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금융사를 통해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 법인보험대리점(GA) 등 비금융회사를 간접관리 방식의 규제 체계 마련에 나선다. 향후에는 직접 규제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5일 금감원은 협회·전문가와 함께 '운영위험 관리강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세훈 수석부원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금감원과 협회, 연
대한상의, 116개 금융사 IT종사자 조사AI 활용 필요성에 비해 실제 활용도 낮아동향분석 및 금융상품 개발 등 고객 응대에 AI 활용규제와 인프라·기술 부족으로 활용도 떨어져망 분리와 데이터 결합 등 규제 풀어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과 자문서비스 제공 등 금융권의 인공지능(AI) 활용이 점점 다양화·고도화되고 있다. 이 가
감독규정 개정ㆍ규제 샌드박스 운영에도 금융회사 신기술 활용ㆍ업무상 어려움 여전금융위, TF 구성해 제도 개선 방안 논의 나서상반기 중 '망분리 규제 합리화' 방안 마련
금융당국이 '망분리 규제'를 전면 재검토한다. 제도 도입 10년 만이다. 변화한 디지털 금융환경을 고려해 규제 수준을 합리화하고 올해 상반기 내로 개선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12일 금
금융감독원은 금융혁신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안착을 지원하고, 금융업권별 제도 정비에 나선다. 금융감독의 효율화를 위해 금융감독 디지털 전환 업무 혁신을 추진한다.
5일 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금감원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디지털 금융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가상자산법이 안착하도록 지원하고 불공정거래에 대한 조사
금융감독원은 이명순 수석부원장 주재로 디지털금융 업무 연속성 제고를 위한 금융권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간담회를 개최했다. 카카오 전산센터 화재 이후 진행한 금융IT 비상대책 점검결과와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재해에 대비한 실효성 있는 예비 인프라 확충 및 대응체계 마련을 당부했다.
이 수석부원장은 13일 금융권 CIO 간담회에서 “디지털금융이 확산될
한국국제금융연수원, 존리의 부자학교, 오원트금융연구소는 공동으로 ‘금융취업 마스터클래스’ 교육과정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금융업계 취업을 희망하거나 금융권 재취업을 희망하는 사람, 금융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적인 지식·기술·실무 경험을 제공해 금융업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프로그램
금융감독원은 금융협회·중앙회와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업권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첫 회의(Kick-Off)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첫 과제인 성능관리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활용 방식과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3개 과제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정 취지에 공
핀테크 기업 토스가 내년 7월 제3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 출범을 위해 주요 직군 경력 개발자를 본격적으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서버 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시스템 엔지니어, 디봅스 등이며 개발 경력 분야나 연차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3주 이내에 완료된다.
구체적인 채용 과정은
우리금융그룹은 스타트업(Start-up)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서울 성수동 통합센터에서 금융IT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이라도 금융권 IT시스템 전반에 대한 경험이나 이해가 부족해 금융회사와의 사업 연계시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디
안랩은 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 2019(FISCON 2019)'에서 금융권 클라우드 보안 대응전략과 차세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대응 솔루션 'AhnLab EDR(안랩 EDR)'을 소개했다.
금융권 IT 관리자, 기관기업 정보보호 담당자 등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효율적인 클라우드 보안 운영방안'
종합IT기업 SGA가 창립 15주년을 맞았다.
지난달 30일 오후 양재동 더케이(The-K) 호텔 서울에서 열린 창립 행사는 SGA를 비롯한 SGA솔루션즈, SGA임베디드, SGA블록체인, 액시스인베스트먼트 등 SGA의 종속회사와 협력회사 임직원 300여명이 모여 SGA의 창립 15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그룹 임직원들의 청계산행을
금융감독원은 20일 여의도 본원에서 정보기술(IT)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금융권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금융회사 감사부서장, IT감사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생명, SC제일은행, 삼성화재, 대신증권의 우수사례 발표와 금감원의 최근 감독규정 개정 동향 소개가 이어졌다.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워크숍 모두발언에서 "금융안정의 초석
위변조가 불가능한 기술 ‘블록체인’을 활용한 솔루션 기업 클라우드월렛, 지역 상점 매출 데이터 분석을 통해 P2P대출 중개업 펀다, 실물 카드 스캔을 통해 간편결제 시스템을 개발하는 페이콕 등이 국내 핀테크(금융+IT)산업의 미래를 밝게 했다.
국내 내로라 하는 핀테크 기업들이 지난달 31일 부터 9월 1일 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
금융회사 스스로 전자금융사고 책임보험 가입금액을 산정하고, 금융보안 관련 가이드라인을 민간자율로 제정하게 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IT보안규제의 패러다임을 사전규제에서 사후규제로 전환함으로써 올해 내로 민간 중심의 자율적 금융IT보안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18일 열린 제5차 금융개혁회의를 통해 ‘금융IT부문 자율보안체계 확립
"한국 기업과 코리아페이를 만들고 싶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 마윈 회장의 말이다.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그의 말 한 마디에 정부와 국내 핀테크 업계는 그야말로 '멘붕' 에 빠졌다.
'핀테크 공룡'으로 불리는 알리바바 마윈의 도전장은 이제 막 걸음마를 뗀 국내 시장에 카니발라이제이션 경고장으로도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적을 알기
제주은행은 전산직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전산(컴퓨터공학, 전산학과)관련 학과 출신자로 학력 및 연령 제한은 없다. 전산(IT보안 등)관련 자격증 소지자, 금융권 IT개발 유경험자는 우대가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입행지원서와 우대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제주은행 홈페이지 (www.e-jejuba
금융감독원과 시중은행들이 보안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올 초 발생한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사태 이후 전산·보안 인력을 대거 늘리는가 하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의 직급을 격상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8월 중 IT 전문가 3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5월 계속되는 전산사고에 효과적으로
코스콤 신임 사장 공모 모집 결과 총 13명이 지원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사장후보추천위원회가 신임 사장 후보군을 모집한 결과 총 13명이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모집엔 직접 공모와 더불어 헤드헌터사의 추천도 병행 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콤 관계자는 “사추위에서 총 13명의 후보가 공모했다고 통보했다”며 “향후 신임 사장 후보군들에
금융당국이 금융권 전산망 보안 강화를 위해 원칙적으로 금융회사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금융 IT보안 인력과 조직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위기대응 체계를 개선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6월을 목표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전산 보안 강화 종합대책’을 마련하고자 30일 오후 ‘금융전산 보안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가졌다
플랜티넷은 회사의 지속적 성장과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대표이사와 최고경영자를 구분하는 선진적 지배구조 구축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임사장으로 오라클코리아 전무 등을 역임한 김진영씨를 선임했다.
기존 대표이사이자 사장으로 활동해 온 김태주 대표는 이사회의장이자 회사를 대표하는 대표이사의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김진영 사장은 사장의 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