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기본 데이터 제공량 외에 데이터를 추가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LTE 데이터플러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LTE 데이터플러스는 월정액 8000원에 500MB를, 1만3000원에 1GB, 1만8000원에 2GB를 제공한다. 해당 요금제는 LTE 스마트폰의 데이터 이월 요금제 가입고객이 기본 제공 데이터 외에 추가로 사용할 때 바로 충전해
영업정지 중인 SK텔레콤이 자사 가입자 붙잡기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시장 점유율이 50%에 달하는 상황에서 경쟁사 가입자를 빼앗는 어설픈 공격보다는 충성심 높은 가입자를 수성하는 게 현명한 전략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영업정지에 들어간 SK텔레콤은 다양한 유인책을 내놓으며 고객 이탈방지에 나섰다.
SK텔레콤
KT가 업계 최초로 ‘LTE 데이터 이월요금제’를 정규 상품으로 전환했다. LTE 가입자 유치를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KT는 한시적 프로모션 상품이던 LTE 데이터 이월 요금제를 정규 요금제로 전환, 지난달 31일까지만 받을 예정이었던 가입자를 계속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면 쓰고 남은 월 LTE 데이터 제공량을
방송통신위원회가 24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 대해 20~24일의 신규가입자 모집 금지조치와 118억9000만원의 과징금 부과로 이동통신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에 따라 내년 1월7일부터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신규가입자 모집이 금지된다.
LG유플러스는 사실상 1월 중 신규가입과 번호이동을 통한
아이폰5가 2030 남성 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KT에 따르면 지난 7일 출시된 KT 아이폰5을 구매고객을 분석한 결과, 20~30대 고객비중이 81%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KT 다른 휴대폰의 2~30대 고객비중인 37%와 비교해 약 2배 이상이다.
또 전체 KT 휴대폰 고객의 남성고객 비중이 53%인 것과 비교해
KT가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300만명을 돌파하며 LTE 2위 사업자인 LG유플러스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KT는 이동통신 3사중 LTE 서비스 시작이 6개월 가량 늦어 후발주자란 인식이 짙었다. 하지만 최근 LTE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며 가입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했다. LTE 성장세에 힘입어 전체 스마트폰 가입자도 1000만명을 돌파했다.
KT는
KT가 국내 최초로 데이터가 이월되는 LTE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KT는 31일 “국내 최초로 LTE에서 ‘데이터 이월(Roll Over)’ 혜택을 제공하는 ‘LTE WARP 갤럭시 요금제’ 2종(LTE-G650, LTE-G750)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LTE WARP 갤럭시 요금제’의 ‘LTE-G650 요금’은 데이터 6GB, 음성
KTF는 2006년 1분기 실적이 서비스매출 1조 2697억원, 영업이익 1709억원, 경상이익 1535억원, 당기순이익 125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서비스매출은 연간 성장 목표 4%를 상회하는 5.5%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영업이익, 경상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0.1%, 12.2%, 20.1% 감소했다. 이는 직전분기 대비 서비스매출과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