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은 지난 8일부터 3일간 전국 주요 6개 도시에서 '선강퉁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선강퉁(선전-홍콩거래소간 교차거래) 시행에 앞서 양사는 물론 KB국민은행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서울, 대전, 울산, 부산, 광주, 대구 등 6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현지
KB투자증권이 중국 국신증권과 제휴를 맺고 중국 주식 거래 서비스를 강화한다.
KB투자증권과 국신증권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배타적 위탁매매(브로커리지)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전병조 KB투자증권 사장과 슝 리팅(Xiong Liting) 국신증권 홍콩법인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신증권은 광둥성 선전(深천)
아시아 주요증시는 15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과 중국증시는 경제지표 결과에 희비가 엇갈렸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4% 상승한 2만463.33으로, 토픽스지수는 0.47% 오른 1646.41로 거래를 각각 마감했다.
반면,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4% 상승한 3970.39로 장을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
중국증시가 15일(현지시간)까지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깨고 선방했지만 중국 통계에 대한 신뢰성과 주식 투자에 대한 불안감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9% 하락한 채 개장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점차 낙폭이 확대돼 3.0% 하락한 3805.7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국신증권의 지미 주오는 “지
중국증시가 연일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경제성장률이 예상외 호조를 보임에도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여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15일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4% 빠진 3830.49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는 1.3% 빠진 채 개장했던 것보다 하락폭이 확대된 것이다.
중국 국신증권의 지미 주오는 “지난주 중국 당국이 부양책을 이
중국증시가 흔들리면서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후강퉁(중국 상하이증시와 홍콩증시의 교차거래)’의 수혜를 입은 홍콩증시도 위태롭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가 극심한 롤러코스터 장세를 나타냈던 6일 후강퉁의 순매도 규모는 무려 215억 위안(약 3조8971억원)으로 집계됐다. 불과 8개월 전 후강퉁을 시행했을 당시 외국인 투
대부분의 아시아 주요증시가 6일(현지시간) 그리스의 국민투표 결과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의 경우 그리스 여파로 장중 하락세를 보였으나,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책 효과에 힘입어 장종료 직전 겨우 상승 마감했다.
이날 홍콩 항셍지수와 일본 닛케이225지수 등 대부분의 아시아 증시는 하락했다. 특히 홍콩 항셍지수는 장중 4.
지난주 3700선이 무너졌던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가 6일(현지시간) 롤러코스터 장세 끝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4% 상승한 3775.91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의 출발은 상쾌했다. 지난 2008년 9월 이후 최대 상승폭인 7.8% 급등한 3975.21로 개장해 4000선 재진입 가능성도 엿보였다. 그러나 이후 상승
중국증시는 5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중국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작년보다 낮게 책정하면서 시장의 우려감이 반영된 것이다.
이날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9% 하락한 3248.48로 장을 마감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이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 참석해 정부 업무보고를 발표하면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7% 안팎
중국증시가 4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중국의 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호조를 보이면서 소비관련주와 헬스케어관련주가 선방한 영향이다.
이날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5% 상승한 3279.53으로 장을 마감했다.
HSBC홀딩스와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공동 집계한 2월 중국 PMI는 52.0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의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