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장벽 낮고 안정적인 '캐시카우'로 매력적업종 특성상 소비자신뢰도 높고 기존 생산시설 활용시 수익성 경쟁력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거나 사업을 확대하는 제약사들이 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병원을 찾는 사람의 수가 줄고 전문의약품 성장이 둔화하자 안정적인 수입원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21일 이투데이
대웅제약이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간다.
대웅제약은 소비자의 생활습관과 증상별 맞춤 건강기능식품 6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건강기능식품은 △간(에너씨슬, 에너씨슬 콜레다운) △장(락피더스) △눈(아이즈업 모이스트, 아이즈업 컴포트) △혈행(세노메가) 제품으로 구성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정한 필요 성분의 구
건강기능식품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약사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인하된 약값은 물론, 지난해 리베이트 규제 강화 등으로 영업이 어려워지면서 새로운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14일 식약처에 따르면 2013년 건강기능식품의 총 생산액은 1조4820억원으로 전년 대비 5% 성장했다. 2009년 건강기능식품 생산액 9598억
대웅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락피더스New’와 ‘락피더스New 아이’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락피더스New’와 ‘락피더스New 아이’는 장 속에 있는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은 증식시켜 장 운동을 원활히 촉진시켜주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기존 ‘락피더스’와 비교해 장에서 유익한 작용을 하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이 3종에서 8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