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GC Wellbeing)은 29일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주(Laennec)’의 고용량 정맥주사(IV)용법 추가를 위한 임상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임상3상은 만성 간질환 환자에게 라이넥 정맥주사의 고용량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으로, 연세대의대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해 국내
종근당이 셀트리온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조건부 허가에 도전한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치료제 개발 릴레이가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종근당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의 임상 3상 조건부 허가를 신청했다. 나파벨탄은 췌장염 치료제로 사용 중인 의약품으
한독, 'ABL001' 담도암 환자 대상 임상 2상 진행
한독은 에이비엘바이오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ABL001'에 대해 담도암 환자 대상 2상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1상 임상시험은 에이비엘바이오에서 진행했고, 2상 임상시험부터는 에이비엘바이오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한독이 주도한다.
ABL001은 에이비엘바이오가 보유한 이중항체 플랫
녹십자웰빙의 코로나19 치료제 '라이넥주'가 임상 2상을 시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녹십자웰빙의 코로나19 치료제 '라이넥주(자하거가수분해물)'에 대해 임상 2상 시험을 26일 승인했다.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해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개발을 진행하는 의약품은 백신 8개 제품, 치료제 14개 제품(12개 성분)이고, 이 가운데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청와대가 최근 2년간 제약업체 녹십자로부터 태반주사와 감초주사 등을 2000만 원 넘게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상희(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와대는 2014년 3월부터 올 8월까지 녹십자와 녹십자웰빙이 제조 또는 수입한 의약품 10종을 31차례에 걸쳐 구매했다. 구입 당사자는 '대통령
청와대가 제약업체 녹십자에서 최근 2년간 태반주사, 감초주사, 마늘주사 등을 2000만원 어치나 사들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녹십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주사제를 최씨를 통해 대리처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상만씨가 원장으로 있는 녹십자아이메드를 계열사로 거느린 곳이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정상적으로 구매한 것이라고 해명
녹십자는 GCJBP 인태반주사제(자하거가수분해물) 라이넥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실시한 의약품 재평가에서 만성간질환 간 기능 개선 효과를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5년 인태반 의약품의 효능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이후, 식약청이 실시한 9개의 자하거가수분해물 재평가에서 라이넥주가 유일하게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