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때도 없이 수시로 바뀌고 있는 중국의 식품관련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수출업체들을 위한 중국 수출입절차 매뉴얼이 나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수출승인부터 통관, 검역, 사후관리에 이르는 행정 및 서류절차와 중국의 해당업무 담당기관들을 한 장의 인포그래픽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한 눈에 알아보는 중국 수출입 프로세스'
국산 김치의 중국 수출이 내년부터 본궤도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 커지고 있다. 대륙의 규모로 보면 아직까지 미미한 수준이지만 성장세가 가파르기 때문이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식품수출지원정보(KATI)에 따르면 올해 김치 수출은 10월까지 1만9393톤, 6536만 달러(약 764억 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보다 중량은 1.4% 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주요 할랄식품시장인 아랍에미리트ㆍ인도네시아ㆍ말레이시아ㆍ사우디아라비아 4개국 시장정보를 담은 ‘할랄식품시장 진출 가이드’책자 4권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이슬람협력기구(OIC) 소속 57개 이슬람 국가 중 우리 농식품 주요 수출 국가인 4개국의 할랄인증제도, 농식품 시장현황, 통관ㆍ검역 등 수입제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국 인터넷 이용자 사이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한국음식은 된장찌개ㆍ불고기ㆍ비빔밥ㆍ떡볶이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간한 ‘한국식품 대(對)중국 온라인 마케팅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제1의 검색사이트 바이두의 한국음식 관련 검색어 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음식 중 가장 관심이 높은 품목은 된장찌개ㆍ불고기ㆍ비빔밥ㆍ떡볶이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동남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수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이드북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주요 6개국을 대상으로 국가별 맞춤형 수출전략이 담겼다.
해당 시장별 식문화, 식품시장 트렌드, 한국식품 진출 여건, 유통경로, 유망품목과 수입통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