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7주기, 전국 각지 추모 물결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추모도 이어져
세월호 참사 7주기인 16일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식이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공간에서도 세월호를 기억하는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유가족 중심으로 100명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노란 리본의 유래는?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어디에서 빠지지 않고 걸려있는 노란 리본. 그 유래에는 여러가지 설이 존재한다.
시사상식사전 박문각에 따르면 노란 리본의 유래는 약 1600년 전인 4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영국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교육부-전교조 노란 리본 미복직 전임자 면직
교육부와 전교조의 갈등 양상이 고조되고 있다.
17일 교육부가 강원·울산·경남교육청의 전교조 미복직 전임자에 대한 직권면직을 추진한다 밝혔다. 이에 전교조는 취소소송을 앞세워 반발하고 나섰다.
교육부는 "3개 교육청은 징계위원회 개최 등을 성실히 이행할 상황이 아니라 판단해대집행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특별법 언급 후, 교육부 노란 리본 금지령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특별법에 대해 언급한 직후 교육부가 노란 리본 금지령을 내려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17일 교육부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전교조의 세월호 참사 관련 공동수업과 학교 앞 1인 시위, 노란 리본 달기, 중식 단식 등 활동을 자제하라는 내용
개그맨 김미화와 남편 윤승호 교수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1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김미화와 남편인 윤승호 교수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김미화와 윤승호 교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이들이 음악회를 열어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추모곡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윤승호 교수는 큰 나무에 노란리본을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은 최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NLL(북방한계선) 포기 발언 여부에 대해 '포기가 아니다'는 취지로 해석되는 발언과 관련해 "사실상 포기라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NLL에 대한 나의 입장이 180도 바뀌었다고 하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작년이나 올해나 입장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안소미
미녀 개그우먼 안소미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안소미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노란 리본'으로 교체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온라인에서 시작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전국 곳곳으로 번져 나가고 있는 가운데 안소미도 동참해 눈길을 끈다.
안소미 노란리본달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영화 '역린'의 배우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공식페이스북에 지난 5일까지 누적관객수 214만1271명을 기록, 개봉 6일 만에 200만 돌파에 성공한 ‘역린’ 배우들의 200만 돌파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재규 감독을 중심으로 배
세월호 침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이 8만명을 넘어섰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1만3969명의 시민이 합동분향소를 다녀가는 등 지난 나흘간 총 8665명의 시민이 분향소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른 오전 시작된 시민들의 추모 행렬은 오후가 되면서 점차 늘어나 한 때
너포위 이승기 고아라 차승원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이승기와 고아라 차승원이 가슴에 노란리본을 달고 등장했다.
30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너포위'주인공인 이승기와 고아라, 차승원은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윤한 추모곡
피아니스트 윤한이 세월호 침몰 사고 추모곡을 공개했다.
윤한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희망입니다. Yoonhan 희망”이라는 글과 함께 노란리본 그림과 세월호 추모곡을 링크한 주소를 함께 올렸다.
사진에는 노란색 바탕에 리본 모양과 ‘HOPE’, ‘YOONHAN’이라고 적혀 있다. 또한 윤한은 피아노곡을 만들어 세월호 침몰 사고로
KBO 프로야구 노란리본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프로야구 선수단과 심판들도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내달 3일 경기부터 1군과 퓨처스리그 선수단 및 심판위원들이 모자와 헬멧에 노란리본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임하기 이사간담회에서 결정했다.
현재 프로야구 구단들은 자체적으로 노란리본을 부착하고 있지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세월호 침몰 사고 13일째인 28일, 서울광장 합동분향소에는 이틀째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만7829명의 시민들이 분향소를 찾는 등 전날에 이어 총 2만486명의 시민들이 서울 분향소를 찾았다.
추모객들은 분향소에서 헌화하고 묵념을 한 뒤 ‘소망
코니탤벗,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영국 가수 코니탤벗 '네일아트' 트위터 글이 화제다.
코니탤벗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명동에서 네일아트. 처음 네일아트 해봤어요(Pro Nail at Myung-dong. First time ever having my nails done)"라는 글을 남겼다.
게시된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네일
노란리본달기 의미와 유래, 캠페인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이 무사히 바란다는 뜻에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전국에서 큰 물결을 이루고 있다. 이 와중에 일부 시민들은 노란리본이 어디서 유래됐는지 궁금해 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어디서 유래됐는지가 시선을 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참전 가족들이 전쟁에 보낸 병사들을 무사히 귀환하라는 염원 담아 나
코니 탤벗,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영국 가수 코니 탤벗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코니 탤벗은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코니와 친구들의 행복한 콘서트'를 개최하고 10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날 코니 탤벗은 노란색 드레스는 물론, 자신의 악기와 마이크에 노란리본을 달고 나와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참사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도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는 ‘노란 리본 달기’ 캠페인이 펼쳐져 화제가 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서부지역 대학생회 연합 소속 학생 50여 명은 LA 주재 한국 총영사관 앞 나무에 노란 리본을 달고 행인들의 팔목 등에 노란 리본을 다는 캠페인을 벌였다.
또 대형 식당 앞에서 열린 추모 모임에
세월호 침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28일부터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27일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미로 검은 리본을 단 채 연습했다.
이날 교도통신은 "한국 선수들은 이날 도쿄 국립 요요기(代代木)경기장에서 진행된 공식연습 때 왼쪽 가슴에 검은 리본을 달고 연습에 임했다"고 전했다.
한국 선수단 관계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확산, 미국 노란 리본 물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전국을 넘어 지구반대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도 이어졌다.
26일(현지시간) LA코리아타운 내 중심가인 윌셔-버몬 스퀘어에서 ‘세월호의 기적과 희망을 바라는 모임’이 열렸다.
'세월호의 기적을 바라는 희망(Hope 4 Seoul Miracles)' 이란 명칭으로 열린 이날 모임은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