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오픈도 전에 강동구 주민 ‘장사진’전체 면적 중 80%, 식품으로 채워‘17만 세대 거주’ 배후 상권 풍부
“별걸 다 파네, 식품 종류가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네요”
16일 오전 9시50분, 서울 강동구 천호동 강동밀레니얼중흥S클래스 아파트 단지 지하 1층에 있는 롯데마트 천호점 매장 앞은 인산인해였다. 10시가 되자 매장 앞에서 긴 장사진을
롯데마트가 6년 만에 신규 출점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서울 강동 지역에 식료품(그로서리)에 집중한 도심형 실속 장보기 매장을 출점,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롯데마트는 서울 강동구 천호역 인근 강동밀레니얼중흥S클래스 아파트 단지 지하 1층에 4538㎡(1374평) 규모의 천호점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신규 점포를 내놓은 건 2
백화점업계가 가구ㆍ인테리어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이 까사미아를, 현대백화점이 리바트와 현대 L&C를 보유한데 이어 롯데도 한샘 인수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면서 리빙 시장을 놓고 백화점 3사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처음으로 가구전문관 ‘메종동부산’을 내놓은 롯데쇼핑이 경기도 의왕 타임빌라스 인근에 2번째 가구 전문관을 오
유진홈센터는 집수리 전문 브랜드 ‘에이스 하드웨어 노원점’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금천점ㆍ 용산점에 이어 서울 지역 세 번째 매장인 노원점은 노원구 상계동 지상 1층 건물로 영업면적 996.19㎡(약 301평형) 규모다. 서울 북부 핵심 권역이자 동부간선도로와 외곽순환도로에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넓은 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
유통업계가 코로나19 영향을 타고 급성장하고 있는 인테리어ㆍ리모델링 시장 공략을 위해 도전장을 내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해 말 노원구 중계점에 ‘한국형 홈센터’ 파일럿 매장을 오픈했다. 홈센터는 주거공간을 자기 손으로 꾸밀 수 있는 소재나 도구를 파는 카테고리킬러형 매장을 말한다. 영국의 홈디포, 미국의 B&Q처럼 건축공사, 내장공
이케아코리아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집콕족 증가 덕을 톡톡히 봤다.
이케아코리아는 2020 회계연도에 전년보다 33% 증가한 6634억 원의 매출(추정치)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집 꾸미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 데다 온라인 매출이 늘어난 점이 실적 증가로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현대백화점이 스웨덴 홈퍼니싱 브랜드 ‘이케아’의 도심형 매장 2호점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4월 천호점에 국내 최초로 이케아의 도심형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다음 달 27일 디큐브시티점 지하 1층에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신도림'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는 이케아가 운영하는 도심형 매장으로, 홈퍼니싱의 전문지식
유진그룹 계열사인 EHC(이에이치씨)가 에이스 하드웨어 첫 교외형 매장을 경기 남양주시에 선보인다.
16일 이에이치씨의 인테리어·건축자재 전문매장 ‘에이스 하드웨어’는 5호점인 퇴계원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에 위치한 이 매장은 교외형 매장으로는 처음이다.
이 매장은 퇴계원IC 근처에 위치하여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고객에게 편리
현대백화점이 ‘리빙 콘텐츠’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의 ‘초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백화점 업계 최초로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스웨덴 홈퍼니싱 브랜드 ‘이케아’의 도심형 매장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30일 천호점 9층 리빙관에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IKEA Planning Studio Cheonho)’
유진그룹 계열인 이에이치씨가 수도권 도심형 매장 확장에 나섰다.
이에이치씨(EHC)가 운영 중인 홈 인테리어&건축자재 전문매장 ‘에이스 하드웨어’는 지난 14일 4호점인 일산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에 첫 문을 연 ‘에이스 하드웨어 일산점’은 고양시 일산서구에 지상 1층 건물에 영업면적 1035㎡(약 313평형) 규모로 자리잡았다. 일산역에
글로벌 홈퍼니싱 업체 이케아가 광명점, 고양점에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 매장 기흥점을 12일 개점한다.
이케아 기흥점은 온ㆍ오프라인 쇼핑이 가능한 멀티채널 전환 후 첫선을 보이는 매장으로, 기존 광명점, 고양점과 달리 쇼핑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제품 선택을 돕는 다양한 쌍방향 디지털 솔루션을 곳곳에 배치했고, 기존에 패밀리 고객에 한해서만 제공했던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가구전문점 부문 1위에 올랐다.
이케아 코리아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2019년 하반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가구전문점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국내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급성장세를 보이던 이케아코리아의 매출 신장률과 매장 방문 고객 수가 뒷걸음쳤다. 이케아코리아 측은 “매출 액수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매출에 매우 만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케아코리아, 올 매출 5% 성장한 5032억 원, 매장 방문객 수 2% 줄어든 850만 명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코리아는 21일 서울 강남역 인근 팝업스토어
이케아코리아가 O2O 매장, 시티센터 등 서울 시내에 소형 점포 출점을 검토하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케아는 2021년께 서울 노원구에 온라인몰 픽업 서비스 등이 가능한 O2O(Online to Offline) 점포 오픈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 서울 시내 도심, 부도심에 ‘시티센터’란 명칭으로 소형 점포를 출점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케아가 한국에 진출한 지 4년 만에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이커머스(온라인 판매)를 내달 1일 공식 론칭한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코리아 대표가 29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예화랑에서 아케아 브랜드 캠페인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멀티채널 전략을 기반으로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글로벌 가구
"몇몇 세계 시장에서 파일럿 형태로 도심형 매장을 테스트 중이다. 서울에서도 파일럿으로 작은 매장을 운영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예스페르 브로딘 이케아 CEO는 19일 이케아 고양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은 브로딘 CEO를 비롯해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코리아 대표, 마리아 천 이케아 HR담당 매니저 등이 함께 했다.
브로딘 CEO
인구 절벽 공포를 마주한 일본에서 ‘일하는 여성’이 기업들의 주요 타깃으로 떠올랐다. 특히 일본 드럭스토어들은 이들 일하는 여성을 유혹하기 위한 매장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일본이 인구 절벽에 부딪혔다는 사실은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국립 사회보장ㆍ인구문제연구소에 따르면 2065년 일본
한샘이 향후 플래그샵을 20개 이상으로 늘리면서 토털 홈인테리어 업체로의 도약을 가속화한다. 지속적으로 플래그샵 매장 규모 확대와 고급화를 꾀하는 것은 물론, 제품구성 다양화 측면에서 생활용품 매출 비중도 최대 40%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강승수 한샘 사장은 5일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한샘플래그샵 대구범어점 오픈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대구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