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펫캉스
14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코에서 '2024 대한민국 펫캉스'가 개최된다.
경북도와 구미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해당 축제는 구미시 동물정책사업 홍보와 다양한 반려동물 콘텐츠 개발을 위한 자리로 반려견, 반려묘뿐 아니라 파충류, 양서류 등 다양한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을 통한 사회적 문제 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공간계획과 K-라이스벨트 사업 등 주요 현안 대응을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한다. 조직개편을 통해 식량안보 등 주요 농정 현안도 챙긴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26일 공포·시행한다. 개정안에 따라 기존 53개 과·팀은 55개 체계로 변경된다.
가장 큰 변화는 농촌정
윤석열 정부가 공약으로 내걸었던 농업직불금 예산 5조 원 달성을 위해 정부가 내년 예산에 3조 원 이상을 반영한다. 또 전략작물직불 면적을 확대하고, 소규모 농가 직불단가도 인상할 방침이다.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청년농 육성과 농식품 기업 발굴, 수출 경쟁력 강화 예산도 크게 늘어난다.
정부가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24년도 예
농업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립농업박물관이 15일 경기도 수원에 문을 연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54번지 일원에 농업 유물을 전시하고,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국립농업박물관이 15일 개관식을 갖고 국민들에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과 국회 지역구 의원, 염태영
한국농어촌공사는 '나만 알고 싶은 농촌의 숨은 매력'을 주제로 '제15회 농촌경관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농촌 경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농촌 방문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어촌공사가 주관한다.
응모부문은 일반 카메라와 휴대폰 부문이 있으며,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8월 20일까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규모 저수지에 대한 예방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저수지 붕괴 위험을 사전 예방하고 국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해 중·소규모 저수지에 대한 치수능력확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2002년~2020년까지 중·소규모 저수지 17개소가 붕괴되는 등
농협중앙회가 개최한 '제1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경남 거창의 빙기실마을이 대상을 받았다.
농협은 16일 농업의 공익적 가치확산을 위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 우수마을을 선정해 제1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회장, 강석진ㆍ손금주ㆍ강훈식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2회 농촌경관사진 공모전에서 김영훈 씨의 '작업'과 김동민 씨의 '달콤 쫄깃한 곶감이 주렁주렁'이 각각 일반ㆍ대학생 부문과 언론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농촌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4500여 명이 참여했다. 농식품부는 이 가운데 주제에 잘 부합하고 시각이 새로운 작품 50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가치의 헌법 반영을 주장했다.
김 회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2018 국회 농담(農談) 축제’에서 특강을 열고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도 스위스와 같이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적, 사회적 책임을 명문화해야 한
농협중앙회와 한국환경공단, 농가주부모임이 농촌 경관 훼손을 막기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에 손잡았다.
30일 농협과 환경공단, 농가주부모임에 따르면 이날 세 단체는 영농폐기물 수거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협업체계의 모델을 마련했다.
전국 지역농협과 연계된 농가주부모임 소속 여성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 방치된 멀칭필름 등 영농폐비닐과 농약병 등을
농협중앙회는 전날 충남 금산군 부리수통마을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동철 금산군수, 농업인·소비자단체회원, 학생, 농협 임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경관 유지·발전을 위한 결의문 낭독 △농업 가치 헌법
흙이라고 다 같은 흙이 아니다. 저마다 특색에 따라 각각의 종류로 분류된다.
50년간에 걸친 토양조사 결과,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토양은 405종으로 밝혀졌다. 특히 2009년 독도 토양 특성을 조사해 ‘독도통’으로 명명함으로써, 동남아시아 토양연합 국제학술대회에서 독도에 대한 주권국가임을 학술적으로 선언하기도 했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
농협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낡은 것을 바꿔 새 것으로 만든다’는 뜻의 환부작신(換腐作新)을 제시했다.
새해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 목표에 속도를 내는 한편, 그 배경에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해 당위성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협은 지난해 말부터 농업의 공익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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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제9회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에 출품된 총 3601점 중 ‘아름다운 농촌의 삶을 바라보다’라는 올해 주제를 가장 잘 표현한 농촌 경관사진 59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고의 영예인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한가롭게 노니는 재래종 닭과 주변의 소나무를 통해 시골의 정취를 보여주는 울진 금남면 수산리 엑스포공원의
#지난 6월 3일과 4일 충남 서산시 해미면 별마을과 인지면 솔마당마을 입구에서 주말을 마다하지 않고 찾은 한무리의 사람들이 해바라기 꽃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직원과 서산시농가주부모임회원 30명이 깨끗한 농촌을 만들고자 농촌 체험마을로 지정된 이 마을을 찾은 것이다. 이들은 마을 진입로에 해바리기 꽃길을 조성하고 마을 주변 폐비닐을 거둬들이며 마을
도시에서만 자란 요즘 청소년들은 농촌하면 떠올리는 것이 ‘풀 내음’보다는 ‘축사 주변 악취’다. 경제발전과 소득상승, 가치관 변화에 따라 국민들의 환경과 경관에 대한 관심은 높아져가고 있지만 농촌의 풍경은 빠른 산업화의 물결에 밀려 과거의 포근한 정감을 상당히 상실했다. 농촌의 풍경이 세월의 흐름 속에 많이 달라진 것이다.
하지만 최근 깨끗한 농촌을 만
“농업에도 힐링 기능이 있다?”
‘힐링’이 사회·경제 분야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농업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식물과 동물을 다루는 농업에도 치유의 개념이 적용되면서 현대사회가 안는 정신적·육체적 문제를 농업활동과 농촌경관을 통해 치유하는 ‘치유농업’이 뜨는 것이다.
치유농업은 농업에서 얻을 수 있는 특별함과 편안함을 이용한 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