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김삼화 의원은 4일 청와대 탁현민 행정관의 왜곡된 성의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탁 행정관이 2010년 4월 발간한 저서 ‘상상력에 권력을’에서 불법 성매매를 극찬하는 발언을 하는 등 그릇된 성의식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이 공개
우리나라는 조선 500년을 거치면서 ‘공자(孔子)의 나라’로 살았다.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이라는 표현은 상징적이다.
어떻든 예의가 바르면 좋은 일이다. 그러나 그 예의가 수직적, 일방적이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진다. 조선은 양반과 상놈으로 신분이 구분된 나라였고, 임금과 신하, 부모와 자식으로 구분된 나라이기도 하다.
동방예의지국에서 말하는 예
'마트 막말녀'
서울 한 슈퍼마켓에서 어머니뻘 되는 중년 계산원에게 폭언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마트 막말녀'에 대한 비난이 일고있다.
19일 YTN에 따르면 2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한 시민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 동네마트 계산대 앞에서 갑자기 계산원을 상대로 욕설을 퍼부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이 분노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마트
며칠 전 퇴근 길 지하철에서 목격한 일련의 사건은 나를 많은 생각에 빠져들게 한다. 신도림역에서 겨우 지하철에 올라탄 한 중년의 아주머니가 거친 숨을 몰아 쉬며 내 옆에 자리를 잡았다. 추운 날씨 탓인지 아주머니는 두터운 잠바를 걸치고 있었다.
역을 정차할 때마다 객실에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열차도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사건은 이때부터 시작됐다
한국은 선진국일까. 경제성장 측면에서 한국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고속 성장으로 거의 선진국 반열까지 올라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과도한 고속 성장 때문인지 사람들의 의식수준은 아직 선진국과는 많은 격차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한 언론매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 정의와 시민의식을 나타내는 사회자본 점수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최소 15포인트 낮았다
◇ 동양그룹, 30일 1차 중대고비… 만기 1100억 필요
동양그룹이 오는 30일 중대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금융감독원과 동양그룹에 따르면 30일 만기가 도래하는 동양그룹 회사채는 905억원, CP는 195억원으로 동양은 당장 총 1100억의 자금이 필요한 상태다. 동양측은 606억원의 상환자금은 기존 회사채 발행으로 마련했지만 나머지 299억
무단 방북해 금수산기념궁전에 안치된 김일성 시신을 참배한 혐의에 대해 법원이 무죄 판결을 하면서 ‘동방예의지국’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박관근 부장판사)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모(54)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으로 감형했다.
조씨는 1992년부터 비전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힙합 디스전에 가세하면서 그의 가수 활동 이력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양동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힙합 뮤지션 빅션의 '컨트롤(Control)' 비트에 가사를 작성했다.
공개된 '마인드 컨트롤' 음원에서 양동근은 "힙합은 상했어 소화를 못시켜"라며 힙합계를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overheat(과열) 다
양동근이 디스전에 대해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양동근은 지난 29일 오후 '마인드 콘트롤(Mind control)' 음원을 공개했다.
특히, 양동근의 '마인드 콘트롤'에는 최근 논란이된 힙합 디스전에 대한 일침을 담고 있다.
실제로 이날 양동근은 "힙합은 상했어 소화를 못시켜 overheat 다들 역겨워 토해"라는 가사로 랩을 시작했다.
대상을 불문하고 지나치게 깍듯하게 인사하는 동방예의지국 초등학생 인사 사진들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에는 사람이 아닌 트럭에 너무나도 깍듯이 인사하는 초등학생 인사 장면이 담겨있다.
웃어른을 대하듯 허리춤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배꼽인사를 하는 초등학생의 모습은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배컴에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초등학생 시리즈가 유행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동방예의지국 초등학생’이다. 그러나 단연 블로거들의 펌질을 부르는 인증샷은 초등학생들의 조금은 황당한 시험 답안이다.
문제는 이렇다. ‘할머니의 생신입니다. 할머니께 드릴 카드를 예쁘게 그려봅니다.’ 이다. 답안지에 그려진 카드는 사랑스런 손자의 문구가 아닌 ‘삼성카드’다.
동방예의지국 초등생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동방예의지국 초등생’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38)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 초등학생과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초등학생은 베컴과 악수를 하며 공손히 두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여 ‘동방예의지국 초등생’이라는 별명을 얻었
웅진코웨이는 지난 12월 공채로 선발한 38명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코디 업무 체험 프로그램인 ‘동방예의지국’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방예의지국이란 고객에 대한 최고의 예의는 최고의 서비스며, 이를 실행하기 위해 현장과 고객을 제대로 이해하자는 취지에서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다.
즉 신입사원들이 직접 코디(웅진코웨이 서비스전문가)업무 체험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