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통신기기 대기업 노키아의 디지털맵 및 위치정보 서비스 ‘HERE(히어)’ 인수전이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핸드셋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배차 서비스 업체 우버테크놀로지가 중국 바이두테크놀로지, 영국 사모펀드인 에이팩스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전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에 따르면 우버와
중국 게임 및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기업 텐센트홀딩스가 중국 온라인 지도서비스 기업 나브인포(NavInfo)에 11억7000만위안(약 1930억 원)을 투자해 지분 11%를 인수한다고 7일(현지시간) 중국 경화시보가 보도했다.
나브인포는 위치 기반 네트워크 서비스와 실시간 교통정보 등 디지털 지도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디지털 지도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