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담낭은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저장하는 작은 주머니로, 간 아래쪽에 자리 잡고 있다. 담즙에 포함
대한비만학회가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 오남용과 불법유통을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비만학회는 23일 성명서를 통해 “비만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는 시점에서 매우 효과적인 항비만약물 위고비가 한국에 출시되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면서 “하지만 본 학회에서는 항비만약물이 우리 사회에서 오·남용될 수 있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
우리 몸의 간에서는 매일 1L 정도의 담즙을 만든다. 담즙은 간 아래에 붙어 있는 담낭(쓸개)에 저장되어 있다가 담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이동해 음식의 소화, 콜레스테롤 대사, 독성물질 배출 등의 기능을 한다. 담즙의 성분은 콜레스테롤, 지방산, 담즙산염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들의 구성 비율은 생체 내에서 조절된다. 하지만 그 비율에 변화가 발생하면 찌
반려견들의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령견 질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평소 반려견의 이상행동이나 증상으로 질환을 미리 알아차릴 수 있지만 간, 췌장, 담낭 등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며 어지간히 손상되기 전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담낭은 일반적으로 쓸개라고도 부른다. 초록색의 작은 풍선 모양으로 생겼으며
윌스기념병원이 외과 전문의이자 외상중환자 전문의인 백남현 원장을 추가로 영입해 외과 분야 진료 역량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백남현 원장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아주대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간담췌의학 및 중환자의학 진료조교수, 아주대병원 응급중환자외과장, 원광대학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담낭은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저장하는 기관으로 간 바로 아래쪽에 인접해 있다. 담낭에 생기는 용종
우루사의 주성분인 우루소데옥시콜산(UDCA)가 위 절제술을 받은 위암 환자들에게 생기기 쉬운 담석 형성을 막아준다는 사실이 국제 학회를 통해 공개됐다.
대웅제약은 18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4 소화기질환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DDW)’ 현장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PEGAS
담석 없이 발생하는 ‘무결석성 급성담낭염’이 담석성 급성담낭염보다 훨씬 더 위중하며, 조기 담낭절제술을 받아야 예후가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박세우(교신저자)·이경주 소화기내과 교수(1저자)와 이정민 외과 교수 등 연구팀이 ‘무결석성 급성담낭염과 결석성 급성담낭염에서의 담낭 천공 발생의 비교: 10년 코호트 연구’에서 이 같은
원자력병원은 8월 31일 ‘레보아이’ 전용 로봇수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레보아이(Revo-i)’는 미래컴퍼니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복강경 수술 로봇이다.
원자력병원에 따르면 레보아이 로봇 수술은 최소침습수술로서 작은 부위를 절개해 환자의 통증과 출혈을 감소시켜 빠른 회복을 유도하는 데 장점이 있다. 고화질 3차원 입체 영상 시스템으
위암 수술 1만1000례를 집도해 세계적인 위암 수술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는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노성훈 교수팀이 최근 96세의 초고령 잔위암 환자 수술에 성공했다.
잔위암은 위절제술 후 남은 위 부위에 발생하는 암이다. 위절제수술 후 2~6% 환자에서 잔위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0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수술을 받은
지난해 백내장수출, 치핵수술 등 33개 주요수술 건수가 전년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급여를 제외한 진료비용은 1년 새 11.7% 급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9일 발간한 ‘2018년 주요수술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33개 주요수술 인원은 158만430명으로 전년보다 2만8608명(1.8%), 수술 건수는 187만385건으로
수술이라고 하면 대부분 배를 가르는 개복수술을 먼저 떠올린다. 개복수술은 출혈이 크고 통증이 심하며, 환자의 회복 속도가 더뎌 환자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트린다. 하지만 의료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수술의 양상 또한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복강경과 로봇수술’이 그 대표적인 예다.
췌장은 인체 내 깊숙이 위치해 있어 진단이나 수술 자체가 매우 어렵다. 특
중앙대학교병원은 외과 이승은 교수가 제7회 아시아태평양 간담췌외과학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승은 교수는 'T2 담낭암의 위치에 따라 다른 수술 원칙이 필요한가? - 한국 담췌종양 등록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연구 (Different Surgical Strategies of T2 Gallbladder Cancer Accordi
대웅제약이 우루사의 새로운 적응증을 확보했다.
대웅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우루사정 300mg의 ‘위 절제술을 시행한 위암 환자에서의 담석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식약처 승인을 통해 우루사 300mg은 ‘원발 쓸개관 간경화증의 간기능 개선’, ‘급격한 체중 감소를 겪은 비만 환자에서의 담석 예방’
대웅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루사정 300mg’의 ‘위 절제술을 시행한 위암 환자에서의 담석 예방’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해당 적응증으로 승인을 받은 의약품은 우루사 300mg이 처음이다. 이번 식약처 승인을 통해 우루사 300mg은 ‘원발 쓸개관 간경화증의 간기능 개선’, ‘급격한 체중
대웅제약이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전문의약품 ‘우루사 300mg’의 위 절제 후 담석예방 효과를 입증했다.
대웅제약은 우루사 300mg 임상시험 결과를 지난 18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진행된 국제 소화기학회(DDW)에서 구두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루사 300mg은 원발 쓸개관 간경화증의 간기능 개선, 급격한 체중 감소를 겪은 비만환자에서의 담
그룹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급성 담낭염 수술을 받은 사실이 전해지면서 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담낭(쓸개)염은 담관 폐쇄로 이차 세균 감염이 일어나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담석, 수술 후 협착, 종양 등으로 관이나 통로 등이 좁아지는 '협착'이 발생해 혈류나 담관을 통해 장내 세균이 담즙 내에 증식하며 담낭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급성 담
지난해 가장 수술을 많이 한 질환은 백내장 수술로 나타났다. 과잉진단 논란에 휩싸인 이후 갑상선 수술을 받는 환자 수는 급격히 줄었다.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총 33개 주요 수술을 분석한 '2016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보면 한해 동안 이뤄진 수술건수 179만3535건 중 백내장 수술은 36만1000명이 받았다. 다음으로 치핵수술 19만9409건,
지난해 개최된 제46회 다보스포럼의 주제로 선정될 만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증가한 가운데, 의료계 또한 예외는 아니다. 로봇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바이오테크놀로지를 골자로 하는 의료계 변혁의 바람이 불고 있다. 최상의 개인 맞춤형 의료를 추구하는 정밀의료는 4차 산업혁명 속 헬스케어가 나아가야 할 모습이다.
미래창조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수술한 사람은 149만 명이었다.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백내장 수술, 치핵 수술, 제왕절개 수술 순이었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5년 주요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백내장수술 환자는 34만6000명으로 33가지 주요수술 가운데 환자수 1위였다. 다음으로는 치핵 수술 19만3000명, 제왕절개 수술 17만30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