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의 회삿돈을 가로채고 도주했다가 6년 만에 잡혀 재판에 넘겨진 네오쏠라(현 지디코프) 전 회장에게 징역 5년이 구형됐다.
25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반정우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네오쏠라 서성헌(57) 전 회장에게 특별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를 적용해 이같이 구형했다.
이날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서 전 회
230억원 상당의 회삿돈을 가로채 상장폐지에 이르게 한 네오쏠라의 서성헌 전 회장이 구속됐다. 2009년 관련 혐의로 수사당국의 체포령이 떨어진 후 6년 만이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네오쏠라 실질 경영자였던 서성헌 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횡령, 배임)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서 전 회장은 코스닥 상장사이던 네오쏠라의
포넷 등 코스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중 13개사의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또한 12개사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으며 18개사는 상장폐지가 우려되고, 18개사가 실질심시 대상여부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31일 거래소에 따르면 포넷과 코스모스피엘씨, 미디어코프, 디에스피, 에프아이투어, 도움, 희훈디앤지 등 7개사가 자본전액잠식으로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네오쏠라는 27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을 대상으로 4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 최대주주가 제이에스코퍼레이션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으로 총 800만주의 신주가 발행돼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61.68%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4월10일이다.
최근 시가총액이 낮은 초저가주들이 테마를 형성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증시전문가들은 투기적인 거래로 수익을 얻겠다고 투자했다가 자칫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18일 M&A업계 관계자는 “최근 시가총액 40억 미만 종목들이 상장유지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과 코스닥시장 급등에 따른 순환매
감자비율 95%의 자본감소 이후 변경상장한 네오쏠라가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네오쏠라는 18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전일보다 185원(14.62%) 오른 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쏠라는 지난해 12월 재무구조개선 및 자본구조 효율성 제고를 위해 보통주 20주를 동일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코스닥기업 네오쏠라의 잦은 최대주주 변경에 대해 주식시장에서의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
문제는 잦은 최대주주 변경이 경영 불신을 불러와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으로 작용해 투자자들로 부터 외면받게 된다는 점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잦은 최대주주 변경은 기업의 책임경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뜻 한다"며 "결국에는 투자자들에게 외면받게 된다
네오쏠라가 209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폭락하고 있다.
네오쏠라는 14일 오후 2시 39분 현재 전일보다 20원(12.50%) 떨어진 140원에 거래되며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하한가 잔량으로 63만여주가 쌓여 있다.
네오쏠라는 이날 공시를 통해 김병준 각자대표가 회계장부를 열람해 현금시제의 공백부분에 대
최근 폭락장에 주가가 껌값 보다 싼 종목이 나타나면서 단돈 5원이 올라도 상한가를 기록하는 헤프닝이 벌어지고 있다. 주가가 워낙 떨어져 50원만 올라도 가격제한폭에 걸린 종목도 상당하다.
30일 한미 통화스왑 계약 체결로 11%이상 급등한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5원 오르면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남한제지와 ST&I, 디에스피, 온누리에어, 팬텀엔터
네오쏠라가 거래일 기준으로 3일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지분율은 연중 최고치를 기록중이다.
5일 오후 1시51분 현재 네오쏠라는 전날보다 4.23% 오른 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이 기간 동안에만 13% 이상 주가가 뛰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들은 지난
네오쏠라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전시회에 참가해 본격적인 유럽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IFA 전시회는 세계 유명 가전 및 IT업체가 대거 참여해 자사의 신제품을 유럽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수출협상 등을 진행하는 가전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 중 하나이다.
네오쏠라는 이번 전시회에서 60㎡에 달하
네오쏠라는 18일 홍콩 Tainahong Trading社와 20억8000만원 규모의 UMPC(Ultra Mobile Personal Computer)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네오쏠라의 최근 매출액 대비 29.15%이며 계약기간은 2009년 8월 11일까지이다.
네오쏠라는 12일 인도네시아의 PT. Triyaso Telekomind사와 10억3300만원 규모의 UMPC(Ultra Mobile Personal Computer)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네오쏠라의 최근 매출액 대비 14.48%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09년 8월12일까지다.
네오쏠라는 세계 최고의 개발자 포럼인 인텔 개발자 포럼(Intel Developer Forum)에 부스를 열고 UMPC 등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인텔개발자포럼은 세계 유수의 인텔 협력 업체들이 PC 미래와 기술에 대해 토론하고 최신 제품들을 전시하며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로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