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 소비자 유통대상’에서 혁신경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재옥 롯데면세점 팀장과 시상자인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 주최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소비자 유통대상은 고물가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다양한 혁신을 통해 한국 유통산업의 발전을 꾀하고, 소비자의
글로벌 경기 둔화와 소비 침체, 고물가 등 대내외적 위기에 봉착한 K-유통 기업들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차별화한 상품과 서비스를 앞세워 소비자의 마음을 얻고 있다.
특히 매출과 영업이익 등 외적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소비자 신뢰를 추구하는 지속가능 경영에 힘쓰고 있다.
매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과감한 연구개발·투자를 아끼
국내 면세업계 1위 기업 롯데면세점이 싱가포르 등 해외 진출을 통해 국내 면세 사업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1월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제3터미널 매장을 그랜드 오픈하며 해외 진출에 속도를 냈다.
롯데면세점은 2019년 미국의 디에프에스(DFS)가 40년간 보유한 면세 사업권을 낙찰 받아 싱가포르에 진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일부
올해 열다섯 번째를 맞이한 ‘2025년 소비자 유통대상’에서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유통 환경 속 소비자와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혁신적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 감동과 지역 및 중소 소상공인과의 상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유통 산업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했다.
종합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는 CJ온스타일을 선정했다. CJ온스타일은 중소형 유망 브랜드
롯데는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파트너사 임직원을 초청해 ‘2025 롯데 행복나눔 동행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콘서트에는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 각 사업군 총괄대표 등 주요 경영진과 롯데면세점, 롯데하이마트, 롯데이노베이트 등 13개사의 300여 파트너사 임직원 약 130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콘서트
면세주류 병수 제한이 폐지되면서 면세업계가 일제히 주류 판촉전에 돌입했다.
21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여행자가 휴대하는 면세주류의 병수 제한(기존 2병)을 폐지됐다. 이에 따라 2L 용량 제한과 400달러 가격 한도만 지키면 개수와 관계없이 면세주류를 가져올 수 있다. 750mL 위스키 두 병에 추가로 500mL 한 병을 더 사도 면세 혜택을 받
인천공항 출국자 수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지난해 면세점 매출 2019년 ‘절반’…외국인 더뎌“임대료 현실화하고 장기적 해결책 모색해야”
공항 이용객 수 회복에도 면세점 매출이 좀처럼 늘어나지 않으면서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진다. 특히 면세점 비용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임대료 부담을 낮춰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공항과 기업 간 조인트벤처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11일 회의에서 롯데면세점제주가 신청한 제주 시내면세점의 특허 갱신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롯데면세점제주는 앞으로 5년 간 제주 시내면세점을 더 운영할 할 수 있다. 이곳에는 루이뷔통과 티파니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세판매장 특허갱신 평가 기준 개선안도 가결됐다.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가 한국면세점협회 제10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면세점협회는 정기총회에서 김 대표를 제1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5년 3월 6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김 회장은 △제도 정비 △장기적 발전 전략 수립 △회원사 지원 확대 등을 핵심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김 회장은 “생존을
롯데면세점이 이달 5000여 명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며 경영 정상화에 청신호를 켰다.
롯데면세점은 3일과 5일 이틀에 걸쳐 대만 암웨이그룹 임직원 1200여 명이 롯데면세점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대만 암웨이그룹 임직원의 방문을 환영하는 플래카드와 여행용 파우치 세트 6종을 선물로 준비했다. 특히 이들은 면세점에서 논픽션, 탬버
국내 면세업계, 매출 증가 등 판촉 효과 기대“가격·용량 기준 여전…실효성 의문” 목소리도
정부가 해외여행객이 면세로 구매할 수 있는 주류 병 수 제한을 폐지하면서 면세업계가 작게나마 숨통을 트게 됐다. 다만 가격과 용량 기준은 현행을 유지한 만큼 실제 매출 증대 효과로 이어지긴 어렵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개수 제한을 폐지한 만큼 이에 맞춰 가격과
롯데면세점이 봄 맞이 뷰티 상품 할인전을 연다.
롯데면세점은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뷰티풀 코리아, 뷰티풀 LDF(BEAUTIFUL KOREA, BEAUTY-FULL LDF)’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선 결제 수단에 따라 최대 124만 원의 LDF 페이(PAY)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뷰티 브랜드별로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
검찰조사에 면세업 부진·유동성 리스크까지 겹악재핵심사업 면세점, 따이궁 거래중단에 매출감소 예상 일본 광윤사 연결고리 못끊어 ‘일본기업’ 이미지 여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숙원인 호텔롯데 상장이 계속 지지부진하다. 2016년 경영비리 혐의 관련 검찰 조사로 상장 계획을 접은 이후 면세업 부진과 유동성위기설 등 악재가 겹치면서 호텔롯데 상장은 계속 암울
불황에 경기 침체가 겹치자 국내 면세업계가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최악의 실적을 거뒀다. 13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의 지난해 매출액은 3조2819억원으로 전년(2조9337억원)보다 11.9% 늘었다. 영업손실은 697억원으로 2023년 224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신세계 면세점도 매출
국내 면세업계 4사(롯데·신라·신세계·현대면세점)가 작년 줄줄이 영업손실을 내며 사실상 역대 최악의 실적을 받아 들었다.
13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의 지난해 매출액은 3조28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9% 증가했다. 다만 신라면세점은 697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 했다. 신라면세점 연간 기준 영업손실을 기록한 건 2020년 이후
한국투자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실적 부진이 지속 중인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만8300원이다.
3일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호텔신라의 매출은 9478억 원, 영업적자는 279억 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은 시장
롯데면세점은 16일 면세업계 최초로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점 주류매장에 ‘로봇 바텐더’를 선보였다.
‘두산로보틱스’와 협업해 탄생한 로봇 바텐더는 헤네시, 글렌피딕 등 시음 행사 참여 후 주류를 구매한 고객에게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으로 감정을 분석, 주류를 추천하며 국ㆍ영ㆍ중ㆍ일문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을 통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채로운 K컬처의 매력을 만끽하기를 바란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5일 명동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열린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방한 관광 시장과 내수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업계가 올해 힘차게 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작년 11월 인천공항 T2 정식운영객당 임대료제, 연간 3200억 수준시내면세점 부진에 공항면세점 의존
인천국제공항(인천공항)의 신규 면세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통 큰 베팅’을 했던 호텔신라·신세계디에프를 향해 임대료 청구서가 새해 들어 본격적으로 날아 들어오고 있다. 연간 3200억 원 수준의 임대료가 부메랑이 되고 있는 것인데, 시내면세점 부진 탓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