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희(36)가 매경오픈 최초 2연패를 달성했다.
이태희는 23일 열린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CC(파70)에서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기록, 최종합계 11언더파 199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태희는 지난해 열린 매경오픈에서 연장 3차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매경오픈에서 2연 패를 차지한 것은 이태희가
마지막 3개홀에서 승부가 갈렸다. 우승자는 버디를 했지만 2위는 보기를 범한 것이 화근이 됐다.
희비가 엇갈린 선수는 우승자 이태희(34ㆍOK저축은행)와 이정환(27ㆍPXG). 우승을 기대했던 이정환은 16번홀에서 보기로 발목이 잡혔다. 하지만 이태희는 뒷심을 발휘하며 17, 18번홀에서 줄 버디를 챙기며 정상에 올랐다.
27일 인천 잭 니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2017 카이도 드림오픈(총상금 3억원)
▲기간=25~28일
▲전북 장수 장수골프리조트 사과, 나무 코스(파72·7050야드)
▲JTBC골프, 28일 오전 11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사진=KPGA 민수용 포토
▲이태희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4타 단독 선두(1R 3언더파 69타(버디 5개,
여자선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회수와 상금이 적은 한국남자프로골프(KPGAㆍ회장 양휘부)에 단비가 내렸다. 국내 남여 프로골프대회 통틀어 최고의 상금액이 걸린 대회가 창설된다.
현대자동차는 총상금 15억원이 걸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지난해 제네시스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 스폰서를 담당했던 현대차는 올 시즌 남자대회를 열기로 했다.
대회는 9월
‘흥행 카드’박성현(24)이 테일러메이드 클럽으로 무장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나선다.
그동한 박성현은 핑 클럽을 사용했다.
박성현은 테일러메이드 올 뉴 M2 드라이버 9.5도, 올 뉴 M1 페어웨이우드 3번, 레스큐 2, 3, 4번으로 지난 해 진행했던 클럽 테스트 결과 테일러메이드 올 뉴 M2 드라이버로 10~15야드 이상의 거리 증가
한국 프로골프 선수 중 2016년 세계골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누구일까?
안병훈(25·CJ)이다. 그는 2015~2016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유러피언투어에서는 톱10 6번 진입하는 성과 등을 올리며 46위에 올랐다.
2015년 KPGA 코리안투어 제31회 신한동해오픈과 유러피언투어 BMW 챔피언십에서 우
한국남자프로골프가 살아난다. 그동안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는 침체상태였다. 2011년 132억 규모가 지난해 90억원대로 곤두박질쳤다.
하지만 지난해 양휘부 회장제제로 전환하면서 올해 최소 대회 18개, 총상금 규모 140억원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KPGA는 20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17 KPGA 코리안투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최진호(32·현대제철)의 일문일답.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에 올랐다.
사실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우승 이외 각 부문의 타이틀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지난해의 경우 상금왕 경쟁을 의식하다 보니 경기 도중 집중력이 떨어지는 순간이 많았다. 그래서 올해는 그런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
한국남자프로골프(KPGA)는 대회수나 상금면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비교해서 큰 차이를 보였다. 여자는 200억원대를 넘어섰지만 남자는 80억원대에 머물렀다. 미국과 유럽과는 달리 국내 대회는 기형적인 현상이지만 KPGA는 협회와 선수들을 중심으로 많은 갤러리를 동원하고 각종 이벤트를 열며 그 어느 때보다도 큰 변화를 시도했다. 이야기가 가득했던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9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 사랑, 나라코스 (파71·6766야드)
▲다음은 주흥철(35·비스타케이호텔그룹)의 일문일답
-시즌 2승이다.
갤러리들의 응원 덕분에 경기할수록 힘이나 즐거웠다. 무엇보다 최경주 선수의 이름을 건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돼
한국오픈은 2라운드에서 균형이 깨졌다. 디펜딩 챔피언 이경훈(25·CJ대한통운)이 2연패 시동을 걸었다.
이경훈은 9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225야드)에서 열린 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쳐 공동 2위 황중곤(24·혼마), 이창우(23·CJ오쇼핑), 김영
한국오픈답게 정상급 선수들이 두텁게 선두권을 형성했다. 공동선두가 무려 6명이다.
최진호(32·현대제철)가 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 첫날 경기에서 4명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최진호는 8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22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이경
“넵스 헤리티지에서는 기권했다. 걸을 수 없을 정도로 허리 통증이 심했다. 기권한 대회를 제외하고는 성적이 저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성적이 나쁠 때도 있고 좋을 때도 있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 항상 잘 치면 로봇이지, 사람이 아닐 것이다.”
베테랑 모중경(45)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매일유업 오픈 2016에서 10년 만에 우승한 모중경은 1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9월 1일부터 4일간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드코스(파72·7115야드)에서 열린다.
어느덧 반환점을 돈 KPGA 코리안투어는 명불허전 전통 강호들의 강세와 베테랑들의 눈부신 활약, 루키들의 호쾌한 플레이가 한데 어우러져 열기를 더하고 있다.
쇼트트랙출신의 박준섭(24·JDX멀티스포츠)이 역사와 전통의 메이저대회인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위드 A-One(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이틀째 경기에서도 여전히 선두를 달렸다.
박준섭은 26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컨트리클럽(파72·701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쇼트트랙출신의 박준섭(24·JDX멀티스포츠)이 역사와 전통의 메이저대회인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위드 A-One(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첫날 경기에서 깜짝쇼를 벌였다.
박준섭은 25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컨트리클럽(파72·701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로 10언더파 62타를 쳐 단독선두에 나섰다.
문화 서비스 그룹 대명이 오는 5월, 특별한 승마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대명그룹과 대한승마협회가 주최하고 대명홀딩스, 국제승마연맹(FEI, Federation Equestrian International)가 주관, 대명라이프웨이, 농림축산식품부, 강원도, 홍천군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승마 페스티발 메이온어호스(MAY ON A HORSE)/2016
5월 가정의 달엔 골프장으로 떠나는 나들이객이 몰릴 전망이다. 국내 남녀 프로골프 대회가 9개나 집중됐기 때문이다. 월별 규모로는 연중 최다(6월·10월은 6개)다.
5일부터 나흘간 경기 성남시 남서울CC에서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열리고, 12일부터 나흘간 대전 유성CC에서는 매일유업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ㆍKPGA)가 17일 2016년도 KPGA 코리안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총 12개 대회다.
KPGA 관계자는 “부산, 대구, 경기, 전북, 제주 등 5개 광역자치단체와 협의를 진행 중이며 하반기 3~4개의 전국순회투어 대회가 추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두 차례 대회를 열었던 바이네르오픈이 내부 사정으로 올해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를 뜨겁게 달군 선수들이 18일 서울역 인근 따스한 채움터에서 독거노인 및 노숙자를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인우(43) KPGA 코리안 투어 선수회 대표를 비롯해 올 시즌 넵스 헤리티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발렌타인 대상을 거머쥔 이태희(31ㆍOK저축은행), 명출상(지스윙 신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