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대표단이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2025년 제1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25년도 주요 20개국(G20) 재무분야 첫 번째 회의인 '제1차 G20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가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남아공 요하네스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회재정부 장관은 15일 "민간이 단독 투자하기 힘든 혁신·도전적 연구개발(R&D)와 첨단기술 분야 글로벌 R&D 협력에 정부 재정을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R&D 혁신 방안 논의를 위해 열린 전문가 간담회에서 "첨단기술 분야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 확충 및 역동경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회재정부 장관이 주요 20개국(G20)에 불평등 대응과 세계경제 회복을 위해 역동경제 추진을 제안했다.
최 부총리는 지난달 28~29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 최 부총리는 불평등의 주요 원인으로 '역동성의 부족'을 제시하면서 대응 방안으로 △민간 주도의 혁신 △공정한 경쟁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회재정부 장관은 18일 "주요국의 통화긴축 지속 등에 따른 세계 경기 둔화 우려가 상존하고 있으며, 국제유가의 변동성 확대 등의 불확실성도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우리 경제가 처한 상황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반도체 등 수출 부진 완
정부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팁스(TIPS) 프로그램 등 벤처·창업 활성화에 중점 투자한다.
최상대 기회재정부 2차관은 20일 서울 소재 팁스타운을 방문해 스타트업 입주·활동 현장을 점검하고, 스타트업·전문가·관계부처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12대 핵심재정사업 중 하나인 ‘팁스 프로그램’에 대한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팁스는 민간주
국민의힘이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시설투자 세액공제를 대폭 늘리고 전략산업 특화 단지를 추진 단계부터 지원해 신속한 조성이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한다.
국민의힘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특위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반도체 등 미래첨단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인재양성과 기업투자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담은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법안'을 공
정부가 한국판 뉴딜사업 등 총 30조 원+알파(α) 규모의 신규 민자사업을 발굴한다.
정부는 2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한국판 뉴딜사업 등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 기존유형 17조6000억 원, 신유형 12조7000억 원 등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
내년부터 고소득·고자산가의 세 부담이 는다. 대신 서민·중소기업에 대한 세제지원은 확대된다. ‘개미주주 과세’ 논란이 일던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은 기본공제를 확대하는 선에서 정리됐다.
기획재정부는 22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세법 개정안’을 발표
노사정이 국책은행의 명예(희망)퇴직 제도 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만났지만, 각자 입장차만 확인했다. ‘의견청취’ 수준으로 일치된 결과는 도출하지 못한 것이다. 제자리걸음에 그친 이들은 조만간 의견을 종합해 다시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산업은행·수출입은행·기업은행 등 3개 국책은행 대표와 노조위원장, 기회재정부·금융위원회 관계자는 19일 서
기획재정부는 안정적인 국고금 운용을 위해 이달 중 총 6조 원의 재정증권(63일물)을 3회에 걸쳐 발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국고금 출납상 일시 부족자금 충당을 위해 금융시장에 발행(63일물 또는 28일물)하는 유가증권이다. 한국은행 일시차입과 함께 단기 차입수단 중 하나로 연내 상환이 필요하다. 통안증권 입찰기관(20개)과 국고채
정부가 조선업의 업황 회복세를 북돋기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중소형 조선업체가 LNG추진선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정부는 24일 홍남기 경제 부총리 겸 기회재정부 장관 주재로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 보완대책'을 내놨다. 이번 대책은 정부가 지난해
대한석탄공사는 기회재정부가 주관한 ‘2018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S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석탄공사는 2016년과 2017년 조사에서도 S등급을 받았다.
이번 조사에서 석탄공사는 석탄 사용 업체별 태스크 포스, 고령 고객을 위한 정보 제공법 개선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회재정부 장관은 스티븐 므누친 미국 재무장관과 양국의 대북제재 정책공조를 확인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한미 경제수장 간 첫 번째 소통이다.
김 부총리는 22일 므누친 장관과의 통화에서 “양국 정부가 저성장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공통된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한국 정부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을 당하면서 당분간 국정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끌게 됐다. 황 권한대행은 10일 지난해 12월 9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을 당시와 비슷한 일정을 소화하며 국정 다잡기에 나선다.
황 권한대행은 대통령 탄핵결정이 내려진 직후, 가장 먼저 국방부 장관, 행정자치부 장관, 경제부총리 겸 기회재
새누리당과 정부가 12일 미국·일본과의 통화스왑 재계약 문제를 검토했다.
당 경제상황점검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10차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고 강석훈 의원이 밝혔다.
중국경제 불안 등 대외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차원이지만, 경제 불안 우려를 부추긴다는 의견 때문에 결
은성수 세계은행(IBRD) 이사가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IC 사장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지난 5일 사장 후보군을 3명으로 압축하는 2차 면접을 실시했다. 최종 후보군 명단은 기회재정부에 넘어가며, 기재부가 제청하면 대통령령으로 신임 사장이 최종 결정된다.
최종 후보 3명에 은성수 IBRD
3분화 된 정부의 다문화정책 기관을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각 기관별로 흩어진 정책을 총괄해 일관성을 유지하고 균형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새누리당 이인제·하태경 의원이 1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정부 다문화정책 10년, 그 성과와 한계’ 토론회에서 김성회 한국다문화센터 공동대표는 이 같이 밝혔다.
김
황교안 국무총리가 16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며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회재정부 장관과 인사하고 있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예결위 전체회의에서는 정부가 제출한 11조 8000억 규모의 추경안과 관련한 종합 정책 질의를 진행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