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펠자산운용이 신도림 디큐브시티 오피스 매각 작업을 본격화한다. 서남권 오피스 일대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대형 자산인 만큼 이번 입찰은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원매자 30여 곳이 관심을 보이며 투자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펠자산운용은 다음 달 12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소재한 디큐브시티 오피스의 매각
백화점, 식음료ㆍ복합몰 등 체험콘텐츠 확대대형마트, 초저가-프리미엄 수요 공략 ‘투트랙’ 면세점, 몸집 줄여 수익성 강화 꾀해‘수수료 갈등’ 홈쇼핑, 판매 채널 다각화
경기 불황과 소비 침체에 직면한 오프라인 유통가에서 올해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체험형 소비 유도를 통해 그나마 실적 선방이 예상된다. 반면 면세점과 홈쇼핑은 각각 인천국제공항, 방송송출 수
잠실 롯데백화점·신세계 강남점, 3조 클럽 입성대규모 공간에 체험ㆍ특화 콘텐츠로 모객 순항업계 양극화 심화…지역 점포 구조조정 본격화
경기 불황에도 롯데·신세계백화점 등 국내 대형 백화점에서 잇달아 최대 연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될 놈은 된다는 일명 ‘될놈됨’ 공식이 그대로 반영, 넓은 점포 규모와 차별화한 콘텐츠를 앞세워 계속 덩치를 키우
스위트스팟이 팝업스토어 중개 선두 입지를 공고히 하며 성장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27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스위트스팟은 2021년 매출액 109억 원, 2022년 131억 원, 2023년 146억 원으로 지속 성장 중이다. 올해 9월까지 매출액은 약 13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가량 더 늘었다.
2015년 설립된 스위트스팟은 상업
리테일 프롭테크 기업 스위트스팟이 케펠자산운용 소유 프라임 오피스 자산 ‘INNO88 TOWER(이노88 타워)’의 자산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상업시설을 재편하는 밸류애드 프로젝트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옛 삼환빌딩의 전면 리모델링에 따라 영단어 ‘Innovation(혁신)’과 도로명 주소 율곡로 88’에서 착안해 명칭 변경된 이노88 타워는 안국역 초역세
이지스자산운용은 내년 백화점 철수가 예정된 '신도림 디큐브시티'를 세계적 설계사 '겐슬러(Gensler)'와 함께 리모델링한다고 10일 전했다.
신도림 디큐브시티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692번지(경인로 662)에 있는 대형 복합시설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22년 6월 디큐브시티의 백화점 시설을 매입해 운용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의 이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인근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의 영업이 내년 6월 30일로 종료되는 가운데 신도림 일대에 글로벌 혁신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캠퍼스형 오피스’가 구축된다.
3일 구로구는 건물 소유주 이지스자산운용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영업 종료 이후 약 6500억 원의 사업비를 조달해 업무시설과 리테일 복합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도권광역급
코로나19 팬데믹 한창 때 부임...인사 출신 전문가, 경영철학 반영상명하복 대신 직원 지지 리더십...올해 호텔 매출, 2019년 대비 63% 신장 전망
“2년 9개월간 호텔리어로서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직원들과도 쉼 없이 대화하면서 (내실·외형 모두) 성장했다고 생각해요.”
16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올해 설 연휴(2월9~12일)는 주말을 포함하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짧다. 설 명절 연휴 기간 백화점과 대형마트 점포별로 휴무 일정이 달라 확인해야 헛걸음하지 않는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은 대부분 10일 설날 당일(토요일)을 포함해 이틀간 휴무하고, 대형마트는 설 연유 기간 동안 하루를 쉬고, 설 당일에는 대부분 문을 연다. 대체 공휴일인
‘선마감’ 일반 택배 대신 자체 배송 활용이커머스에 이어 백화점업계도 경쟁 참전
유통업계가 설 명절 당일까지 배송을 실시하며 설 선물세트 판매 총력전에 뛰어든다. 이커머스업체를 중심으로 명절 직전까지 배송에 나서지만 일부 오프라인 유통업체도 배송 경쟁에 뛰어들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연휴 첫날인 9일까지 시간대 지정 ‘쓱배송’을 실시한
현대백화점이 설 연휴 첫날인 9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당일 바로 배송을 해주는 ‘설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설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는 오후 5시까지 선물세트를 주문하면 주문 당일 저녁까지 바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전국 현대백화점 점포별 반경 5km 내에서 배송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
현대백화점은 고객에게 풍성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에 아트 마케팅에 더욱 힘을 싣는다. 그에 걸맞은 ‘아트테인먼트(Art+Entertainment)’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은 내년도 아트 마케팅의 캐치프레이즈를 ‘더 아트풀 현대(The Artful HYUNDAI)’ 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백화점과 아웃렛을 예술이 가득한 공
지누스의 지난해 국내 매출이 500억 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현대백화점그룹에 인수된 뒤 그룹 유통망을 활용한 판로 다각화와 국내 전용 제품 출시 등이 유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누스는 3년 안에 국내 매출 규모를 3000억 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누스는 지난해 국내 매출이 516억 원(공급가 기준)을 기록했다고 13
설 연휴기간 대부분의 주요 대형마트, 백화점은 설날 당일에 휴무인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설날 직전인 21일, 설 당일인 22일 양일간 쉰다. 다만 롯데백화점 분당점, 대구점, 마산점은 이달 22~23일간 휴점한다.
롯데 아울렛은 설 당일에 휴점이고, 롯데몰은 산본점이 설 당일 휴점인 것을 제외하고 모든 점포가 무휴다.
설 연휴를 앞두고 선물 수요가 오르면서 온·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일제히 명절연휴 임박 배송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유통가가 설 명절 당일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연휴 직전인 20일까지 수도권 전 점에서 명절 전용 ‘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바로 배송 서비스’는 명절 선물세트를 7만 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중소 환경기업이 가진 녹색 혁신 신기술을 환경 관련 개선을 희망하는 기술 수요 기업과 연결해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부는 18일 서울 구로구 쉐라톤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녹색혁신 신기술 실증을 희망하는 기업이 참여하는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매칭데이'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기술 공급기업 84개 사, 수요기업 63개 사 등 총 147개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난 5월 인수한 글로벌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와 그룹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 등 유통 계열사가 지누스 온‧오프라인 마케팅 강화 및 유통망 확대에 나서는가 하면, 현대리바트와 현대L&C 등 그룹 내 리빙 부문과 제품 공동 개발 등 협업을 추진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
이른 추석을 앞두고 선물 수요가 오르면서 온ㆍ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일제히 명절연휴 임박 배송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명절 연휴 직전인 8일까지 선물 세트를 구매한 당일에 배송해주는 ‘바로 배송 서비스’를 수도권 전 점에서 운영해 고객 쇼핑 편의를 돕는다. ‘바로 배송 서비스’는 명절 선물 세트를 7만 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점포 기준 반경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