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마지막 주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폭을 높여갔다. 지난 12월 8일 이후 약 한 달여 만에 550대를 넘어서며 상승 마감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닥은 전주(12월 26일) 대비 18.56포인트(3.46%) 상승한 553.73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325억원, 기관은 84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특히 외국인은 지
코스닥 지수는 12월 둘째주(8~12일)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로 하락세를 연출했다. 지난 12일 코스닥 지수는 전주 대비 3.12%(17.18포인트) 하락한 533.67로 마감했다. 한 주 동안 기관은 673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92억원 어치를 내다팔았다. 반면 개인은 788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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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4개 종목, 코스닥 10개 종목 등 총14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장 첫 날인 대창스틸이 상한가를 기록했다.대창스틸은 장 시작과 동시에 8~9% 급등세를 보이다 순식간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 회사는 포스코로부터 코일 형태의 강판 소재를 공급받아 다양한 형태로 가공한 뒤 판매하는
냉연강판 및 이중바닥재 제조업체인 대창스틸의 코스닥시장 상장 기념식이 5일 열렸습니다. 전날 FNC엔터테인먼트의 상장 기념식에는 AOA, 주니엘, FT아일랜드 등 소속 연예인이 등장해 한바탕 여의도를 휩쓸고 간 터라 약간 한산해보이기도 했었죠. 그러나 기간산업 업체답게 대창스틸만의 특색 있는 상장 기념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오전 8시 40분 서울 여
대창스틸이 상장 첫 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초가가 공모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에서 형성된 뒤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오전 9시 6분 현재 대창스틸은 시초가 3605원보다 14.98% 상승한 4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2500원보다 무려 44.2% 높게 형성됐다.
대창스틸은 장 시작과 동시에 8~9% 급등세를 보이다 순식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