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주의보 발령
23일 독감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7일 사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을 초과,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전국 2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에서 이 기간 신고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외래환자 1000명당 14.0명으로 유행주의
새해 들어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다. 본격적 한파가 예고된 터라 독감 유행마저 우려된다. 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12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까지 유행한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데 감기처럼 공기를 통해 전염된다. 학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감염되기 쉽다.
◇독감 원인·증상은 = 독감 원인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큐스앤자루는 독감 바이러스에 저해 활성을 갖는 항바이러스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에 취득한 항바이러스용 약학적 조성물인 ‘신규한 이미다졸피라진 유도체’는 독감 바이러스(Influenza A)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고 독감 바이러스의 예방제 및 치료제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연초부터 독감 주의보가 발령됐다. 보통 12월 초 기승을 부리던 독감이 올해는 예년에 비해 한 달 정도 늦은 1월부터 유행이 시작돼 점점 확산되고 있는 것. 더군다나 최근 연이은 한파로 온도가 낮은 상태에서 감염이 더 잘되는 독감 바이러스 예방에 빨간불이 켜졌다. 실제 서울 시내 7개 대형종합병원 응급실에 지난주 1월 22일부터 28일에 인플루엔자 증상으로
날씨가 추워지면서 세운메디칼의 위생용품 매출이 급증세다.
세운메디칼 관계자는 3일 "최근 계절 독감 주의보와 함께 신종플루 확진 발표 이후 관련 매출 물품이 크게 늘었다"며 "dressing forcepts, 창상용테이프, glove등 개인 위생 및 예방 관련 용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일부 품목의 품절로 수요를 맞추기 위
날씨가 추워지면서 세운메디칼의 위생용품 매출이 급증세다.
세운메디칼은 일회용 글로브등 위생용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최근 계절 독감 주의보와 함께 초등학생 2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물품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세운메디칼 관계자는 "dressing forcepts, 창상용테이프, glove등 개인 위생 및 예방 관련 용품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