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대표궁궐인 경희궁지와 그 일대가 서울광장 10배 규모의 역사문화공원으로 재탄생한다.
17일 서울시는 경희궁지와 주변 4곳의 공공부지(국립기상박물관, 서울시민대학·차고지, 서울시교육청, 돈의문박물관마을) 약 13만6000㎡를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희궁은 도심 속 대규모 열린 공간이지만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일평균 방
서울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옆에 21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노량진역 인근에는 1000가구에 가까운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5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3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돈의문 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촉진 계획을 통해 돈의문 2구역은 연면적 약 7만㎡, 지상 21층 높이의 공동주택 22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전용 84㎡형 최저입찰가 13억3000만 원부터 경희궁자이 2단지 보류지 1가구도 매각 나서
서울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의 보류지 6가구가 몸값을 낮춰 재입찰에 나선다. 앞선 입찰에선 6가구 모두 매각에 실패했다.
주변 부동산 업계는 최저입찰가격이 매매 호가 수준으로 높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
내달 전국에서 아파트 3만 가구가 집들이에 들어간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전국 46개 단지에서 총 2만9386가구가 입주를 진행한다. 수도권은 전월보다 82%(4622가구) 증가한 1만272가구가 입주를 시작하고, 지방은 18%(2967가구) 증가한 1만9114가구가 입주민을 맞이한다.
서울은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있
서울시는 종로구 등 역세권 4곳에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에게 행복주택 301세대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 301세대는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설립한 ‘서울리츠2호’가 재개발지역에서 매입해 청년층 위주로 공급하는 매입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시세보다 20~40% 싼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임대할 수 있는 것이 특
전국 11곳에서 올 해 첫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29일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2017년 입주자 모집물량 2만 호 중 1차로 서울천왕2, 오산세교 등 전국 11곳에서 총 4214호 입주자 모집공고가 오는 30일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도심 내 재개발 구역, 지하철역 인근, 정주여건이 좋은 신도시 내에 위치해 청년층의 주거수요가
올 하반기 서울 강남 등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물량들이 대거 쏟아질 전망인 가운데 최소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분양 예정인 서울 재건축ㆍ 재개발 단지들은 총 21곳 3만3866가구 규모이다. 이곳 단지들은 수도권 민간택지의 전매제한 기간이 1년에서 6개월로 완화되면
GS건설이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의 기반을 마련했다.
27일 GS건설이 발표한 2014년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해 매출 9조4800억원, 영업이익 510억원, 세전이익 120억원, 신규 수주 11조2160억원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과 비슷했지만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모두 흑자전환하며 수익성이
지속적인 저금리 기조와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노후준비 등의 영향으로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러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서울의 오피스텔 공급량은 대폭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총 2620실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총 9806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도심 대단지 아파트 경희궁자이가 분양 중이다. 지난달 청약 접수 결과 총 1046가구(특별공급 39가구 제외) 모집에 3701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3.5 대 1로 전평형 순위 내 마감했다.
GS건설이 서울 서대문역 북서측 지역인 종로구 교남동 62-1번지 일대 15만2430㎡ 규모의 돈의문 1구역을 개발해 짓는
증가세를 보이던 건설수주액이 10월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
5일 대한건설협회에서 조사·발표한 국내건설 수주동향조사에 따르면 2014년 10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8조91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1% 감소 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월 국내건설수주액을 발주부문별/공종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 수주액은 2조191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9.1% 감소했다.
공
GS건설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경희궁자이' 청약접수 결과, 총 1046가구(특별공급 39가구 제외) 모집에 3701건이 접수돼, 평균 3.5대1로 전 평형 순위 내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경희궁자이'는 33㎡~138㎡까지 총 23개 타입 중 19개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84㎡C~F 4개 타입은 3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테
11월 넷째 주에는 민간분양물량 10개 단지에서 5876가구가 공급된다. ‘경희궁자이’ 1919가구, ‘서면동일파크스위트’ 970가구, ‘영천코아루한신휴플러스’ 1147가구, ‘월영SK오션뷰’ 932가구 등 수도권 2827가구, 지방 3049가구로 비슷한 수준에서 안정적인 공급이 이뤄진다. 그밖에 ‘강변SK뷰’ 133실 오피스텔 물량을 눈여겨볼 만하다.
서울의 강북 헬스케어 아파트 및 오피스텔 단지가 들어선다. 4대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희궁자이’가 국내 유명 의료기관과 손잡고 건강한 도시마을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GS건설은 ‘경희궁자이’ 사업주체인 돈의문1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과 강북삼성병원이 ‘건강한 도시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에 공동참여 하기로 협의하고 이 단지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헬스케어프
한국 전통미를 살린 아파트단지가 탄생한다.
GS건설은 이달 중순 분양을 준비 중인 ‘경희궁자이’에 한국형 동출입구 특화설계인 ‘마당’과 ‘마루’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마당과 마루는 전통 한옥 구조에서 안채로 들어가기 위한 대표적인 사이공간으로 외부와 실내공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완충 역할을 해준다. ‘경희궁자이’에서는 이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해
GS건설은 서울시 종로구 교남동 62-1번지 일대에 짓는 ‘경희궁자이’를 오는 21일부터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15만2430㎡ 규모의 돈의문1구역을 개발한 경희궁자이는 지상 10∼21층, 30개 동, 총 2533이 단지는 전용면적 33∼138㎡ 아파트 2415가구와 계약면적 69∼107㎡ 오피스텔 118실 규모로 공급된다.
이 가운데 1블록 임대
최근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특히 6·4 지방선거를 앞둔 이달 분양물량이 다량으로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시장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전국 미분양 아파트 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청약에 나선 신규 아파트도 연달아 순위 내 마감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도 기다렸다는 듯이 상반기 아껴왔던 알짜 물량을 쏟아내는 등 공격적으로 분양에 나
2014년 상반기 분양시장은 5월에 사실상 마감될 예정이다. 6월에는 6.4지방선거와 브라질 월드컵(6월13일~7월14일)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청약통장 가입자들도 내달부터는 하반기 분양일정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닥터아파트가 2014년 하반기 분양물량을 조사한 결과 전국 200곳, 15만1870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올해 서울 도심권 분양 물량이 14년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 분양시장 호조로 사업추진이 비교적 빠른 재개발 구역 조합과 건설사들이 일반분양을 서두른 것으로 풀이된다.
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도심권인 광진구, 마포구, 서대문구, 성동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임대 제외)를 조사한 결과 총 16곳
서울의 50년 재개발 정비사업의 역사를 되짚는 박물관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용산참사를 비롯한 뉴타운 재개발, 각종 철거 비리를 성찰하고 기록하는 전시공간 '건축도시 재생박물관'을 2017년까지 돈의문1구역 뉴타운구역 내에 건립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장기적인 박물관 운영을 위해 가능한 많은 사진과 영상물, 주민들의 이야기를 수집해야 한다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