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은 지난 14일 충북 음성에서 주사제 의약품 생산시설 신축 기공식을 열고 착공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 박충권 GC녹십자이엠 대표이사, 건설사업관리 전문회사인 전인CM의 장희정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플랜트는 약 3만4000㎡ 부지에 연간 6200만개의 영양주사제 제품 생산이
‘정도경영’을 기업 정신의 핵심 가치로 내세우는 GC녹십자그룹이 최근 일감 몰아주기와 영업 과정에서의 불법 행위 등이 드러나면서 뭇매를 맞고 있다. 규제 기준치 이하로 줄어드는 듯했던 녹십자엠에스의 내부거래는 작년 3분기 전체 매출이 전년보다 줄어든 가운데 그룹 계열사에 대한 의존도가 점차 커지는 모습이다.
GC녹십자그룹은 국내 제약업계 톱5에
국내 최대 규모 혈액투석액 플랜트가 2020년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다.
GC녹십자엠에스는 충북 진천∙음성 혁신단지에서 혈액투석액(Hemo Dialysis Solution) 플랜트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사장, 이영찬 GC녹십자이엠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플랜트는 약 2 만2000㎡ 대지에
녹십자홀딩스는 내년 1월1일자로 녹십자와 가족사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7명이 승진했다. 회사 관계자는 "철저한 성과중심의 인사시스템에 입각해 분야 별로 전문성을 지닌 인재를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녹십자홀딩스는 이번에 미래 전략기획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기획실을 신설하는 등
대한건설협회는 10일 2016년도 ‘건설업윤리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석진건설, 동우개발, 피엔지건설, 녹십자이엠 등 4개사에 대해 우수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업체들은 윤리경영의 필요성을 일찍 자각하고 하도급업자를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해 원도급자와 하도급자의 동등한 지위를 보장하고, 상생협력하려는 등 적극적인 윤리활동을 전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녹십자는 25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180여명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녹십자의 ‘사랑의 헌혈’ 행사는 제약기업 중 최다 인원이 동참하고 있는 헌혈 행사로 1992년 첫 행사 이후 전국 사업장에서 연간 12번 진행하고 있다. 누적 참여자만 1만3000여명에 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녹십자와 녹십자홀딩스, 녹십자엠에
녹십자홀딩스는 녹십자를 비롯한 가족사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녹십자 관계자는 “철저한 성과중심의 인사시스템에 입각해 리더십과 전문성을 가지고 시장 선도에 기여한 인재를 중용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전사적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1월 1일자
◊녹십자홀딩스 △전무 장평주
◊녹십자 △전무 김경조, 이민택 △상
고성장의 제약 및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회사 덕분에 제약 지주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허일섭 녹십자홀딩스 회장·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윤재승 대웅 회장·이장한 종근당홀딩스 회장 등 제약그룹 오너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실제로 이들 지주사 주가는 녹십자홀딩스의 경우 연초 대비 139%, 동아쏘시오홀딩스는 62%, 대웅은 130%, 종근당홀딩스는
녹십자는 지난 1969년 설립, 불모지나 다름 없던 국내 생명공학산업을 선도해 온 대표적 연구개발 중심 기업이다. 1970년 국내 최초로 고난도 기술이 요구되는 혈액분획제제 사업을 시작으로 ‘만들기 힘든, 그러나 꼭 있어야 될 특수의약품’ 개발에 매진, 이제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분야에서 국제적인 생명공학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허일섭 회장 지배구조
[특수건물 공사업체 녹십자이엠 매출 60%가 내부거래]
녹십자 그룹은 녹십자홀딩스를 정점으로 하는 수직계열화된 구조를 보이고 있다. 녹십자홀딩스는 녹십자, 녹십자이엠, 녹십자홍콩법인, 녹십자헬스케어, 지씨웰페어 등 국내외 15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녹십자홀딩스는 허일섭 회장이 지분의 11.19%를 보유하며 최대주주로 있다. 허회장 외 특수관계인
녹십자그룹은 국내 제약업계에서 톱3에 해당하는 녹십자를 중심으로 하는 제약업 전문 기업집단이다. 그룹 전체의 지난해 총 자산 규모는 1조8099억원대로 2조원에 가깝다.
지주회사인 녹십자홀딩스의 전신은 1967년 설립된 수도미생물약품판매주식회사다. 1969년 극동제약으로, 1971년 녹십자로, 2004년 녹십자홀딩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녹십자는 주력회사로
녹십자홀딩스는 지난 7일 공정거래위원회로 부터 일반지주회사 승인을 받아 녹십자, 녹십자생명보험, 녹십자헬스케어,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이엠, 상아제약 등 6개 자회사를 보유하게 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손자회사는 녹십자백신, 지씨제이비피, 지씨에이치앤피, 녹십자이씨 등 4개사다.
녹십자는 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인 ㈜녹십자이엠이 지난 10월 31일자로 대표이사에 노기용 씨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노기용 대표이사는 앞으로 녹십자이엠 경영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신임 노기용 대표이사는 1952년생으로 인하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현대건설과 태평양건설을 거쳐 ㈜전원산업 이사와 녹십자 화순백신공장 신축공사 현장소장을 역
독일월드컵 때문에 미뤄 졌던 건설업계 채용이 한국 대표팀의 16강행이 아쉽게 좌절되자 봇물을 이루고 있다.
27일 건설취업 사이트인 콘잡에 따르면 독일월드컵 기간중 일평균 180여건으로 불과하던 건설사 채용이 우리나라의 독일월드컵 16강행이 좌절된 직후 첫 근무일인 26일부터 일평균 250여건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채용기업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