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비서진 사표 수리… 새 민정수석 최재경·홍보수석 배성례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한 4명의 수석비서관과 이른바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비서관 3명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사표가 수리된 수석은 안종범 정책조정 수석과 우병우 민정수석, 김재원 정무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등입니다. 비서관은 정호성 부속비서관, 이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한 4명의 수석비서관과 이른바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비서관 3명의 사표를 전격 수리했다.
사표가 수리된 수석은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안종범 정책조정 수석과 우병우 민정수석, 김재원 정무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등이다. 비서관은 정호성 부속비서관, 이재만 총무비서관, 안봉근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인 최순실 씨가 국정에 광범위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이 상당 부분 사실로 드러나면서 정치권이 ‘최순실 블랙홀’에 빠졌다. 국정은 사실상 마비됐고, 새해 예산안, 민생 법안 처리 등 어느 것 하나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5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예산안 종합정책질의를 이어갔다. 하지만 예산
최순실 씨의 제공으로 공식행사 등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착용한 정장 비용에 대해,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사비로 정산했다고 28일 밝혔다.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은 이날 “청와대 김재원 정무수석에게 옷값과 자료요청을 했는데, 부속실 확인결과 ‘대통령이 사비로 정산한 것으로 안다’는 답변이 왔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대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최순실 파문’으로 여당이 요청한 국정 쇄신 요구에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대표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박 대통령 발언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이 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당 최고위원회의 입장을 들었다”면서 “이번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충분히
새누리당 지도부는 26일 정권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와 내각에 대한 대폭적인 인적쇄신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요청키로 했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최고위원들은 대통령께서 청와대와 정부내각에 대폭적인 인적쇄신을 해줄 것을 요청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2012년 대선에서 개헌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박근혜 대통령은 그 뒤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면서 개헌에 반대했다. 특히 개헌 논의가 시작되면 모든 게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 경제든 뭐든 다 망가진다고 경고했다. 그러던 박 대통령이 24일 국회연설에서 갑자기 개헌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나서니 그 동기를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비선실세라는
청와대는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개헌 추진을 공식화한 것과 관련, “필요하다면 박 대통령이 정부 개헌안을 제안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추석 연휴 막바지에 대통령에게서 개헌 준비 지시를 받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개헌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김재원 정무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개헌안 제안권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 간 12일 청와대 회동에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배석한다.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에 이들이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논의될 부분 중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이 안보 문제가 될 테니 통일·외교부 장관이 참석하는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2일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의 청와대 회동과 관련, "민생경제에 대해 대통령에게 우리의 입장과 의견을 기탄없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민주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대변인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오늘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일부 최고위원들이 여의도에서 오찬을 함께 하면서 청와대 회동에 대한 입장을 정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전국 시·도지사와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중앙·지방간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장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등을 비롯해 15개 시도 단체장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허남식 지역발전위원장,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등이, 청와대에
새누리당 이정현 신임 대표는 10일 “대통령과 맞서고 정부에 맞서는 게 마치 정의고 그게 다인 것처럼 인식한다면 여당 소속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 난을 전달하러 온 김재원 정무수석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여당이 야당과 똑같이 대통령과 정부를 대한다면 여당의 본분과 지위, 신분을
신민아ㆍ이제훈, ‘내일 그대와’ 출연 확정…공유의 ‘도깨비’ 후속
‘집밥 백선생2’ 백종원 초계탕 소스 황금비율 ‘설탕 3: 식초 4: 간장 1: 겨자 1’
'승부조작 의혹' NC 이재학, 경찰 조사서 혐의 부인
'사격' 김장미 결선행 실패… "나 자신에 상 주는 의미로 해외로 여행 간다"
[카드뉴스]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 “청와대·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7일 오후 3시에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청 회의를 개최한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제활성화 법안 등 주요 법안 처리와 국정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청와대 비서진과 당 지도부가 구성되고 개최되는 첫 회의인 만큼 당·정·청 협력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17일 고위급 회의를 열어 구조조정과 신공항 문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2월10일 이후 넉 달만이다.
새누리당 김정재 대변인은 16일 내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리는 회의에 당에서는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도읍 원내 수석부대표가, 정부에서는 유일호 경제부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12명의 장·차관급 인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진 중 이 실장 외에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김재원 정무수석, 강석훈 경제수석, 현대원 미래전략수석, 김용승 교육문화 수석 등에 임명장을 줬다.
또 허남식 지역발전위원장, 이홍섭 개인정보보호위원장, 김형석 통일부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