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협 재개 이전 비료 지원이 선행될 것이라는 분석에 태원물산이 상승세다. 태원물산은 비료 원료 소석고를 생산 중으로 비료제조사에 공급 중이다.
15일 오후 1시 37분 현재 태원물산은 전일대비 240원(6.28%) 상승한 406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신한금융투자는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를 한반도 비핵화 이슈와 이에 연동하는 주가 흐름은
지난주(4월 30일~5월 4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31.02포인트(1.24%) 내린 2461.38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30일까지 남북정상회담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이슈가 불거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다 미·중 무역갈등 우려가 고조되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지난주 개인이 1조1135억 원
한반도 해빙 분위기를 타고 대북 경제협력 관련 종목이 연일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종목의 주가 하락 가능성에 베팅하는 공매도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 공매도 종합포털에 따르면 남북 경협, DMZ(비무장지배)평화공원, 건설, 철도, 시멘트 등 주식시장에서 이른바 ‘대북주’로 분류되는 94개 종목 중 79.8%(75개
한반도의 군사적 위기 상황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의 고위급 접촉이 나흘간의 피말리는 담판 끝에 25일 타결됐다.
이번 접촉에 남측에서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북측에선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김양건 노동당 비서가 참여했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남북이 고위급 접촉을 통해 합의점을 도출하는 데 성공하면서 앞
정부가 지난 2010년 5·24 대북제재 조치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민간단체의 대북 비료지원을 승인했다.
통일부는 27일 “대북지원사업자인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사장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의 온실조성사업 관련 육로 방북을 승인하면서 15t 규모의 대북 비료지원도 승인했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5·24 조치에 따라 인도적 대북지원을 취약계층 대상
야권의 42명 의원들은 공동발의로 1일 북한에 대한 ‘5·24 조치 철회와 남북관계 개선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와 여당은 5·24 제재조치 해제의 필요성에는 공감을 하면서도 북한의 사전조치 없이 결의문을 통해 철회하는 형식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의원은 이날 일주일간 공동발의 요청기간을
정부는 대북비료 지원에 대한 신청이 들어올 경우 이를 검토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30일 통일부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모든 것이 인도적 지원 물품이 될 수 있으며, 올해 (민간단체가 대북지원 물품으로) 비료를 신청해오면 (승인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정부는 그동안 ‘5·24 조치’를 통해 인도적 대북지원을 취약계층 대상으로만 한정하면서 쌀·옥
삼성정밀화학은 올 3분기에 11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9%가 상승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정밀화학이 이 날 공시를 통해 발표한 '2007년 3분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매출 2041억원(일반 1045억원, 정밀 996억원) ▲영업이익 115억원 ▲순이익 136억원 등을 기록했다.
삼성정밀화학은 "매출은 일반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