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 수산생물 전염병 관련 업무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품원)으로 일원화된다.
해양수산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수산생물질병 관리법 시행령, 동물 약국 및 동물용 의약품등의 제조업·수입자와 판매업의 시설 기준령과 해양수산부와 그 소속기관의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통과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은 기관별로 나눠져 있는 수산생물 검역과
10월부터 수산물을 수입할 경우 관세청 대신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품원)에 신고해야 한다.
해수부는 수입수산물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유통단계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세청에서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제도’ 관련 업무를 이관받아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제도란 해수부 장관이 지정ㆍ고시하는 수산물을 수입하
정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산물 원산지표시 집중 단속에 나선다. 또 최근 이용이 늘고 있는 배달 앱과 온라인 판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여름 휴가철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은 국민이 휴가철을 맞아 캠핑 등 야외활동용 간편식이나 여름 보양식으로 즐겨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위반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관원)은 이달 13~23일 설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을 앞두고 국민이 안심하고 제수용 수산물 등을 구매할 수 있게 하도록 시행된다.
주요 단속대상 품종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미표시한 업소들이 대거 적발됐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품원)은 11일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원산지 표시 위반 소지가 높은 생태(냉장명태), 참돔, 우렁쉥이, 방어, 참가리비, 꽁치, 뱀장어, 낙지 등 8개 수산물에 대해 실시한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결과 이같이 적발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수산물에 대해 특별 단속에 들어간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설
내달 9일부터 국내 생태계 보호를 위해 여행객의 수산생물 반입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후 수품원)은 수산생물질병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4월9일부터 수산생물 반입을 원칙 금지하고 해당 국가의 공인된 검역기관에서 발급한 증명서를 첨부하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허용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여행객이 귀국할 때 자가소비용으로 반입하는
4월부터 수입 새우에 대한 검역이 확대된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살아 있는 상태로 수입되는 새우에 대해서만 실시해 온 새우 검역을 오는 4월 9일부터 냉동·냉장 새우에 대해서도 확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살아있는 새우를 수입하는 경우에 흰반점병 등 6개 전염병에 대한 검역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살아있는 새우 외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손잡고 학교급식 수산식품 원산지관리 강화에 나섰다.
수산물품질관리원과 aT는 19일 오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학교급식 수산식품의 안전하고 투명한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 자리에서 ‘학교급식의 안전한 식재료 유통을 위한 수산물의 원산지관리’와 ‘수산식재료의 부정적 유통 사전방지
정부가 일본산 방사능 오염 수산물에 대한 국민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2일 우리나라 연근해에서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에 오염된 어류가 잡힐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엄기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이동 경로 시뮬레이션 결과 오염수가
추석을 앞두고 조기·명태 등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특별 단속이 이뤄진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보름간 조사공무원, 특별사법경찰관, 원산지명예감시원 등 600여명을 투입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에 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추석 전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수입산이 국내산으로 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