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을 스텐트로 치료하는 심장 중재시술 분야에서 우수연구기관 세계 1위로 선정됐다.
12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심장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TCT(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학회는 최근 전 세계 의료기관 중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을 2024년 심장 중재시술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연구팀, 새 치료 가이드라인 제시광간섭단층촬영 유도 중재술, 합병증 발생률↓…스텐트 삽입 성공률↑
형태가 복잡한 관상동맥 협착 치료에 광간섭단층촬영 유도 중재술이 합병증을 낮추고 스텐트 삽입 성공률을 높이는 등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김병극·홍성진·이승준 교수, 연세대학교 장양수 명예교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 근육에 혈류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의 원활한 혈액 공급이 안 될 때, 우회로를 만들어 혈류를 개선하는 수술이다.
관상동맥우회술은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과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는 치료법이다. 심장에 혈류를 공급하는 3개의 관
심혈관질환 치료 후 '심장재활' 프로그램이 질병 재발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박은철 교수∙박유신 박사과정생,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찬주 교수,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간호팀 송인선 간호사 연구팀은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으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환자가 심장재활을 받으면 재발 위험이 32% 낮아진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 의료진이 개발한 로봇을 이용해 협심증 환자에 대한 심장 스텐트 시술 치료에 성공했다.
서울아산병원 이승환·김태오 심장내과 교수 연구팀은 협심증을 앓고 있던 A(50·남) 씨를 로봇을 이용한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로 안전하게 치료하는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측은 로봇을 이용해 보다 정교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은 A 씨는
의료로봇 개발 기업 엘엔로보틱스는 관상동맥중재술 보조로봇으로는 국내 최초로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식약처 승인을 받은 제품은 관상동맥조영술 및 중재술을 보조하는 혈관중재시술로봇이다. 2019년 10월 식약처 승인 하에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 첫 탐색 임상시험 성공 이후 약 3년간의 기능 향상 및 보완을 거
아이진은 자체 개발 중인 심근허혈 및 재관류 손상 치료제 '이지-마이오신(EG-Myocin)’의 국내 임상 2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신약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단계로 급성 심근경색 환자 중에서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을 시술 받는 약 60명의 환자에게 치료제 또는 위약을 1일 1회 총 5일간 피하 투여
아이진이 심근허혈 및 재관류 손상 치료제 ’이지-마이오신(EG-Myocin)'에 대해 국내 임상2시험 신청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급성 심근경색 환자 중에서 경피성 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은 환자 60명에게 치료제를 1일1회 5일간 피하투여해 심근허혈 및 재관류 손상 억제 효과 여부를 확인한다.
급성 심근경
“당뇨병 치료제 개발 중에 NecroX(네크로엑스)의 발견은 우연한 횡재(Serendipity)였습니다. NecroX에 의해 세포 사멸이 제어되는 현상을 처음으로 발견 후, 지난 10년간의 연구는 수 많은 실험을 통해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여정이었습니다.”
LG생명과학 세포보호제 TF를 총괄하는 김순하 박사는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와 만난 자리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심장 관상동맥우회수술의 적정성 평가를 한 결과 우수 의료기관(1등급)은 총 48개로, 이 중 60%에 달하는 29개소가 서울과 경기 지역에 쏠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이같은 내용의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에게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결과를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허혈성(虛
심장혈관이 여러 군데 동시에 좁아진 다혈관 협심증을 치료할 때 스텐트 시술보다 심장수술이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증명됐다. 이로 인해 전 세계 심장 치료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7일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박승정·안정민 교수팀은 ‘다혈관 협심증에서 관상동맥 우회수술과 관상동맥 중재술의 임상결과 비교’ 연구 결과를 뉴
국내 대학병원들이 수준높은 의술로 중동과 러시아 지역 환자를 사로잡고 있다.
현지에서 치료를 포기한 환자를 완치시키는 등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가운데 국제진료센터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일 병원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최근 말기신부전으로 생명이 위독한 아랍에미레이트(UAE) 군인 출신 환자 술탄씨에 대한 신장이식수술을 성공
급성심근경색 발병 위험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남성 50대, 여성 7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2013년 급성심근경색증 평가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령별 분포를 보면 남자는 50~59세 29.2%, 여자는 70~79세 40.5%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남자는 40대, 여자는 60대부터 발생률이 높아져 이 연령대 이후에는 특
허혈성심질환에 적용하는 관상동맥우회술을 가장 잘하는 전국 병원이 총 22곳으로 집계됐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 근육에 혈액·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졌을 때 다른 부위의 자기 혈관을 활용, 피가 관상동맥을 거치지 않고 돌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길을 만들어 주는 수술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2년 동안 종합병원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은 10년내 기술적 파급효과가 크고 산업기술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부가가치가 우수한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정부 R&D 과제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연구책임자 장혁재 교수)을 중심으로 서울대, 숭실대,
1998년 설립, 1세대 바이오벤처의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주)씨트리(대표 김완주·김운장)가 탄탄한 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
씨트리는 지금까지 제약 업종이 외국의 것을 그대로 들여다 사업화 하거나 선진국의 유행을 쫒는 것에서 벗어나 선진국 시장을 타깃으로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다.
동국제약과 씨트리가 항혈전제 'Bivalirudin'의 주사제 제품화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동국제약은 21일 대치동 본사에서 바이오 벤처기업인 씨트리와 Bivalirudin(Angiomax) 주사제 생산화의 과제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서에 따르면 씨트리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과제명:펩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