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2~3기 위암 수술 후 항암치료(보조항암화학요법)를 받은 경우, 70대 이상 고령 환자들에서 혈전색전증 발생 가능성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안미선 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 연구팀(최진혁·김태환 교수)은 2013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근치적 수술 후 위암 2기 또는 3기 진단을 받고 CAPOX(카페시타빈, 옥
서울대병원은 14일 양한광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가 국제위암학회 사무총장(International Gastric Cancer Association, IGCA)으로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4년이다.
IGCA는 1995년 일본에서 설립된 위암 분야 세계 최고의 학술단체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의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구 보령제약)은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양한광 교수(사진·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장)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서울대학교 삼성암연구동 이건희홀에서 열린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시상식에서 양한광 교수에게 패와 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됐다.
양 교수는 ‘위암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평가받는
위암의 3대 위험요인은 과음, 가공육 과다섭취, 비만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앞서 일본이 위암 치료 분야에서 대표적 선진국이었지만 학술대회 성과 측면에서 한국의 위암치료가 일본을 앞섰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영국의 데일리 미러 인터넷판은 "미국암연구소(AICR)와 세계암연구기금(WCRF)이 위암과 관련된 모든 연구자료를 조직적으로 분석한
서울성모병원은 위장관외과 박조현 교수가 최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대한종양외과학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종양외과회는 지난 2005년 대한임상종양학회로 출발해 그동안 인정의 제도 및 임상종양학 교과서 편찬 등 활발한 학회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인 2014년부터 대한종양외과학회로 태어나 학회의 지향점을 좀 더 명확
이승규(62) 울산의대 외과학교실 교수와 노성훈(56) 연세의대 외과학교실 교수가 제5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은 12일 이승규·노성훈 교수가 각각 간이식 수술과 위암 수술 분야에서 탁월한 수술방법과 기술로 국제 사회에 국내 의료계의 입지와 위상을 제고한 업적을 기려 국제협력특별공로상을 수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