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7일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 들어 부·울·경 메가시티 탈퇴 선언을 지방정부에서 했고 자치분권을 위해 5극 3특 체제 등 국가균형발전 전략이 필요한데 특위에서 이런 정책들을 검토,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위원장은 초
더불어민주당이 1일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국가균형발전을 추진키 위한 당내 기구로 우원식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구체적 과제는 △메가시티 발전 △세종 단계적 이전 △서울의 국제 경제금융도시 개발 등이며, 17개 지역 본부를 두고 각 지역 발전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이낙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7일 행정수도 이전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이 국민투표에 부의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상무위원회의에서 "행정수도 이전은 사안의 특성상 대통령이 나서지 않고 이뤄지기 어려운 일"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행정수도 이전은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마련되고 국민의 동의를 구하는 합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