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업본부장에 중국통 정근일 전무美 공략에 항공화물 34년 장기호 상무 배치
한진이 아시아 톱 티어(Top-Tier) 물류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핵심인재를 적극 영입한다. 올해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중국을 비롯한 미국ㆍ유럽 등 해외사업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한진이 영입한 인재는 정근일 글로벌사업본부장(전무)과 장기호 미주사업 총괄
KT&G가 유라시아 생산혁신 거점 마련을 위한 첫 삽을 떴다.
KT&G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에서 신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백복인 KT&G 사장과 마랏 일로시조비치 알마티 주지사, 박내천 주알마티 총영사 등 70여 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G 카자흐스탄 신공장은 유럽 등 유라시아 권역의 전자담배(NGP) 및 글
CJ대한통운이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물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현지법인 핵심인력을 물류 전문가로 양성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CJ대한통운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지역 현지 법인을 대상으로 ‘물류전문가 어드벤스드(Advanced) 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각국 법인별 핵심 운영인력 50
구본규 LS엠트론 부사장, CEO로LS그룹, 2021년도 임원인사 단행…총 31명 승진코로나19 상황 속 조직 안정화에 초점 두고 주요 계열사 CEO 대부분 유임
LS그룹이 오너가 3세들을 최고경영자(CEO)에 선임하는 등 2020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내년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될 것에 대비한 조직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미래 준비
LS그룹이 오너가 3세 중 처음으로 구본혁 LS-Nikko동제련 부사장을 예스코홀딩스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는 등 2020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계열사 CEO를 유임하면서 큰 변화보다 조직 안정화에 무게를 둔 한편, 전무급 및 신규 이사 승진은 소폭 확대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LS는 26일 오전 이사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베트남에서 재계 1·2위 민영기업과 잇따라 회동을 갖고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SK그룹이 베트남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기 위해 현지 기업의 지분을 인수하는 등 적극적인 글로벌 파트너링에 나선 만큼 최 회장은 이번 회동을 통해 사업 확대의 협력 방안을 강구했다.
특히 최 회장과 베트남 정부, 기업은 환경산
KB금융지주는 지주사와 계열사간 임원 겸직 체제를 조정하는 조직개편을 통해 본격적으로 분리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은 27일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KB금융은 지주와 계열사의 겸직 구조를 조정하고 중점 부서도 신설했다. 국민은행은 기존 부행장 8명을 3명으로 축소하고 일선 지역영업그룹대표를 임원으로 기용했다.
국내 건설업계의 맏형으로 불리는 현대건설이 25일 고희(古稀)를 맞았다. 광복 직후인 1947년 5월 25일 설립된 현대건설은 창업자인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집념과 뚝심을 이어받아 70년 동안 국내외에서 다양한 건설 신화를 써왔다.
현대건설은 1966년 태국 고속도로 공사로 해외 건설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현재까지 59개 국가 821개의
한국투자증권은 22일 CJ E&M에 대해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의 드라마 제작사 KPJ 인수로 인해 글로벌 콘텐츠 사업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매수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20일 드라마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제작사 KPJ의 지분 100%를 15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제작사 KPJ는
SK네트웍스가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지역전문가 연수생 12명을 선발해 7개국에 파견한다고 17일 밝혔다.
SK네트웍스의 해외지역전문가 연수 제도는 2012년부터 이어온 프로그램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등 신흥국가들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90여명의 연수생들이 40개 국가를 체험하고 돌아왔다.
올해 선발된 12명의 구성원은 향후 글로벌 사업에
동부화재가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와 현지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턴십 제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부화재는 해외 진출 국가 출신의 국내 유학생 대상으로 한국문화와 조직생활에 대한 이해력을 갖춘 자원을 확보해 향후 해외사무소나 지점에서 직원 채용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1월 처음으로 도입된 동부화재 글로벌 인턴십 제도
건설업계가 체질개선과 새 비전을 내세워 경영실적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등의 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현재 국내외 암울한 경제 전망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내 다른 나라 건설업체와의 무한경쟁이 불가피하다. 이에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이 같은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한 올해 경영전
“지속적인 체질개선과 기업문화 혁신의 노력을 더해 2015년에는 기필코 ‘글로벌 건설 명가’를 향해 힘차게 날개 쳐 올라보자는 목표를 정해보았습니다.”
2일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어려움이 계속되겠지만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상황은 충분히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미래성장 사업기반의 확대,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
우리투자증권이 3일 글로벌 사업을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외국인 대상 주식영업 부문의 체질개선을 위해 해외영업센터를 신설하고 해외리서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기업분석팀과 글로벌 투자전략팀을 신설했다. 해외영업센터는 홀세일(Wholesale)사업부 내에 신설했으며 해외영업센터를 중심으로 해외 현지 법인에서는 외국기관 대상 밀착영업을 강화
JCE가 ‘룰 더 스카이’ ‘프리스타일2’ 등 연이은 신작의 성공으로 지난해 큰 폭의 매출 성장을 보였다.
JCE는 13일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1년 총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5% 성장한 39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67억 원, 당기순이익은 84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0%, 167% 성장
“경영리스크가 일상화되는 상시 위기(常時 危機)의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스피드와 상상력, 열정이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임직원들에게 강조한 말이다.
이는 예측을 불허하는 급변의 시기에 한발 앞선 인식과 대응으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성공신화를 이어 나가자는 의미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와 국내 건설
정범식 호남석유화학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올해 환경 변화에 따른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해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이와 함께 △기존사업 수익성 최대화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 △시너지 극대화 통한 경쟁력 강화 △성장동력의 유지 및 발굴 등 네 가지 중점추진과제도 발표했다.
그는 가장 첫 번째로 기존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이 2012년 신(新)경영방침으로 ‘현장경영’과 ‘신조직문화 구축’을 제시했다. 현장 중심의 경영을 통해 올해 제약업계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복안인 셈이다.
JW중외그룹은 2일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와 충남 당진 JW당진생산단지에서 이종호회장, 이경하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명이
㈜두산이 전자BG(Business Group)의 역량강화를 위해 윤희구(사진) 전 동진쎄미켐 부사장을 영입했다.
윤희구 부사장은 ㈜두산 전자BG 내에서 CTOO(Chief Technology and Operations Officer)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며 기술연구소·제조·글로벌 소싱 부문에서 운영을 총괄한다.
㈜두산 전자BG는 ㈜두산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