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제조시설을 10배 확장해 감귤와인 40만 병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2010년부터 감귤로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박종명 제주양조장 대표의 포부다.
제주시 조천읍 제주양조장 한편에 마련된 와인 생산동 문을 열면 각 3399리터(ℓ) 용량의 발효조, 숙성조, 제성조가 자리 잡고 있다. 750mL 기준 연간 4만여 병의 감귤 와인을 생산하는 이
방문규 산업 장관 9월 29~30일 장관급 이상 고위 인사로 첫 방문31명 경제사절단 대동…韓 경제 우수성·협력 필요성 알리고 엑스포 우군으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달 29~30일 장관급 이상 고위 인사론 처음으로 아프리카 섬나라 카보베르데에 방문했다. 경제 등 양국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동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우군도 마련
경농은 수입법 영업정지 행정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이 인용됐다고 26일 밝혔다.
농업진흥청의 경농에 대한 수입업 영업정지 행정처분과 관련해 영업정지처분 취소소송의 판결선고후 30일까지 그 효력이 정지된다.
경농은 "수입업 영업정지 행정처분 취소소송의 판결선고 후 30일까지 당사의 영업활동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그룹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농산업 분야 벤처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철강부산물을 활용한 규산질비료의 해외 판로 진출을 위해 협업한다.
포스코그룹은 12일 경북 포항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농업진흥청 산하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농산업 벤처ㆍ창업기업 발굴육성 및 철강 부산물 해외 실용화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포
삼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 완화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내수 경기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력회사 물품 대금 조기 지급과 반도체 협력사 인센티브 지급, 그리고 임직원 대상 '설맞이 온라인 장터'도 운영한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들은 총 1조3000억 원 규모의 협력회사
“기술이전이 10년째인데 올해부터는 규모가 있는 50개 업체에 집중해 매출을 기존 2.5배 정도에서 4~5배 수준으로 확대하겠다”.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은 23일 전라북도 익산 재단 이사장실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올해부터 양적 위주에서 질적 위주로 바꿔보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익산이 고향이다. 이리 남성고와 전주대
삼성전자와 계열사들이 추석을 맞아 대대적인 상생활동에 나섰다.
삼성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약 1.4조 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삼성전자의 경우 자
SSG닷컴이 본격적인 추석 선물 판매에 나선다.
SSG닷컴은 31일부터 추석 당일까지 3000여 종에 달하는 추석 선물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SSG닷컴은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외 온라인에서만 취급하는 상품까지 추가해 판매에 나선다.
SSG닷컴은 최근 국내 소비 트렌드가 ‘가성비’와 ‘프리미엄’으로 양분되는 것을 반영해 상품을
콜마비앤에이치가 5년간 개발한 ‘여주 추출물’ 관련 상품을 연내에 출시할 전망이다. 하반기로 예상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허가 이후 빠르게 상품화를 진행해 주력상품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8일 콜마비앤에이치에 따르면 2015년부터 농업진흥청과 공동으로 여주추출물 개발을 진행해 왔다. 농진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여주는 비만
우리 농산물 수출이 쉽게 시들어 수출이 어렵게 느껴지던 상추, 시금치 등 엽채류(잎채소)까지 확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수확 후 관리 기술을 통해 엽채류 신선도 유지가 가능해지면서 수출길이 넓어진 것이다. 이는 스마트시티, 스마트팜처럼 거창하진 않지만 농업 분야에서의 ‘혁신성장’인 셈이다.
30일 농진청에 따르면 이달 10일 열무, 얼갈이배추, 애호
LS엠트론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연계해 국내 최초로 ‘베트남 현지 맞춤형 트랙터’를 개발했다. LS엠트론은 개발된 트랙터를 베트남 자동차 업계 1위이자 현지 파트너사인 ‘타코’와의 협업을 통해 생산 중이다.
LS엠트론은 10일(현지시간) 베트남 응헤안성 빙시에 위치한 ‘베트남농업과학원 중북부농업연구소(ASI
롯데마트가 소용량, 소포장 상품 전략에 주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종전의 대형마트 판매공식인 대용량, 저가격, 풍부한 상품 구색을 깨는 것이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 7월 고품질의 차별화된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한 그로서란트(grocerant) 마켓인 서초점을 오픈하며, 소용량, 소포장 상품을 대폭 확대했다.
또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는 경북 김천 황옥 사과를 활용한 제철과일 주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황옥 사과는 농업진흥청에서 개발한 국내 유일의 노란색 사과로서, 경상북도 김천시 수도산(1317m) 자락 해발 400m 이상에서 재배된다. 특히 당도와 산도가 일반사과보다 약 20% 높고, 풍부한 과즙으로 맛과 식감이 탁월한 것이
휴대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지역별 날씨와 재해 정보는 물론 관리 방안까지 알려주는 농장 맞춤형 기상 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이 개발돼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지역별, 농장별로 날씨와 재해 정보, 관리 대책을 알려주는 농장 맞춤형 기상 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우선 섬진강 유역 시범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정부가 올해 81억 달러의 농식품 수출 목표를 설정하면서 농업정책의 첨병에 있는 농업진흥청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농진청은 국산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품종 개발부터 수출 과정에서의 상품성 유지 기술까지 농식품 수출 전 분야에 농진청의 손길이 안 닿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농진청은 우리 농산물의 품질 제고와 생산량 증대를 위해 다
◇ 롯데마트, 싱그러운 초록, 그린 인테리어의 제안= 봄의 불청객인 황사를 대비하고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고자 공기 정화 식물과 집안 곳곳의 기능에 맞춘 알맞은 식물을 다음달 2일까지 제안한다.
먼저 거실에 두면 좋은 식물로 ‘벵갈 고무나무’를 9900원에 판매한다. 벵갈 고무나무는 농업진흥청이 실시한 미세먼지 제거 효과 실험에서 4시간 동안 실내의 초
밤잠을 설치게 만들 정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피부까지 지쳐가고 있어요. 이럴 때는 시트러스 같이 상큼한 향이 나는 제품을 사용하면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답니다. 인공향이 아닌 천연향의 안전한 유기농 제품을 찾다가 발견한 호주 유기농 브랜드 쥴리크의 ‘시트러스 라인’을 소개해 볼까 해요.
우선 시트러스 샤워젤과 시트러스 바디 케어
강원도에서는 ‘흔하다’는 의미로 예를 들어 쓰는 말이 ‘머루’와 ‘다래’다. 그만큼 산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야생 과일이 바로 다래였다.
그러나 이건 모두 과거의 이야기에 불과하다. 지금은 강원도 어디에서도 야생다래를 보기 힘들다. 다래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토종 다래를 작물로 개발해낸다면 판로는 만들어질 수 있다.
◆토종 야생과일 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