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한글 트윗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한글 메시지를 남겨 화제다.
15일 오후 프란치스코 교황은 트위터에 "천주의 성모마리아님, 저희가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 방문을 앞두고 "한국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며, 한국과 아시아 전역을 위한 저의 기도에 동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입국 후 트위터에 한글 메시지를 게재해 눈길을 끈 가운데, 이어서 이날 저녁에도 트위터에 영어로 메시지를 남겨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에 앞서 개인 트위터 영어 계정에 한글 메시지를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저녁 트위터에 "Mary, Queen of Pea
13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트위터에 한글로 한국 방문을 알리는 인사말을 올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5시께 트위터에 한글로 올린 글에서 "한국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며, 한국과 아시아 전역을 위한 저의 기도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었다. 방한 사실을 알리는 교황의 이 글은 2시간여 만에 수천 건 인용(리트윗)되고 1천 건가량
교황의 영향력은 가히 폭발적이다. 지난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4위에 이름을 올린 프란치스코 교황은 종교와 사회의 영역을 넘어 국내 출판계에서도 훈훈한 호황의 바람을 주도하고 있다.
자신의 방문보다 그동안 전해왔던 이야기에 귀 기울여달라고 부탁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을 받들여서일까. 14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책을 쓰면서 암세포가 없어지는 느낌이었어요. 러브레터를 쓰는 기분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일했습니다"
시인 이해인 수녀가 교황 프란치스코의 트위터 글을 토대로 묵상한 내용을 담은 책 '교황님의 트위터'를 펴냈다. 이 책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트위터에 올린 글 300여개 가운데 110개를 뽑아 읽고 기도하고 묵상한 내용을 그대로 담아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피해자와 가족을 위한 기도를 해달라’는 글을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
교황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의 여객선 참사 희생자와 그들의 가족들을 위한 기도에 동참해 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교황의 트위터 계정에 등록한 팔로워는 현재 392만명에 이른다. 이 트윗 글은 ‘리트윗(복사 전파)’되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트위터 팔로어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교황은 이날 트위터에서 “팔로어 여러분이 지금 1000만명이 넘는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며 여러분이 계속 나를 위해 기도하기를 기원한다”며 기쁨의 뜻을 표시했다.
교황의 트위터 계정은 영어와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