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재무부간 경제·금융 협력채널…지난해 신설합의다자협력·경제성장·기후위기 대응 등 경제현안 논의
한국과 영국의 재무당국이 첫 고위급 경제금융대화를 갖고 주요 20개국(G20) 재무 분야, 다자개발은행 개혁 등 다자협력 주요과제와 양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은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린지 화이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해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미래 지향적인 파트너십으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과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공화국 대통령은 이날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정상회담을
윤석열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인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녹색기후기금(GCF)에 3억 달러(약 4000억 원) 추가로 공여해 기후변화에 취약한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녹색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G20 제1세션인 ‘하나의 지구’에서 “(기금을 통해) 개도국들의 기후변화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도울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후(戰後) 재건 및 복구를 위해 우크라이나 최대 기관투자자인 유럽부흥개발은행(EBRD)과 협력을 확대한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방기선 기재부 1차관은 9일 마크 보우먼(Mark Bowman) EBRD 정책·파트너십 부총재와 면담을 갖고 "한국은 전후 성공적인 재건 및 경제성장을 이룩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 재건·복구에 적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SD바이오센서는 16일 국제기구 FIND(Funds for Innovative New Diagnostics)가 중저개발국으로 공급할 현장분자진단기기로 자사의 ‘스탠다드 M10(STANDARD M10)’을 최종선정했다고 밝혔다.
FIND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진단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안정적 보건시스템 확립을 목표로 하는 진단전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국제기구 FIND가 중저개발국으로 공급할 현장분자진단기기로 STANDARD M10(이하, M10)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FIND(Funds for Innovative New Diagnostics)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진단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안정적 보건 시스템 확립을 목표로 하는 진단 전문 국제
정부가 FAO(UN 식량농업기구)의 국제조약 개정을 앞두고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유전자원 사용 대상 확대와 기금 납부 의무화 등이 개정안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 11일부터 16일까지 로마 FAO 본부에서 개최되는 '식량 및 농업을 위한 식물 유전자원에 관한 국제조약' 제8차 정기 총회에 참석한다.
이 조약은 FAO
김성범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이 2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열린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Funds) 정기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가기금(Supplementary Fund) 총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김성범 국장은 2011년 아시아 국가 대표로서는 최초로 추가기금 의장에 선출된 이래 8년 동안 의장직을 수행했으며 이번에 다시
“북한의 금융은 한마디로 하이브리드(잡종)입니다. 사회주의 경제 체제가 존속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경제 체제의 요소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요.”
박해식(55) 북한금융연구센터장은 10일 서울 중구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현재 북한 금융 시장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기자와 만난 그는 한 손에 들고 온 두꺼운 종이뭉치를 책상에 내
시노펙스가 베트남 메콩델타지역에 염수처리시스템 공급에 나선다.
시노펙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2018년도 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인 ‘베트남 메콩델타 염수처리 시스템 기술실증’ 과제 수행기업으로 단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올해 7월말부터 2019년 7월 중순까지 1년간 진행된다. 기술 개발 과제의 목표는 일
이미경 CJ 부회장이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세계은행의 ‘여성기업가기금 리더십 그룹’에 선정됐다.
CJ그룹은 이 부회장이 세계은행 산하 여성기업가기금(We-Fi)의 지지 확보 활동을 펼 ‘여성기업가기금 리더십 그룹’ 챔피언(그룹 참여 멤버) 16명 중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여성기업가기금(We-Fi)은 개도국 여성기업가
엑세스바이오는 케모닉스(Chemonics) 및 PFSCM(Partnership for Supply Chain Management)으로부터 112만 달러(약 12억 원) 규모의 말라리아RDT(신속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엑세스바이오와 계약을 체결한 케모닉스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주요 국제기금인 PMI(President Malari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하기관인 녹색기술센터가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유엔에서 발주한 아프리카 케냐 2차 기술지원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에서 기후변화 관련 기술지원 사업을 수주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특히 이번엔 아프리카 케냐 1차 기술지원(TA) 사업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공개입찰이 아닌 유엔 산하 기술지원조직(CTCN)의 요청으
코스닥 상장 바이오벤처기업 엑세스바이오가 탄자니아에 말라리아 신속딘잔키트(RDT)를 공급한다.
엑세스바이오는 PFSCM(Partnership for Supply Chain Management)에서 주관하는 경쟁입찰에서 243만 달러(약 27억3000만 원) 규모의 수주를 낙찰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계약금은 243만 달러로 전년도 매출액 대비 8.69%다
엑세스바이오는 산루(SANRU)와 18억1300만원(158만 달러) 규모의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산루(SANRU)는 콩고 민주공화국의 의료지원 운영 단체로 미국 국제개발처(USAID)가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콩고 보건복지부와 미국 비영리 국제구호단체 'IMA월드헬스(IMA World Health)'의 협
우리나라가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의 추가기금 총회 의장을 6년 연속 배출했다.
해양수산부는 17일부터 20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IOPC 정기 총회에서 김성범 해수부 기획재정담당관이 회원국 만장일치로 추가기금 총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IOPC는 유조선의 유류 유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선주의 책임한도를 초과하는 피해를 보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와 관련해 피해 배상과 보상이 98%가 마무리됐다. 배ㆍ보상금은 모두 3600억원이다. 국제기금의 책임한도액 3216억원에 이를 초과하는 약 400억원에 대해서는 정부가 지급한다.
해양수산부는 12일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배ㆍ보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말
12월 첫 주(11월 30일~12월 4일) 코스피 지수는 전 주 대비 2.69%(54.59포인트) 떨어진 1974.40포인트로 마감했다. 엘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이달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한 데 이어 유럽중앙은행의 양적 완화 조치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을 위축시켰다. 지난주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3474억원을 순매도
유엔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1)에서 인도와 프랑스가 태양 에너지 개발을 위해 1조 달러(1161조원) 규모의 국제 기금 설립에 착수한다는 소식에 국내 태양광주가 크게 올랐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에너지는 전날보다 20.74%(335원) 오른 1950원에 마감했다. 웅진에너지의 이날 상승폭은 지난 7월 2일 29.89%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하나대투증권은 23일 엑세스바이오에 대해 1분기부터 매출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원을 유지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1분기부터 말라리아 진단키트(RDT) 매출의 회복이 예상된다"며 "올해 말라리아 RDT를 통한 매출액은 전년비 32.6% 증가한 484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연구원은 국제기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