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진출해 있는 주일한국기업들이 올해 대일비즈니스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즈니스에 영향을 주는 첫 번째 요소로 한일관계를 꼽았다.
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는 20일 ‘2016년 주일한국기업 영업환경 조사’를 통해 대일비즈니스 환경이 전년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년보다 개선’ 될 것이라는 응답
삼성전자의 갤럭시가 내년 일본시장에서 히트상품으로 선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는 닛케이트랜디가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미리 보는 2016년 일본 소비시장 히트 상품 동향‘ 보고서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내년 일본 소비시장의 히트강품 키워드로 ‘IT-Fen(사물인터넷 등 IT분야의 두각, 기능성(Functionality), 효율
한국 기업이 일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일본업계의 뿌리 깊은 진입장벽을 철저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손일선 동경대 특별연구원은 19일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한 '일본 비관세장벽 대응 및 진출 성공사례' 설명회에서 일본업계에는 △업계단체 △유통상 관행 및 물류 △입찰제도 및 관행 △규격 및 승인 △법·제도 및 통관 △금융 △노무인사 등
일본 소비자의 30% 정도가 한국 상품을 사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에 따르면 주일 한국기업연합회(회장 이규홍)와 주일 한국대사관이 일본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
한국 상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고 사용 의사가 있는 일본 소비자층은 한류 소비의 주력인 50∼60대 여성에서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무역업계 현장 지원과 해외마케팅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8개 본부급 조직을 7개로 재편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이에 따른 임원 및 실장급에 대한 후속인사를 단행,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 내용.
■ 임원인사
▲ e-Biz지원본부장 박진달
▲ 무역진흥본부장 박영배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 이왕규
한국무역협회는 2일 주일한국기업연합회(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정 한화갤러리아 상근고문이 일본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주한 일본 대사관저에서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 대사로부터 '욱일중수장(旭日中綬章)'을 받게 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김 고문은 한화재팬 사장이었던 재임 당시 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