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개발 시행사를 맡은 드림허브PFV가 최근 코레일에 2조원대 개발부지를 돌려주라는 법원판결에 대해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8부(재판장 정은영 부장판사)는 24일 코레일이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드림허브PFV)를 상대로 낸 소유권 말소등기 1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땅값만 8조원, 총 사업비 31조원으로 건국 이래 최대
건설업계가 주택시장 회복세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공모형 PF사업들을 재추진하고 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시장 침체로 중단됐던 상암DMC랜드마크, 의왕 백운지식문화밸리 등 주요 공모형 PF사업들이 재개되고 있다.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건설경기가 좋아진데다 대규모 택지공급의 중단으로 건설사들이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지난 3월
건설업계가 주택시장 회복세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공모형 PF사업들을 재추진하고 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시장 침체로 중단됐던 상암DMC랜드마크, 의왕 백운지식문화밸리 등 주요 공모형 PF사업들이 재개되고 있다.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건설경기가 좋아진데다 대규모 택지공급의 중단으로 건설사들이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지난 3월
대한건설협회는 최근 정부가 세제정상화를 명분으로 입법예고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의 취ㆍ등록세 감면규정 폐지안을 철회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 및 안전행정부에 요청했다고 2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6일 '2014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지방자체단체의 재정건전성 개선을 위해 PFV가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한 취ㆍ등록세 감면(50%) 적용기한을 연장
코오롱글로벌이 지난 28일 G밸리비즈플라자 PF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서울시 구로구 소재)’에서 열렸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사업의 주간사업자로 개발과정에서 금융조달, 시공을 책임지면서 사업협약체결 후 3년여 만에 개발 및 매각을 완료했다. 산단 내에서 최초로 시행된 민관합동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8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G밸리비즈플라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밸리비즈플라자는 근로자ㆍ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문화, 휴식, 편의시설 등을 갖춘 복합시설이다. 과거 산단공이 보세장치장으로 사용했다가 기능이 다해 유휴시설로 방치됐던 부지를 신개념 비즈니스 복합시설로 변신시킨 사례다. 그동안 산업기능 위주의 지식산업센터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이어 최근 은평뉴타운 알파로스 개발사업마저 백지화 되면서 국내에 진행중인 공모형프로젝트파이낸싱(이하 공모형PF) 사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 대한건설협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추진 중인 공모형PF 개발사업은 27곳으로 사업비만 77조2411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최초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
부산 남구 문현동 일대 동북아 해양파생특화금융중심지로 조성 중인 부산국제금융센터의 첫 상업시설인 BIFC몰이 오는 6월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1층~지상3층, 1개 동, 연면적 1만6512㎡ 규모로, 총 96개 점포로 구성된다.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Busan International Finance Center)는 한국거래소,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회사(이하 드림허브)가 정부에 중재를 요청했다.
드림허브는 9일 코레일 이사회의 전격적인 청산 결정으로 용산사업이 무산 위기에 처한 만큼 정부의 중재 제도에 마지막으로 호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 ‘공모형 PF사업 조정위원회’에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서 제출은 드림허브 민간출자사
사업성 악화로 표류 중인 아산 배방 복합단지개발사업과 한국국제전시장 복합상업시설Ⅱ 개발사업이 ‘공모형 PF 정상화 대상 사업’에 선정돼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국토해양부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모형 PF 조정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산 배방 복합단지개발사업은 LH가 발주한 택지지구(천안아산역 인근)에 주상복합시설과 상업시
대내외적인 여건변화로 중단되거나 지연되고 있는 공모형 PF 사업의 정상화 작업이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11월19일부터 12월28일까지 6주간 ‘제2차 민관합동 프로젝트금융사업 정상화 대상사업’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정상화 대상사업 신청은 민관합동 부동산 프로젝트 금융사업을 추진중인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출자한 10개 공모형 PF사업이 5년간 50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LH는 이에 대해 출자액 대비 추정 이익이 450억원대라고 반박했다.
민주통합당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은 LH 국정감사에서 “LH가 출자한 10개 공모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이 최근 5년간 497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며 “사업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추진 중인 ‘별내 복합단지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남기업은 남양주 별내 복합단지 프로젝트 파이낸싱(PF)사업을 위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최근 자산유동화증권(ABS) 2730억원 발행의 승인을 받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토지대금을 납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남양주 별내 복합단지 사업은 부지 7만4987㎡에 주상복합 상업시설
경기도 남양주 별내 복합단지사업과 마산 로봇랜드사업 등 1조원 규모의 공모형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 정상화 방안이 마련됐다. 고양 관광문화단지사업은 합의 해제하는 것으로 조정안이 제시됐다.
국토해양부는 5일 '공모형 PF 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으로 3개 공모형 PF 사업을 조정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9356억원 규모의 사업비
대구 이시아폴리스가 국내 복합신도시 공모형 PF사업의 벤치마킹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이시아폴리스(Esiapolis)는 2015년까지 대구시 동구 봉무동 일대 117만6261㎡를 산업단지, 복합상업단지, 주거시설을 갖춘 미래형 복합신도시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개발법인인 이시아폴리스는 대구광역시와 포스코건설을 주간사로 하나은행삼성생명 등 9개 주주사로
“주택은 투기목적이 아니라 주거목적이 돼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 건설사들의 도덕적 해이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이명박 대통령)
“분양가격을 올리며 쉽게 돈 벌던 건설사는 금단현상을 겪고 있다. 강력한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
2년 전 이명박 대통령과 당시 국토해양부 수장이던 정종환 장관이 공식석상에서 한 발언
건설ㆍ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사업 무산 위기를 겪은 초대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인 판교 알파돔시티 프로젝트가 본격 진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알파돔시티’ 사업이 좌초위기에서 벗어나 5년만에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알파돔시티’는 판교신도시 중심부인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 중심상업용지 13만8000㎡ 부지에 주상복합을 비롯해
서울시가 발주한 상암DMC랜드마크타워사업(대우건설) 등 7개 공모형 프로젝트 파이낸싱(PF)사업이 토지비 납부조건 변경 등 정부에 조정을 신청했다.
사업비 규모로만 11조원에 육박한다.
국토해양부는 1월 16일부터 2월 24일까지 공모형 PF 조정대상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은 결과 상암 DMC 등 7개 사업을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광주수완지구 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현장에서 ‘광주수완 호수공원 쇼핑몰 PF사업’을 마무리했다.
LH는 지난 2009년 9월 롯데마트(5만3000㎡)와 영플라자(75개 브랜드, 2만3000㎡) 등 1단계 시설을 준공한 뒤 이번에 2단계 사업을 준공함으로써 PF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에 문을 여는 2단계 시설은
대한건설협회가 오는 2월 1일 서울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공모형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 관련 공공기관 및 업체 등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부동산 PF사업 정상화 조정신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모형 PF 정상화 대상사업 공모 공고와 관련해 조정신청 절차 및 조정신청 내용 등 세부내용을 설명해 조정신청에 관심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