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기술, 안전한 보호! 기술보증기금이 함께합니다’
기술보증기금은 최근 1만 번째 기술임치 계약을 유치했으며, 2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1만 번째 임치기업 아이원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술보호 슬로건을 발표했다.
기보는 2019년 1월 기술임치기관으로 지정된 후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보호를 위해 ‘테크세이프’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술
협력사 60곳, 100여 명 직원 대상으로 생산관리 등 12개 우수기술 및 연구 공유
LG전자는 최근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과 국내 협력사 60곳, 1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2023 우수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대학과 공공 연구기관이 보유 중인 우수기술과 연구 성과를 협력사에 소개하고 제조기술 도입을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임치 계약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총 1911건을 달성했다.
6일 기보에 따르면 지난해 총 1911건의 기술임치 계약을 유치해 전년도 1680건 대비 231건이 늘어났다. 이는 2019년 제도를 도입한 이후 지속적인 증가추세다.
기술임치는 중소기업의 핵심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 신뢰성 있는 제3의 기술임치기관에 기술‧영업자료를 임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도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침해 분쟁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취지다.
정부는 중기 기술 탈취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보안 인프라가 약한 중소기업은 핵심기술 유출에 대비해 기술임치제도와 증거지킴이 서비스 등을 활용할 수
당정이 12일 내놓은 기술탈취 근절 대책은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 약탈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기 위한 사전 예방,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가해기업 처벌의 사후 구제 등 이른바 ‘투트랙’ 장치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간 정부의 노력에도 대기업과의 거래에서 기술유출에 따른 중소기업의 피해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근본적인 처방이
“기술 탈취를 당한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대형로펌을 상대로 대법원까지의 소송기간 7년을 버틸 수 없습니다. 경찰 등 수사기관이 기술탈취 사건을 담당하도록 조치해 초기에 기술탈취 피해 수사만 해준다면 오랜 기간 소송에 매달리지 않아도 됩니다. 기술탈취 피해기업의 바람은 기술탈취 여부만이라도 밝혀 달라는 것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비제이씨는 2004년부터 현대자동차 설비에서 발생하는 독성유기화합물을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인 미생물을 이용해 처리하는 업무를 해왔다. 현대자동차는 2013년 그동안 거래해오던 비제이씨 측에 5개월동안 8차례에 걸쳐 기술 자료를 요구했고, 경북대와 힘을 합쳐 비제이씨의 특허기술과 70% 유사한 기술을 만들어 특허 출원 후 거래 계약을 해지했다. 이런 기술탈
홍종학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3일 장관 취임 후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탈취 방지를 최우선 순위 과제로 삼고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홍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 있는 중기부 기자실에서 출입 기자들과 첫 상견례를 갖고 "새로운 벤처기업이 나오고 신성장을 위해서는 기술탈취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중소기업청이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기술보증기금,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기술자료 임치물의 사업화와 거래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기청은 3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이들 3개 기관과 '기술자료 임치 활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임치제도를 이용하는 중소기업에게 임치기술을 담보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거나, 기술거래 분야
IT서비스업계가 생상경영의 일환으로 협력사 기술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협력사에 전수해 동반성장의 길을 걷겠다는 의미다.
19일 IT서비스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를 비롯해 LG CNS, SK주식회사 C&C 등 국내 대표 IT서비스기업들이 협력사에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삼성SDS는 이달 18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삼
지난 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폐막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5.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대기업 사이에 중소기업 하나가 눈에 띄었다. 바로 모바일 입력 솔루션 전문기업인 크루셜텍.
크루셜텍은 국내 중견기업 중 최대 규모의 부스를 설치해 모바일 지문인식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의 대표 모델은 글라스 일체형 BTP. 글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기술자료 임치 1만건 돌파를 기념해 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4 중소기업기술 보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술임치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 3곳과 대기업 2곳은 각각 중소기업청장상과 동반성장위원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중기청장상을 받은 중소기업은 임치 실적이 우수한 성진이앤아이, 삼정제이피에스,
국내 중소기업들의 기술유출 피해를 구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생겼다. 또한 중소기업간 기술분쟁을 조정할 수 있는 조직도 설치된다.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따르면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중소기업기술보호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률안은 대기업들의 중소기업 기술탈취와 내부 기술유출에 따른 중
중소기업청이 올해 중소기업 정보화지원 사업에 총 215억원을 지원한다.
중기청은 중소기업들의 기술유출·방지를 위한 ‘2014년도 중소기업 정보화지원 및 기술유출방지사업 시행 계획’을 확정하고 신청·접수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 정보화지원사업엔 총 21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우선 뿌리산업을 중심으로 한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엔 80억원을
롯데건설은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적성-전곡 2공구 현장을 방문해 동반성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창규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해 시공 협력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박 대표는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적성-전곡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핵심부분인 국내 최초의 타정식 강합성 사장교 '동이1교'의 품질과 안전에 대해 만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대 기업은 지식, 기술 등 무형자산이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975년 17%에 불과하던 것이 2009년에는 81%로 크게 증가했다. 이제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지식재산 금융의 활성화는 범국가적 과제다. 이에 지식재산 관련 법제도를 점검해 보기로 한다.
그간 지식재산을 활용한 금융은
모바일 입력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이 지문인식트랙패드(BTP; Biometric TrackPad)에 들어가는 센서 패키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크루셜텍의 차세대 주력제품인 BTP 센서 제조 공정을 단순화하는 기술로 반도체 웨이퍼 자체에 여러 개의 센서들을 먼저 만든 이후 낱개로 잘라내는 방식이다.
이 특허를 활용하면
최근 지식재산금융 활성화에 대해 많은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지식재산이 안정적 독립자산으로 인정받는 데에는 아직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 예를 들어 등록된 특허권마저도 높은 특허 무효율이라는 문제점이 있고, 이의 관리보존 역시 쉽지 않다. 그리고 지식재산 침해에 대한 구제에서도 그 실효성이 다소 미흡하다. 또 금융기관의 시각에서 보면 지식재산의 가치평
글로벌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기술집약적인 중소기업은 자금조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은 부동산 등 자산이 부족해 전통적 금융으로는 자금조달이 어렵다.
따라서 이들에게 지식재산권 등을 활용한 자금조달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에 새 정부는 이른바 창조금융의 하나로 지식재산을 담보로 한 금융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지식재산거래소 등을 만든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