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주적격성 문제로 인한 신사업 일부 제한...당국과 협의하에 추가 진출 가능 상반기 순이익 2314억 원…전년비 25.9%↑역대 최대 실적…"뱅킹·플랫폼 고른 성장"중저신용대출 비중 32.5%…포용금융도 역대 최대치
카카오뱅크가 최근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인한 신사업 진출은 크게 문제가 될 게 없다고 밝혔다.
최근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SM
대주주적격성 심사, 직무정지 처분 따른 절차M&A시장 나와도 저축銀 등 금융사 인수 의지는↓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매각 위기에 놓인 가운데 매각이 되더라도 인수가 적극적으로 이뤄질지 미지수라는 시각이 나온다.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등 관리가 필요한 시점에 금융회사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검찰·금감원 특사경, SM시세조종 관련 임직원 혐의 조사 나서김범수 전 의장 일정 형 이상 확정시 카뱅 지분 10% 넘는 의결권 행사 어려워져카카오가 보유 중인 카카오뱅크 지분 27.17% 중 약 17.17% 해당인터넷전문은행법상 경우에 따라 카카오뱅크 주식 처분해야될 가능성도“동일인 벌금 이상 형을 받으면 한도초과보유승인 재심사 탈락할 수 있어”
검
시그나그룹, M&A 주관사로 김앤장 선정…보험시장 ‘먹튀 논란’ 자본금 349억 시작, 6조에 매각…10년간 1조1650억 배당도 챙겨업계 "갱신보험료 급등 가능성에 철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해야"
라이나생명의 본사 미국 시그나그룹이 보험 사업 분야를 자국 처브그룹에 매각하면서 이른바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시그나그룹은 라이나생명을 영위한지 30여
마이데이터(본인 신용 정보 관리업) 서비스 상용화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금융사들이 외부인력 영입과 조직개편을 마무리 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마이데이터 사업을 겨냥한 제도 개선에 나서면서 심사가 보류됐던 업체들의 시장진출 기회가 열리는 등 사업권 획득을 위한 막바지 노력도 한창이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당국이 ‘금융권 인허가 심사중단
카카오페이, 대주주 적격성 우회 증빙하나금융, 대주주적경성 문제 마이데이터 심사보류
금융당국이 다음달 마이데이터 사업(본인신용정보관리업)을 위한 2차 심사준비 작업에 착수하면서 카카오페이와 하나금융이 구제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두 곳 모두 대주주적경성 문제에 발목이 잡히면서 지난 1차 사업자 선정 당시 보류 판정을 받고 허가가 잠정 중단된 상태다
신용카드사들이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적격 수수료율 재산정, 빅테크 시장 진입과 코로나19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미래 생존을 위한 새로운 먹거리 사업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정례회의에서 28개 업체에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결정했다. 이들 업체들은 5일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운영한다.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가까스로 마이데이터(MyData) 사업 대열에 합류했다. 반면 카카오페이는 외국계 대주주 문제에 걸려 예비인가 문턱도 넘지 못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정례회의를 열고 예비허가를 받았던 28개사 전체에 대해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내줬다. 마이데이터 허가를 받으려면 5억원 이상의 자본금, 보안 설비, 타당한 사업계
증자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1년 넘게 신규 대출이 중단됐던 케이뱅크가 부활을 노린다. KT 대신 BC카드를 대주주로 내세워 영업 정상화를 꾀할 방침이다. BC카드는 현재 금융당국에 케이뱅크 대주주 적격심사를 신청한 상태다. 심사가 마무리되면 케이뱅크는 자금수혈을 통해 신규대출 재개와 신규 금융상품 출시 등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신규대출
금융당국이 상상인증권(구 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 내린 과징금과 임직원에 대한 징계 결정은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홍순욱 부장판사)는 최근 상상인증권이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검사 결과 조치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금감원은 2017년 10월~2017년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매각이 금융위원회의 대주주적격성 심사를 통과했다. 롯데지주는 법정기한 내에 지주사 전환에 따른 금융계열사 처분을 마무리 짓게 됐다.
2일 금융위 관계자에 따르면 롯데카드와 롯데손보의 대주주적격성 심사가 이날 열린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통과됐다.
롯데카드는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이, 롯데손보는 국내 사모펀드(P
롯데카드를 품은 MBK파트너스가 금융당국에 인수 승인 심사를 신청했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9일 롯데카드 인수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금융위원회에 신청했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금융위가 신청 접수를 받은 뒤 금융감독원의 심사, 금융위 정례회의 의결을 거쳐 통과된다. 심사기한은 60일 이내다.
MBK파트너스는
우리금융이 연이은 인수합병(M&A)에 성공했으나 한편에서는 파킹딜 의혹, 우선매수권(콜옵션) 부재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우리은행은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롯데카드 지분 20%를 약 3600억 원에 인수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자산운용사를 사들인 데 이어 롯데카드를 인수하면서 M&A
더불어민주당과 금융당국은 30일 비공개 당정협의를 열고 제3 인터넷 전문은행 신규인가 추진을 위해 올해 3분기 사업자 재신청을 받아 4분기 인가를 결정하기로 했다.
당정은 대주주적격성 요건 완화를 검토하고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평가위원회(외평위) 평가 결과를 그대로 당국이 수용하던 관행을 바꾸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민병두 정무위
롯데그룹이 롯데카드를 MBK파트너스와 우리은행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롯데손해보험도 JKL파트너스에 매각을 확정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에 롯데카드 지분 80%가량을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다.
21일 롯데카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 한
롯데그룹이 롯데카드를 MBK파트너스와 우리은행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롯데손해보험도 JKL파트너스에 매각을 확정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에 롯데카드 지분 80%가량을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맺는다.
이는 21일 롯데카드 매각
지난해부터 저축은행 인수합병(M&A) 매물이 쏟아지고 있으나 영업구역과 대주주에 대한 당국의 규제 탓에 매각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23일 M&A 업계에 따르면 OSB저축은행과 애큐온저축은행 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OSB저축은행을 소유한 일본계 종합금융그룹 오릭스코퍼레이션은 최근 삼성증권을 주간사로 선정했다. 보유 지분 76.77%와 2대
케이뱅크가 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문턱을 넘지 못해 3차 유상증자가 불발되면서 대출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케이뱅크는 9일 '직장인K 대출상품' 리뉴얼을 위해 11일부터 판매를 일시 중단하고 개편된 상품을 테스트를 거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뱅크의 당국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사실상 중단되면서 이달 완료하려고 했던 자본확충 계획이 틀어졌기 때문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22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정준호 전 삼성카드 부사장(56)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대표는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무부와 금융감독위원회를 거친 후 민간기업으로 자리를 옮겨 우리금융지주와 삼성카드 리스크 관리실장 등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다.
정 신임대표는 지난 2003년부터 10여 년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케이뱅크 본사에서 만난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은 “경복궁을 앞뜰로 쓰고있다”며 소박한 집무실을 소개했다. 다른 시중은행장 집무실과 달리 사훈을 새겨넣은 사자성어 액자나 흔한 은행장 명패 하나 없다. 벽면에 붙어있던 사내 포스터 “낮아지는 것은 당신의 직위가 아닌 소통의 벽입니다”라는 글처럼 자유분방한 문화가 퍼져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