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골프의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국제골프연맹(IGF) 회장에 재연임됐다. 새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말까지다.
25일 IGF에 따르면 소렌스탐 회장은 2021년 1월 2년 임기의 IGF 회장에 선임된 후 2023년부터 2년간 두 번째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후 3연임을 확정하면서 내년부터 새 임기를 시작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스파이어)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와 스폰서십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이그제큐티브 보드룸에서 열린 스폰서십 조인식에는 마이클 젠슨(Michael Jensen) 모히건 인스파이어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참석했다.
계약에 따라 박성현 선수는
2024 사이영상 수상자는 크리스 세일(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태릭 스쿠벌(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선정됐다.
MLB네트워크는 21일(현지시간) 2024 사이영상 수상자가 내셔널리그(NL) 세일과 아메리칸리그(AL) 스쿠벌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이영상(Cy Young Award)은 메이저리그 베이스볼에서 매년 각 리그의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에서 한국프로야구(KBO) 다승왕과 일본프로야구(NPB) 평균자책점 1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한국은 14일 오후 7시 대만 타이베이 톈무 야구장에서 쿠바와 '프리미어 12' B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선발 투수로 곽빈(두산 베어스)을, 쿠바는 리반 모이넬로(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예고했다.
총 78억 원에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kt 위즈 출신 엄상백이 한화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이글스TV'에 엄상백의 입단 인사가 공개됐다. 이날 한화는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투수 엄상백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한화는 "엄상백의 우수한 구위와 제구, 체력 등을 바탕으로 향후 팀의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책임져줄 것으로 기
2024시즌 한국프로야구(KBO) 통합 우승을 차지한 KIA 타이거즈의 투수 양현종이 "송진우 선수의 KBO 최다승과 최다 이닝 기록을 깨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양현종은 8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양현종은 "우승 이후 야구선수가 아니라 아빠로 돌아와 아이들 등하원 시키는 등 가족들과 좋은 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해 스토브리그 초반부터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한화는 8일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투수 엄상백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한화는 "엄상백의 우수한 구위와 제구, 체력 등을 바탕으로 향후 팀의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책임져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계약 규모는 기간 4년, 계약금 34억 원, 연봉총액
한국프로야구(KBO) NC 다이노스가 2년 연속으로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5일 "그 어느 때보다 뛰어난 후보가 많았던 가운데 모든 투구 지표에서 골고루 최상위권 활약을 펼친 카일 하트(NC)를 최종 수상자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15승으로 다승 1위를 거둔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평균자책점 2.5
'2025 한국프로야구(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된 정현우(덕수고)가 한국 고교야구 최고 투수에게 주는 고교 최동원상을 수상한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25일 "올해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로 정현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현우는 정우주(전주고), 김태현(광주제일고), 이호민(전주고), 김현재(대전고) 등 경쟁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31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KIA와 삼성은 21일 오후 18시 30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KBO KS' 1차전을 치른다. 두 팀이 KS에서 만난 건 1993년 이후 무려 31년 만이다. 당시에는 해태 타이거즈(KIA의 전신)가 7차전까지
한국프로야구(KBO)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가 14일 플레이오프(PO) 2차전을 치른다.
전날 1차전에서 삼성은 10-4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1차전을 가져갔다. '홈런의 팀'답게 구자욱, 김영웅, 디아즈가 홈런으로만 6점을 합작했고,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는 등 도합 14안타로 타선이 폭발하며 LG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선발 투수로 등판한
한국프로야구(KBO) LG 트윈스와 kt 위즈가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을 치른다. LG가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가운데 kt가 시리즈를 5차전으로 끌고 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9일 LG와 kt가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나선다. 경기는 오후 2시 시작된다. 이날 LG는 선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가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3일 두산과 kt가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 나선다. 경기는 오후 2시 시작된다. 선발 투수는 두산은 최승용 kt는 웨스 벤자민이 나선다.
두 팀은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김재호(유격수)가 테
KBO 포스트시즌 첫 경기인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은 오로지 그룹 뉴진스 민지의 시구만 남았다.
두산 베어스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홈경기에서 kt 위즈에 0-4로 패했다. 올해 15승으로 다승왕을 차지한 곽빈이 1이닝 5피안타 4실점으로 무너진 점이 뼈아팠다.
정규시즌 4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가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가을야구의 서막을 알린다.
두산과 kt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국프로야구 '2024 KBO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을 치른다.
두산은 1차전 선발 투수로 토종 에이스 곽빈을 내세웠다. 곽빈은 올 시즌 30경기에 나서 167과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며 15승 9패 방어율 4.24를 기록하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다저스 입단 첫해부터 메이저리그(MLB) 최초 '50홈런-50도루'를 달성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오타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9회 초까지 홈런 3개와 도루 2개를 포함해 6타
스포츠 에이전시 관계자가 대한축구협회의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을 두고 "잘 짜인 대본 같았다"라고 폭로했다.
자신을 JP스포츠그룹 대표이사로 소개한 전피에트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축구 감독 선임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을 진심으로 전하고 싶다"라며 "저는 금전적인 이득이나 수수료, 어떠한 부분의 이익도 바라지 않고 대한민국 축구에 보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2024 상반기 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10일 진행된 행사에는 고성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연구부원장, 박일호 개방형실험실 운영위원회 교수, 신태호 개방형실험실 선임팀장, 박상용 팀장, 강원오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재무기획실장, 최준수 세무법인 다승 대표, 우창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대리
양용은이 미국 시니어 무대에서 첫 우승을 거뒀다.
양용은은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노우드 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어센션채리티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연장 끝에 베른하르트 랑거(독일)에게 승리했다.
양용은은 1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2라운드를 출발
NC 다이노스의 전 외국인 투수 대니얼 카스타노(30)가 은퇴를 발표했다.
카스타노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프로에서 9년, 대학교 3년, 고등학교 4년, 리틀리그 10년 등의 야구선수 생활을 마친다"며 "이제 야구화를 벗고 인생에서 더 중요한 커리어를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스러운 남편, 아빠, 친구, 교인,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