에 그쳤고, 영향이 없었다는 답은 45.6%였다.
남양유업에 대한 제품 불매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9일 오전 10시 30분 남양유업의 대국민 사과를 앞두고 남양유업이 피해자에게 물질적·정신적 피해 보상을 해주지 않으면 20일부터 600만명에 달하는 자영업자들이 일제히 남양유업 상품을 팔지 않기로 결의해서다.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과 유권자시민행동, 한국시민사회연합회 등 150여개 시민사회·직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는 29일 “일자리 만들기 정책이 골목상권 살리기 정책과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골목상권살리기운동 전국대표자대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요즘 IMF 때보다 더 장사가 안 된다는 말을 하는데, 대체 경기가 얼마나 안 좋으면 그때보다 더 하다고 하겠나”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