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이상호 차장검사가 22일 오후 서울남부지검에서 수천억대 재력가 송모씨 청부살인 사건 수사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은 재력가 송모씨(67)를 손도끼로 살해한 혐의로 팽모(44)씨와 팽씨에게 살인을 교사한 혐의로 김형식 서울시의원을 각각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서울남부지검 최경규 형사4부장검사(왼쪽)와 이상호 차장검사가 22일 오후 서울남부지검에서 수천억대 재력가 송모씨 청부살인 사건 수사결과를 공식 발표한 후 송씨가 기록한 금전출납부인 매일기록부를 들어보이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은 재력가 송모씨(67)를 손도끼로 살해한 혐의로 팽모(44)씨와 팽씨에게 살인을 교사한 혐의로 김형식 서울시의원을 각각 구속기소했다고
김형식 서울시의원
친구를 시켜 수천억원대의 재력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김형식 서울시의원의 뻔뻔한 행각에 시민들이 연일 혀를 내두르고 있다.
지난 3월 3일 서울 내발산동에서 일어난 재력가 67세 송 모 씨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강서경찰서는 김형식 의원이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조사에 임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형식 의원은 과거 기행을
김형식 서울시의원
친구를 시켜 수천억원대의 재력가를 살해한 혐의로 김형식 현 서울시의원이 체포됐다. 범인을 찾지 못해 미궁 속에 빠져있던 살인 사건은 친구에게 배신감을 느낀 범인이 사건의 전말을 털어놓으면서 그 진상이 드러나고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채무 관계에 있는 수천억대 재력가 송모(67)씨를 살해하도록 사주한 혐의(살인교사)로 김형식(44
김형식, 김형식 서울시의원
친구를 시켜 수천억원대의 재력가를 살해한 혐의로 김형식 현직 서울시의원이 체포됐다. 김형식 의원은 10년지기 친구에게 살인을 청부하며 범행도구는 물론 비용까지 지불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채무 관계에 있는 수천억대 재력가 송모(67)씨를 살해하도록 사주한 혐의(살인교사)로 김형식(44)서울시의
김형식 서울시의원
친구를 시켜 수천억원대의 재력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김형식 현직 서울시 의원의 사무실 맞은편에 공교롭게도 강서경찰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3월 3일 서울 내발산동에서 일어난 재력가 67세 송 모 씨 살인사건 범인으로 44세 팽 모 씨를 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송 씨에 대한 살인교사 혐의로 현
내발산동 재력가 살인사건을 청부한 김형식 서울시의원이 체포됐다.
김형식 의원은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서울시 강서구 제2선거구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한 인물로 현직 서울시의회 의원이다.
대학에서 총학생회장을 지낸 김형식 의원은 졸업 후 신기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한 바 있다. 지난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8대 서울시의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살인사건을 청부한 김형식 서울시의원의 혐의가 밝혀지자 강서구 주민들이 일대 혼란에 빠졌다.
그도 그럴 것이 6.4지방선거를 치른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김형식 당선자의 만행이 백일하에 알려져 주민들을 당황케 하는 것.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김형식을 뽑은 지 한 달도 안됐다. 이렇게 파렴치한 사람을 내손으로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