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는 수십 년간 쌓아온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량용 프레스 금형 설계를 자동화하는 ‘프레스 금형 자동설계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레스 금형은 자동차의 외판을 생산할 때 사용하는 도구로 차량의 트렁크, 후드, 휀더 등의 제작 시 활용된다. 구조에 따라 하나의 외판 부품에 총 3~5번의 프레스 공정이 필요하며 각
원통형 배터리 안전부품 ‘탑 캡 어셈블리’ 제조 전문기업 성우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1992년 설립된 성우는 초정밀 프레스 성형 기술력을 축적해 원통형 배터리 부품과 자동차 전장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원통형 배터리 상단에 위치하는 탑 캡 어셈블리다.
탑 캡 어셈블리는 원통
'젠바디'에 스마트공장 전문가 급파 수요 폭등한 자가진단키트 부족 현상 해소 위한 것마스크, 진단키트, LDS 주사기 지원에 이어 4번째'스마트공장' 지원 통한 생산성 제고로 위기 극복 기여
삼성이 국내 자가진단키트 생산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나섰다.
24일 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국내 자가진단키트 생산 업체를 대상으
동원시스템즈가 24일 2차 전지용 캔 제조업체인 엠케이씨(MKC)의 지분 100%를 156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1위 종합 포장재 기업인 동원시스템즈는 지난해 11월 충남 아산시에 있는 아산사업장에 2차 전지용 알루미늄 양극박 생산 설비를 증설한 데 이어, 이번 인수로 2차 전지용 캔 사업까지 진출하면서 2차전지를 중심으로 한 첨단 소재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비정질 금속 소재 제조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금속재료연구본부 나영상 박사 연구팀이 저비용 무결함 비정질합금 박판 제조를 위한 새로운 방식의 급속냉각 감압주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비정질합금은 일반적인 결정질합금에 비해 2배 이상의 고강도, 4배 이상의 큰 탄성한계는 물론, 탁월한 내구
디오스텍 자회사 나노몰텍은 20일 오토스윙과 기술 협업을 통해 차세대 용접마스크 제품을 함께 개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오토스윙은 세계 최초로 컬러 용접마스크 기술을 개발한 국내 기업이다. 자동 차광 용접마스크, 보안경 등의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를 전문적으로 제조 중이며 차세대 용접마스크를 개발하고 있다.
나노몰텍은 이번 기술
“삼성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세계 1위 ‘스마트팩토리’ 현장을 직접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어 기쁩니다.”
정부와 민간 기업에 ‘스마트팩토리’ 혁신이 일고 있다. 적은 인력으로 가장 빠른 시간에 최대, 최적의 완제품을 만들어 내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공을 들여야 결국 글로벌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어서다. 12일 찾은 광주시 하남산단 삼성전자 그
설계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최신 버전의 올인원 CADㆍCAM인 ‘ZW3D 2019’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3D CAD 프로그램 ‘ZW3D’는 올인원캐드캠으로 곡면 설계, 금형 설계 등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계 및 제조에 필수적인 ZW3D 프로그램은 BOM 데이터 추출 시 PLM, MES와 연동이 가능하고 빠른 속도의 곡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서울중기청)은 대동몰드가 서울지역 뿌리기술전문기업으로 지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뿌리산업은 모든 제조업의 근간산업으로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제품경쟁력 확보에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도 ‘3D 업종’ 등으로 인식돼 그 역할과 중요성이 부각되지 못하며, 인력부족 및 경영 악화가
이차전지 배터리 핵심부품 생산기업 신흥에스이씨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중대형 이차전지 시장 주요 메이커로 발돋움한다.
신흥에스이씨는 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이달 28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11~12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18~19일
리드프레임 및 패키지제조기업 매직마이크로가 2종의 사물인터넷(IoT)용 리드프레임(LF)을 개발을 완료하고 추가로 2종을 개발을 끝낼 전망이다.
7일 매직마이크로는 IoT센서용 리드프레임을 2종 개발했고, 이르면 이달내 2종을 추가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드프레임은 LED나 칩을 지지하는 프레임을 말한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IoT칩(반도체)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지인들의 혼수 리스트를 살펴보니 공통적인 제품이 눈에 띄었다. 바로 삼성전자의 ‘무풍에어컨 Q9500’. 몇 년 전만해도 혼수로 에어컨을 사면 부부가 바람을 피울 수 있다는 속설 때문에 에어컨이 혼수 가전 명단에서 제외됐었는데, 이제는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무풍에어컨을 설치하고 인증샷을 보낸 지인이자 직장인 김유미(31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금형 전문기업 프라코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
김진우 프라코 대표는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IPO(기업공개) 기자간담회에서 “상장을 계기로 국내 자동화 설비 투자를 강화하고, 유럽을 넘어 중국과 미국 등에도 진출하겠다”라고 말했다.
1967년 대한페인트잉크사의 플라스틱 사업부로 출발한 프라코는
삼성이 후원하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한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배장근 구미대 산학협력단장, 스마트공장 보급업체 대표는 23일 구미대 본관에서 ‘스마트공장 혁신과정 고용예약 협약 MOU’ 체결식을 가졌다.
경북센터는 스마트공장 보급이 완료되거나 진행 중인 중소기업의 인력 수요를 파악해 구미대와 ‘스마
세라믹 연구개발, 기업지원, 기술이전, 시험분석, 정책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세라믹 허브기관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강석중, 이하 KICET)이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이하 컨소시엄 사업)으로 세라믹 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컨소시엄 사업은 재직자의 직무능력 강화와 미취업자의
국내 제조 중소·중견기업들이 스마트공장 구축에 나서면서, 환경이 열악했던 제조업종에서도 생산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대기업들의 선진화된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효율성도 크게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현재 국내 스마트공장은 총 277개로, 정부는 시스템 구축 중인 686개를 포함해 연말까지 120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스
㈜캐디언스시스템이 지멘스 PLM NX10.0을 기반으로 한 몰드림 v5.0(MOLDream v5.0)을 출시했다.
몰드림 시리즈는 금형 설계를 위한 토털 솔루션으로 간단한 접근으로도 폭넓은 기능을 지원한다. 설계 기능 버전은 제품 분석에서 설계로 이어지는 MOLDream parting, 사출금형 설계에서 검증까지 지원하는 MOLDream Injectio
시디즈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손태일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손 신임 대표는 1991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 졸업했으며 기아자동차, 한강상사, 세일정밀에서 근무했다. 지난 2005년 일룸에 입사해 가구업계와 연을 맺기 시작해 시디즈 상무이사, 부사장을 거쳤다.
손 신임 대표는 자동차 업계에서 근무하면서 쌓은 금형 설계,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구영테크는 계열사 미광정공이 16만3934주를 장내 취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미광정공의 구영테크 주식은 기존 223만3583주에서 239만7517주로 증가했다.
미광정공은 구영테크 이희화 대표의 아들이 최대주주인 회사로 구영테크 금형 설계와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계열사다.
이번 지분 취득과 관련해 구영테크 관계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업체에 기술자료를 내 놓도록 요구하는 관행을 적발해 제재했다.
공정위는 수급사업자에게 금형 제작을 위탁하면서 기술자료를 요구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LG하우시스는 2011년 12월부터 작년 6월까지 수급사업자 S사에 15개 창호(창·문) 등의 제조를 위한 금형 제작을 맡기고 금형의 상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