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도부 11시 45분께 개표상황실 찾아 ‘당선’ 스티커 부착이준석 “윤석열 정부의 성공 위해 같이 뛰겠다...감사하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국민이 바라시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같이 뛰겠다.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11시 45분 경 국회도서관에 마련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같이 정치하는 입장으로서 여야를 떠나서 참 딱하다”고 비꼬았다.
31일 홍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더독일 때 싸우고 시비 걸고 트집 잡는 게 선거 대책의 기본”이라며 “(이 후보는) 압도적 우위로 출발해서 매일 저렇게 시민들과 시비 붙고, 터무
대구시장 후보자 토론에서 한민정 정의당 후보가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에게 ‘못된 정치인’이라고 표현하자, 홍 후보는 “같잖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 후보는 26일 대구MBC에서 열린 대구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홍 후보를 맹비난했다. 그는 “정치적으로 어려워질 때마다 옮겨 다녔다”며 “국회의원 낙선했을 때 경남 갔었고 대선 출마 이유로 경남도민을 버렸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인사청문회라는 절차는 후보자에게는 참으로 가혹한 절차임이 분명하다”고 했다.
홍 후보는 3일 페이스북에 “본인뿐만 아니라 자식, 부인 등 가족 전체가 저런 수모와 모욕을 당하고도 장관·총리를 그렇게 하고 싶을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정부 1기 내각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본 후 소
최소 5곳…민주 경선 결과에 따라 최대 10곳까지핫한 성남 분당갑…안철수·이재명 차출론도 제기
현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동시에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서 최소 5명 이상의 의원들이 선출된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일부 의원들이 지방선거 출마로 지역구를 떠나게 되면서 사실상 재보선이 확정된 곳은 5곳이다.
우선 국민의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시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중재안'을 두고 검찰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정의로운 검사가 사라진 시대, 너희들이 그걸 부정할 수 있을까?"라고 밝혔다.
검사 출신인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수사를 통해 늘 정권의 앞잡이만 해온 검찰의 자업자득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된 홍준표 의원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여준 대구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함께 달려온 김재원· 유영하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남은 기간 대구의 50년 미래를 설계할 '대구 3대 구상·7대 비전'을 보다 구체화하고,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국민의힘이 6·1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대권주자였던 5선의 홍준표 의원을 선출했다. 3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경선에서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 유영하 변호사는 탈락했다.
강원지사 후보로는 재선 의원을 지낸 김진태 전 의원, 제주지사의 경우 허향진 전 제주대 총장이 각각 낙점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정진석 위원장은 23일 오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국민의힘 6·1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경선에 나선 김재원 예비후보가 “유영하 예비후보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대화가 진행이 안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2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단일화 불발에 대한 책임을 유 예비후보에게 돌렸다.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그 이야기를 듣고 정말 답답한 상황”이라며
대구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압도적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결과가 18일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글로벌리서치가 JTBC 의뢰로 지난 15~17일 대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808명에게 대구시장 후보로 가장 선호하는 인물을 물은 결과 홍 의원은 40.3%의 선택을 받으며 오차범위 밖에서 다른 후보들을 따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6·1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출사표를 낸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대구시장 경선이 전직 대통령 팔이, 대통령 당선자 팔이 선거로 변질됐다”고 비판했다. 대구시장 출마 선언을 한 유영하 변호사와 김재원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을 견제한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시장 경선이 정책 대결의 장이 아니고 전직 대통령 팔이, 대통령 당
홍준표ㆍ김재원ㆍ이진숙ㆍ정상환 도전장…유영하 변수
권영진 대구시장이 3선 도전을 포기했다. 최근까지 윤석열 당선인의 ‘깐부’를 내세우며 출마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는데, 돌연 결심을 접은 것이다.
권 시장은 30일 대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트 코로나와 새 정부가 출범하는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사람이 대구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드리는 것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중앙정치는 윤석열 당선자에게 맡기고 하방을 하고자 한다”며 대구시장 출마를 시사했다.
10일 홍 의원은 자신의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 ‘이제 마음 편안하게 하방할 때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우여곡절 끝에 정권교체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리모델링 꿈이 좌절된 지금 제가 할 일은 나를 키워준 대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가 "재선시장으로서 '자랑스러운 대구, 행복한 시민'을 내걸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며 당선이 확실시 되는 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4일 0시 46분 현재 대구시장 선거 개표율이 55.6%를 기록 중인 가운데, 권영진 후보는 34만3197표(53.5%)를 획득하며 더불어민주당 임대윤
더불어민주당은 6월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임대윤 전 최고위원을 확정했다.
21일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임 전 최고위원은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대구시장 후보 결선투표에서 56.49%를 득표해 이상식 전 총리실 민정실장(43.51%)을 꺾었다.
결선투표는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 투표 50%와 일반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11일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후보는 선언문에서 ‘좌파 광풍’ ‘혁명의 제물’ 등 이념 논리를 전면에 내세워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한국당은 전날 김 후보를 자당 서울시장 후보로 추대에 이어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시장 선거 출마식을 진행했다. 김 후보는 출마 선언문에서 “문재인 정
문재인 정부 들어 정치권 인사들의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 유입이 잇따르고 있다. 역으로 농식품부 공기업 인사들의 정계 도전도 빈번히 이뤄지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 산하 기관장 자리가 정치권 진출을 위해 쉬어가는 발판이 됐다는 지적이 커진다.
27일 농식품부와 관련 공공기관에 따르면 정치권 출신들이 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장 자리를 속속 꿰차고 있다
6.13 지방선거가 5개월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출렁이고 있다. 이미 출마를 선언했거나 출마를 저울질 중인 현역 의원이 전체 의원 10명 중 1명이 넘는다. 2014년과는 판이하게 선거판이 민주당에 상당히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평균 50%대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평균 15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내년 6월 하는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6곳을 지켜내지 못하면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공언했다.
홍 대표는 29일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자신의 사퇴로 공석이 된 경남지사를 비롯해 한국당 소속인 부산·인천·대구·울산시장, 경북지사 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당 대표에서 내려오겠다”고 말했다.
그는 “6
내년 6·13 지방선거가 보수야당의 무덤이 될 것이란 전망이 벌써 흘러나오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띠더라도, 정부 출범 후 1년 만에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심판 기조는 크게 작동하지 않으리란 관측이다. 대신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여진이 한동안 이어지면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보수야당이 사실상 전패할 수 있다는 관측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