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본격적인 우기를 맞아 시내 빗물받이 55만 개에 대한 관리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침수 우려 또는 상가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70명을 배치했던 '빗물받이 전담관리자'를 13개 자치구에 100명 배치한다. 빗물받이 전담관리자는 침수취약지역 등에서 빗물받이 점검, 내부 퇴적물 제거, 고무 장판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와 로운이 달콤한 행복 속 위기를 마주했다.
11일 방송된 ‘이 연애는 불가항력’ 15회에서는 달달한 사랑을 만끽하는 이홍조(조보아)와 장신유(로운)의 모습이 그려짐과 동시에 의식불명에 빠진 이홍조롤 내려다보는 나중범(안상우)의 섬뜩한 모습이 등장했다.
나중범은 이날 이홍조를 불러냈음에도 결국 약속 장소
프랑스 의회, 연금 지급 수령 62→64세 논의 돌입10년 만의 최대 규모 시위 유발영국, 현행법보다 나이 상향 속도 높이는 것 검토연금개혁안 놓고 노조와 충돌“OECD 대부분 은퇴연령 상향할 것”
한국에서 국민연금 개혁을 놓고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 유럽도 연금개혁에 몸살을 앓고 있다. 인구 고령화가 가속하는 상황에서 이제 연금개혁은 전 세계에서 피할 수
서울 성동구가 등교 개학에 따라 부족한 학교 방역 인력을 지원하고 공공일자리 확대를 위한 ‘학교안전맨’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14일 성동구는 “8일 전 학년 등교개학이 시행됨에 따라 학교마다 방역수칙 관리 및 생활지도 등과 관련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
미국 뉴욕시가 한국과 중국, 일본, 이탈리아, 이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확산하는 5개국으로부터 귀국하는 모든 뉴욕 시민에 대해 14일간의 자가 격리를 권고했다고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날 “뉴욕시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나는 상황에 시민도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강남구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내년 3월까지 특별순찰반을 편성하고 응급구호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노숙인 보호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친다고 9일 밝혔다.
강남구는 여성노숙인 인권보호를 위해 남성 공공근로자 4명으로 구성했던 기존 ‘거리 노숙인 순찰반’에 여성대원 2명을 증원했다. 직원 6명과 기간제 근로자 1명으로 구성된 ‘거리 노숙인 특별순찰반’도 추가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지난 1일 교육, 연구, 진료, 사업 등 공공의료 부분의 확대를 위해 공공의학과를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보라매병원은 ‘모든 서울시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미션과 더불어 ‘대한민국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이라는 비전 아래 △소외계층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돌보는 병원 △중증질환의 공공의료 전달체계를 이끄는 병원 △지속성장
미세먼지 비상에 지자체들이 속속 시민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미세먼지 마스크를 주민들에게 지급하는 움직임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
5일 경상남도 김해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과 맞물려 공공근로 옥외작업자들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급한다"라고 발표했다. 대상자는 공공근로 및 지역사회 링크사업 참여자다. 이들 중 환경정화사업과 공공서비스지원 사
강원 정선군청 공무원이 같은 부서의 50대 계약직 노동자를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해당 공무원은 친구 끼리 말다툼하다 홧김에 때렸다고 주장했지만, 당시 폭행 영상이 공개되며 충격을 안겼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이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간이 꽤 지났지만, 당시 현장에는 목격자가 있었고 폭행 상황을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강원도 정선군 군청 공무원이 같은 부서의 50대 계약직 사원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드러났다. 경찰은 뒤늦게 목격자의 폭행 영상을 확보하고 수사에 나섰다.
24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경찰은 사건 당시인 지난해 9월 현장에 있던 목격자가 폭행장면을 휴대전화로 찍은 영상을 확보하고 수사에 나섰다.
목격자가 촬영한 영상에는 산림과 공무원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안산시와 ‘야외 근로자 미세먼지 건강보호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해 환경미화원 약 500명에게 방진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수도권청은 "환경미화원들이 하루 8시간 이상을 도로변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미세먼지에 쉽게 노출되고 호흡기 질환에도 취약함에 따라 이번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을 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기간은
보라매공원 시설물 보수나 수목 가꾸기, 화장실 청소 등 시설관리 근로자들이 쉴 수 있는 2층짜리 휴게 건물이 들어섰다.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독립된 휴게실 건물을 신축했다고 8일 밝혔다. 지상 2층, 총면적 468.5㎡ 크기 철근콘크리트 건물이다. 옥상에는 에너지 절감과 도시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녹화공간이 조
서울시내 구청을 청소하는 위생원 9명이 지난 4년간 쓰레기 더미에서 재활용품 선별 작업을 통해 모은 1800여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아 화제다.
이들 중 4명은 한 달 120시간을 일해 80만원을 버는 공공근로자다. 1000원도 아쉬운 형편이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를 돕는 데 돈을 아끼지 않았다.
이 일에 앞장선 사람은 중구청 위생원실의
서울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5357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공근로자사업에 선발되면 내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내년부터는 근무시간을 기존 8시간에서 업무마다 4∼6시간으로 달리해 여성과 취업준비생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임금은 하루 3만2000∼3만4000원이며 식비 5000원은
내년 예산안이 2013년 예산안처럼 내년 1월1일 새벽까지 통과하지 않는다면 정부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준예산을 편성하게 된다. 지난 10월 초 발생한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부 폐쇄)’처럼 ‘한국판 셧다운’이 일어나면 최근 간신히 살아나는 경기회복세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는데다 저소득층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
헌정 사상 초유의 ‘한국판 셧다운(준예산 편성)’이 현실화되는 것일까. 새해 예산안 법정처리 기한이 25일 현재 정확히 일주일 남았다. 하지만 경색된 정국이 좀처럼 풀리지 않으면서 내년 예산안은 헌법상 처리기한(12월 2일) 준수는 이미 물 건너갔으며 해를 넘겨 준예산이 편성될 것이란 위기감마저 커지고 있다.
정부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예산당국은 준
안전보건공단은 28일 경기도 화성시청에서 채인석 화성시장과 ‘산업재해 업무협약(MOU)’을 맺고 산재 예방을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섰다.
보건공단에 따르면 화성시에는 약 3만여개의 사업장이 있으며 이중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전체사업장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 동탄 2신도시 대규모 주택개발과 소규모 공장신축이 진행 중에 있다.
양 기관은 △
서울시가 ‘201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10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사업 모집인원은 시 본청이 460명, 자치구가 3640명 등이며, 선발되면 2013년 1월2일부터 3월29일까지 근무일 기준 61일간(하루 8시간 이내, 주 5일 근무) 서울시청 각 부서와 사업소, 자치구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는 내
서울시는 내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10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와 25개 자치구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모집인원은 시 본청이 460명, 자치구가 3640명이다. 이들은 내년 1월2일부터 3월29일까지 61일간 하루 8시간 주 5일씩 △시청 각 부서 △사업소 △자치구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만 18세 이상
서울특별시는 공공근로사업에 종사할 근로자 4014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와 함께 실시하는 ‘2012년 4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다.
이번 모집인원은 시본청이 470명, 자치구가 3544명 등 총 4014명이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10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일 기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