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는 기업의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저해하지 않도록 세무조사를 신중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되, 지능적·악의적인 탈세에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세청장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문을 통해 "국민의 공감과 신뢰의 토대 위에서 국세청 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국민의 시각에서 세정 전반을 개혁해
청와대는 자유한국당에 재차 7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의 5당 대표 회동과 동시에 일대일 회동을 촉구했다. 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에게 제안한 4당 대표 회담은 한국당이 이 같은 제안을 거부했기 때문에 한국당이 빠진 4당 대표 회담이 가능한지 확인 차 물어본 것이라고 해명했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4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주 금요일 5당 당대표
재벌 기업인 삼성과 SK그룹에 대한 국민들의 이미지는 어떨까. 한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우에 따라 긍정 또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국정농단 사건들의 재판장에서는 이들 재벌에 대한 이미지가 엇갈리는 듯싶다.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죄 공판을 살펴보면 ‘삼성의 침묵’과 ‘SK의 용기’로 사뭇 대조적인
한상률 전 국세청장
톱 연예인 송모씨 탈세 혐의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한상률 전 국세청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의원은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임환수 국세청장 인사청문회에서 “톱스타 송모양에게 탈세 의혹이 있으므로 당연히 5년분 세무조사를 해야 하는데 국세청이 3년분으로 조사를 축소해 숨겨줬다”며 “서산ㆍ태
박근혜 정부의 초대 국세청장으로 김덕중 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이하 후보자)이 내정됨에 따라 후속적인 '통과절차'인 인사청문회 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로 국세청장과 검찰총장, 경찰청장, 국가정보원장 등 이른바 4대 권력기관장은 '급'에 상관없이 국회 인사청문회 '검증대상'으로 분류돼 있다.
이에 따라 대통령이 정식으로 임명장을 수여하기 전까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현동 국세청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26일 개최하고, 27일 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로 의결했다.
재정위가 이날 국세청장 청문회 개최일정을 의결함에 따라 8.8개각 대상자 10명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이 모두 확정됐다.
청문회는 ▲20일 이재훈 지식경제부,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 ▲23일
백용호 국세청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8일 개최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는 2일 오전 국회 기재위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백 내정자 인사청문회를 8일 오전 10시에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서병수 기재위원장은 "국세청장이 오랫동안 공석인 상태라 하루라도 빨리 인사 청문이 필요하다"며 "민주당이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간사 협의에
국세청장 인사청문회 소관 상임위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종률 의원은 30일 백용호 국세청장 내정자에 대해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하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김종률 의원은 "백용호 내정자는 개포아파트 10억, 신반포아파트 9억, 용인 땅 3억, 총 22억 원대의 투기차익 남겨 불과 10년 만에 재산을 1996년 4억원
지난 14일 내정된 한상률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내주 26일(월) 실시될 예정이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한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와 관련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19일 제출, 21일(수) 각당 간사협의 및 위원회 의결을 통해 계획서를 채택, 확정할 계획이다.
그러나 우선 26일(월) 오후 2시를 잠정적으로 청문회 날자를 합의한 상
전군표 국세청장 내정자는 향후 세무조사 대상을 대폭 축소하겠다고 시사했다.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세청장 인사청문회에서 전군표 국세청장 내정자는 “올해 세수여건 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세무조사 건수를 대폭 축소하고 현장조사 기간도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업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시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세무조사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