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습 사건 이후 병상에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성희롱 발언 논란과 관련해 당 윤리감찰단에 조사를 지시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9일 오후 긴급 최고위원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현 부원장에게 제기되고 있는 성희롱 문제와 관련해 윤리감찰을 지시했다”며 “이 대표의 뜻”이라고 밝혔다.
권 수석대변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27일 성추행 파문을 일으킨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 이는 윤리심판원이 결정하는 가장 무거운 징계 수준이다.
앞서 오 전 시장은 최근 시장 집무실에서 한 여성 공무원과 면담하다가 해당 여성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진 사실을 인정하고 지난 23일 사퇴했다.
임채균 윤리심판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풍자 누드화 전시회 파문과 관련해 6개월 당직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2일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표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당헌·당규에 따르면 징계는 제명(당적 박탈), 당원자격 정지, 당직자격 정지, 당직직위 해제, 경고 등 5가지로 분류된다. 당원 자격정지와
4·13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지 못하게 된 정청래(51·서울 마포을 재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잔류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당 지도부는 저를 버렸지만, 저는 당을 버리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총선에서 승리해 정권을 찾아오는 데 제 모든 걸 바치겠다"며 "우리 당 후보들이 원한다면 지원유세도 하
새정치민주연합 당무위원회가 13일 주승용 의원을 향한 ‘최고위원 공갈 사퇴’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정청래 의원에 대해 윤리심판원의 3번째 심의를 요구하기로 의결했다.
이용득 최고위원은 이날 당무위가 시작하자마자 정 의원이 공갈 발언으로 당직자격정지 6개월의 징계를 받은 것을 두고 “징계수위가 과하다”면서 재심사 요구건을 상정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신계륜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은 9일 '비노세작' 발언으로 제소된 김경협 의원에 대해 징계여부를 논의한 결과 당직자격정지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자격정지 기간을 3개월로 할지 6개월로 할지에 대해서는 심판위원들의 의견이 동수로 갈려 결론을 유보했다.
'공갈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정청래 최고위원의 경우 처음에는 당직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았다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의 돌출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청래 최고위원과 닮은꼴이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 원내대표의 결단을 촉구한다”며 사퇴를 요구했다. 이 발언이 발단이 돼 결국 이날 최고위원회의는 욕설까지 나오는 등 파행에 이르렀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김태호 최고위원이 자신의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25일 재심에서 당직 자격정지 1년에서 6개월로 감경 조치를 받았다.
정 최고위원은 '공갈 막말' 논란으로 최근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감경기간에 대해선 '3개월', '4개월', '6개월'을 놓고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과반수 이상이 선택해 '6개월'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감경조치로 정 최고위원은 오는
주승용 최고위원을 향한 ‘사퇴 공갈’ 발언으로 ‘당직자격정지 1년’ 처분을 받은 정청래 최고위원이 25일 오후 윤리심판원 심판대에 다시 선다.
정 최고위원이 주 최고위원에 공개적으로 사과한 데다 당 소속 의원과 네티즌들 등의 선처 요구가 이어져 여론이 나쁘지 않은 점, 또한 윤리심판원이 새로 꾸려진 점 등의 이유로 이날 재심에선 징계 수위가 낮아질 것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주승용 최고위원이 3일 열린 당 워크숍에서 만나 악수로 화해했다.
주 최고위원은 이날 비공개 원탁토론 중 쉬는 시간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당대회 결과로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위원까지 됐는데, 막상 1년(당직자격정지) 나오니 정 최고위원에게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 들어 선처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그럴 수 없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주승용 최고위원을 향한 ‘사퇴 공갈’ 발언으로 ‘당직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자, 정 최고위원의 지지자들이 징계 결정에 참여한 의원들에 항의 전화를 계속하며 반발하고 있다.
29일 국회에 따르면, 당 윤리심판원 위원장인 강창일 의원을 비롯해 민홍철, 이언주, 전정희 의원의 사무실로 최근 정 최고위원 지지자들의 항의 전화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27일 정청래 의원에 대한 ‘당직 자격정지 1년’ 처분과 관련, “정청래 의원에게 무거운 징벌이 내려졌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원내대표로서 한 마디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당은 동지를 사랑한다”며 “우리 당은 너그러움도 품고 있다. 정청래 의원의 역정과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주승용 최고위원을 향한 ‘사퇴 공갈’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당직 자격정지 1년’ 처분을 받았다.
새정치연합 윤리심판원(원장 강창일)은 26일 3차 회의를 열어 위원들을 상대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징계처분을 결정했다고 간사인 민홍철 의원이 전했다.
이에 따라 정 최고위원은 향후 1년간 최고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은 20일 주승용 최고위원을 향해 ‘공갈 사퇴’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심의를 진행한다.
심판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정 최고위원의 징계 결정을 위한 2차 회의를 연다.
회의는 제소 사유와 관련한 정 최고위원의 소명을 듣고 이를 심리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서면으로도 소명은 가능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