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과 불스원 등의 세정제 4종이 녹색소비자연대로부터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신규 선정됐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2023년도‘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이하 화우품)’ 심사위원회를 열고 화우품 신규 및 갱신 신청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우품’은 생활화학제품 내 안전한 원료를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 제품을 대상으로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자동차 좌석 커버 발암물질 검출 사실을 알고도 쉬쉬한 한국소비자원에 대해 “사과하고, 즉각 시정조치를 하라”고 촉구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23일 성명을 통해 “한국소비자원이 자동차 좌석 커버에서 발암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된 시험결과를 2년간 숨겨온 사실이 언론 보도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프탈레이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자동차보험 견적비교 서비스 사업을 시작하려다 제동이 걸렸다. 막강한 플랫폼을 믿고 자동차보험사들이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을 제시해 보험사들이 제휴 불참 의사를 밝혔다는 내용이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언론 보도와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DB손해보험과 K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3개 손보사는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1월 20일 이후 3개월여 사이에 많은 것이 바뀌었다. 당장 그리고 차차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겼다.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대신 온라인에서 쇼핑하고, 영화관 대신 스트리밍과 VOD로 영화를 보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나이에 관계없이 비대면 거래와 온라인의 편리성을 체감하게 됐고 익숙해졌다. 이런 흐름에 맞춰 대
상당수 우리은행 지점 직원들이 고객의 인터넷뱅킹ㆍ모바일뱅킹 비밀번호를 도용했다는 최근 언론 보도는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018년 1~8월 200개 지점이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휴면계좌 3만9463개의 인터넷뱅킹ㆍ모바일뱅킹 비밀번호를 고객 동의 없이 무단으로 바꿨다. 이는 지점과 출장소를 합해 총 877곳이던 당시
유방 확대술을 받은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글로벌 기업 엘러간의 ‘거친 표면’ 보형물로 유방 확대술을 받았던 소비자에게 암 확진 판정이 났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세밑에 밝혔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국내에서 첫 암환자가 보고된 뒤 두 번째다.
이번에 확진받은 ‘유방 보형물 연관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
택시산업 변혁기를 맞아 이해관계자들간의 갈등이 조금씩 정리돼가던 중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검찰이 타다 경영진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여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것이다.
그동안 우버·풀러스 등 선발 플랫폼 모빌리티업체가 현행법 저촉에 따라 주춤하자 카카오택시는 기존 택시업계와 제휴하는 방식으로, 타다는 여객법 예외조항을 근거로 내세우며 급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가을, 지속가능한 축산물 요리로 풍요롭게!’를 주제로 원데이 그린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원데이 그린 쿠킹 클래스는 우리 돼지고기·소고기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축산물을 건강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김병일 셰프와 함께 축산물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번 클래스는 18일, 25일,
최근 요가매트·생리대 등 화학물질 공포(케미컬 포비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차량용 방향제’와 관련한 용역을 소비자단체에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단체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한국형 컨슈머리포트인 상품비교정보 생산사업 주제로 ‘차량용 방향제’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에 의뢰했다.
‘차량용 방향제’와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정보통신소비자정책연구원은 23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이동통신3사로부터 제공받은 ‘최근 5년간 이동통신 3사 단말기 분실신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 간 이통 3사 이용자들이 분실한 총 단말기 숫자는 568만3000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녹소연 정보통신소비자정책연구원 자료분석 결과 이통3사가 지난 5년 간 접수받은 분실
이동통신 3사에 가입된 소비자가 지난 5년간 사용하지 않아 소멸된 마일리지가 2600억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 때문에 이통3사의 마일리지ㆍ멤버십 정책을 현실화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상임위원장 이덕승)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8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이통3사로부터 제공받은 ‘최근 5년간 이통 3사의 마일리지 현황’ 자료를 분
수입 향수의 국내 판매 가격이 물가 수준을 고려했을 때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일본 등 외국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수입향수 14개 브랜드 21개 제품의 온라인 평균 판매가격(명목환율로 환산)에 구매력 평가 환율을 적용한 결과 한국이 5만7354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이탈리아(5만428원), 프랑스(4만7329원), 미국(4
구스다운 침낭 중 일부 제품 성능이 국가기술표준원이 정한 기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소비자연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시중에 판매되는 구스다운 침낭 5개 브랜드 제품의 성능, 가격, 표시사항을 조사한 결과 코베아 ‘알파인익스트림’과 준우 ‘슈퍼익스페디션 골드 1300’의 충전도는 각각 96㎜, 111㎜로 국가기술표준원 안전·품질표시 충전도 기준(
시중에 판매 중인 전기머리인두기 10개 제품 중 3개가 안전성 테스트 결과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소비자연대가 13일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전기머리인두기에 대한 안전성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조사 대상 10개 중 3개 제품이 국가기술표준원의 ‘자율안전확인기준’에 부적합하다고 밝혔다.
전기머리인두기의 경우 물이 있는 곳에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200만원을 훌쩍 넘는 4인용 텐트 10종 가운데 7종이 KS(한국산업규격) 기준보다 잘 찢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소비자연대는 5개 주요 제조사의 4인용 텐트 10종을 선정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시험·평가를 의뢰한 결과를 19일 공개했다.
조사대상 제품으로는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토대로 △배진산업 ‘빅돔S’ △코
`순정부품' 명목으로 자동차 OEM(주문자생산)부품의 가격을 지나치게 부풀려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은 최대 1.83배 비쌌지만, 비순정부품과의 품질 차이는 거의 없었다.
순정부품은 완성차 제조업체나 그 계열 부품 제조업체가 공급하는 OEM부품을 말한다. 반면 비순정부품은 다른 부품 제조업체가 공급한다.
녹색소비자연대는 현대자동차 아반떼(소형),
풀무원이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해주기 위한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을 시민단체와 함께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풀무원은 16일 서울 강동구 고일초등학교에서 이효율 사장과 녹색소비자연대 이덕승 대표, 고일초교 김영임 교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 운영에 대한 협약식을 갖고 캠페인을 전개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