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전국 입주물량은 2만여 가구로 지난달보다 4400여가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입주물량은 총 31곳 2만299가구다.
1월 입주물량인 1만5885가구와 비교해 4414가구가 늘었고 작년 2월(2만2586가구)에 비해서는 2287가구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
2015년 2월 새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국 1만6168가구로 예정돼 있다. 1월(1만7781가구)과 비교해 9.1%(1613가구)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1월 대비 수도권이 23.4%(1457가구) 감소한 4773가구가 입주하고 지방은 1.4%(156가구) 감소한 1만1395가구가 입주 대기 중이다.
2015년 2월 입주물량은 예년 3년평균 2월 입주
양도세 면제 혜택 종료일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신규분양보다 미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제부터 진행되는 신규분양의 경우 분양 일정상 계약까지 한달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연말까지 세재혜택을 받기가 빠듯해졌기 때문이다.
반면 미분양 아파트는 분양일정과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계약이 가능해 연말까지만 계약하면 5년간 양도소득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분양 아파트에 최첨단 IT 시스템과 설비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건설사 입장에서도 단지 가치를 높이는 한편 자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주택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택 분양시장이 실거주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살기 좋은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더
중대형 아파트가 특화설계로 인기회복에 나섰다. 최근 중소형 아파트에 밀려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떨어지자 건설사들이 부분임대형 설계를 도입하고 펜트하우스로 고급화시키는 등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분양 중인 '용두 롯데캐슬 리치'는 전용면적 114㎡B형에 부분임대형 설계를 적용해 30㎡를 별도의 현관
4·1대책과 8·28대책 등의 정책으로 최근 들어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기 시작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건설사들은 다양한 금융 혜택까지 제공하며 올해 막바지 미분양 털기 경쟁에 한창이다.
미분양 단지를 해소하기 위해 건설사들은 1차 계약금 정액제, 잔금대출 이자지원 등의 다양한 금융 혜택을 통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머니 부담을 덜 수 있는
가을분양 대전이 한창이다. 공급된 물량 중에는 이미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곳이 있다. 이들 단지의 성공 비결은 뭘까. 이 아파트들은 저마다 입지, 상품, 브랜드, 가격 등을 내세워 고객몰이에 성공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형건설업체의 물량이 오랜만에 들어서는 지역은 브랜드 가치를 앞세울 것이고 주변 인프라나 편리한 교통이 갖춰진 곳은 입지를, 주변
전셋값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 전세물량마저 부족해 ‘전세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탈출구는 없는 걸까.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세제혜택 및 금융지원이 올해 연말까지 이어져 실수요자는 이 기회를 노려 내 집 마련에 나서 볼 만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공공분양 아파트 물량도 넘쳐나 수요자 선택의 폭은 넓어지고
여름 비수기에도 전세값은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물량마저 없어 서울을 중심으로 전세대란 조짐이 가시화되고 있다.
서울의 평균 전세가율이 60%를 넘어선 상황에 전세값이 계속 오르다 보니 내 집 장만을 고민 하는 세입자들도 늘고 있다. 올해 주택 구입 지원 혜택이 많아 내 집 마련의 적기가 올 하반기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주택을 구입하면
수도권 전월세 물량 중 인기 있는 지역은 어디일까.
단연 서울 강남권 물량이다. 이 지역에 위치한 주택들의 경우 역세권은 기본이고 직장과 가까운 직주 근접형이기 때문에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잠실 아파트 단지와 강남역 인근 오피스텔이 대표적이다.
지난달 28일 지하철 2호선 신천역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잠실 소재 트리지움의 경우 8
뉴타운·재개발 분양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실거주 요건을 충족하는 것은 물론 최근 몸값을 낮춘 물량들이 대거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뉴타운·재개발 분양 물량은 개발 단계부터 생활환경을 고려한 통합 개발이 이뤄진다. 학군, 편의시설, 교통망이 함께 개발되거나 규모에 따라 추가 개발이 돼 주거 편의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 최근 들어 몸값을 낮
롯데건설은 동대문구 용두동에 분양 중인 ‘용두 롯데캐슬 리치’(조감도)의 계약자를 대상으로‘중도금 조건 안심보장제’와 ‘아파트 임대수익 보장제’를 동시에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중도금 조건 안심보장제는 분양 중 중도금 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에게 소급적용 해주는 제도다. 이 단지는 지난달 30일 청약접수 결과 총 131가구에 166명이 몰리며
요즘 건설업계에서 분양 성공 키워드는 무엇일까.
부동산경기 침체에 실물경제까지 안 좋은 상황에서는 고객 유치하는데 가장 좋은 조건으로는 싼 분양가를 꼽을 수 있다.
업계에서도 양도세 및 취득세 등 세제혜택에 각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고객을 유치하는데 분양가 할인만큼 좋은 조건은 없다는 게 지배적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을 실시한
최근 주거용과 수익형 부동산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즉,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용도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다.
3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격으로 꼽혀왔던 오피스텔이 공급과잉으로 주춤하는 사이 월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아파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또 아파트보다 화려한 커뮤니티 시설이나 규모를 갖춘 오피스텔 등 부동산 상품도 나
4·1부동산대책 이후 수도권 신규분양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지난 주말에 오픈 한 견본주택에는 곳곳마다 내 집을 마련하려는 예비청약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전셋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보니 이번 기회에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으면서 내집마련을 하기 위한 실수요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우남건설이 지난
서울 도심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알짜 아파트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문을 연 ‘용두 롯데캐슬 리치’의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에만 27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을 비롯 주말을 포함한 3일간 1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용두 롯데캐슬 리치는 지하2층~지상20층 5
건설사들이 5월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면서 전국에서 7500여가구의 청약물량이 쏟아진다.
2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5월 마지막 주(27~31일) 청약물량은 총 14곳 7564가구다. 오피스텔, 아파트, 국민임대 등 공급되는 주택유형도 다양해 청약자들의 선택폭도 넓다.
주요 청약접수 단지로는 '상암 오벨리스크 2차'(오피스텔, 27일)와 '김천혁신도시
다음은 5월25일자 매일경제와 한국경제 신문의 주요 기사다.
■매일경제
△1면
-이재현 회장 겨누는 檢
-2금융 연체율 일제히 급등, 행복기금 탓?
-하우스푸어 2만2000가구 구제한다
-고위공직자 재산 평균 18억
△종합
-골드만삭스 솔트레이크시티 첫 주총...블랭크페인 회장 단독 인터뷰
-코스닥 기업 연봉 '뒷걸음질'
△이슈
-"日, 국채 통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분양 일정이 속속 잡히고 있다. 그동안 침체된 시장 탓에 조합과 건설사들이 쉽사리 분양 결정을 하지 못했는데 4.1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5~6월 재개발·재건축 분양 예정 단지는 총 9개 단지 1만1018가구로 이 중 3654가구가 일반에 선보인다. 재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의 조합원 물량과 일반분양 물량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4·1부동산대책 발표에 따라 분양(미분양 포함) 아파트는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됐지만 조합원 아파트는 면제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으로는 취득 후 5년간 양도소득 세액 전액을 면제받기 위해서는 신규·미분양 주택 및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