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차전지 전해액 선도기업 엔켐이 오는 26~27일 양일간 2500억 원 규모의 공모 전환사채(CB) 청약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KB증권이 대표주관을, 대신증권이 인수회사를 맡아 진행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14회차 엔켐 공모 CB의 전환가격은 14만800원으로 확정됐으며 상장 예정일은 12월 2일이다. 엔켐은 국내 유일
이차전지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이 북미·유럽 지역 시장 점유율 확대 및 글로벌 1위 도약을 가속화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조달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엔켐은 14일 공시를 통해 2500억 원 규모의 제14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한 바 있다.
엔켐은 확보한 자금을 북미 4개주(미국 조지아 및 테네시, 텍사스, 캐나다
국내 새만금에서 대규모 리튬염(LiPF6) 국산화 사업을 진행 중인 ‘이디엘(EDL)’이 엔켐의 막강한 글로벌 고객사 공급망 기반 북미 시장 선점에 나선다.
중앙첨단소재는 엔켐과의 합작법인(JV) 이디엘이 ‘엔켐아메리카’와 미국 현지 리튬염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년부터 엔켐의 북미 시장 선진입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
중앙첨단소재는 엔켐이 보유 중인 약 22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471만2939주를 보통주로 전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약 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전환청구로 중앙첨단소재는 오버행(대규모 매도 대기물량) 부담을 해소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또 엔켐의 지분 확보로 양사 간의 지배구조 안정화 및 책임경영을 통
고려대는 신소재공학부 강용묵 교수 연구팀이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NCM(니켈-코발트-망간) 단결정 양극 소재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NCM 단결정 양극 소재의 노출면을 조절함으로써 이차전지의 출력과 수명을 동시에 향상시켜 에너지 분야 저명 학술지인 ‘Energy & Environmental Scien
중앙첨단소재와 엔켐의 합작법인 이디엘(EDL)은 리튬염(LiPF6) 생산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글로벌 업체 인수가 임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디엘(EDL)이 인수를 추진 중인 해당 기업은 상해 거래소에 상장된 글로벌 비철금속 제조회사의 자회사다. 해당 업체를 인수할 경우 이디엘(EDL)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최상위 수준의 리튬염 제조·생산
중앙첨단소재가 올해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 및 자본잠식 탈피에 성공했다.
중앙첨단소재는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별도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억7000만 원을 기록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3분기 매출액은 약 40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393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중앙첨단소재는 누적기
중앙첨단소재는 엔켐과 체결한 약 165억 원 규모의 리튬염 공급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중앙첨단소재는 올해 상반기 250억 원 규모의 자본잠식을 기록해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중앙첨단소재는 최근 자본잠식의 주요 원인이었던 전환사채(CB)에 대해 기존 투자자들과 리픽싱 조항 삭제 등 합의 및 연장을 완료해 현재 자
중앙첨단소재가 CB투자자들과 전환연장 합의를 통해 오버행 우려를 해소했다.
중앙첨단소재는 11회차 전환사채(CB)의 전환가능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투자자들과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11회차 CB의 전환청구권 행사에 따른 오버행(잠재적 대규모 매도 물량) 우려가 해소됐다. 회사는 이번 합의를 기점으로 펀더멘탈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2차
중앙첨단소재(전 중앙디앤엠)는 글로벌 이차전지 전해액 기업 엔켐과 약 53억 원 규모의 리튬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앙첨단소재는 지난달 엔켐과 약 60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2개월 만에 약 113억 원이 넘는 수주고를 확보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약 53억 원 규모의 리튬염은 전량 미국
중앙디앤엠이 중앙첨단소재로 사명을 바꾸고 새 출발을 시작한다. 중앙디앤엠은 공시를 통해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변경 등 상정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31일 밝혔다.
사명변경은 리튬염 등 전해액 핵심 소재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신사업을 강화한다는 의미가 있다. 중앙디앤엠은 올해 3월 신성장 동력 마련을 목표로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정
중앙디앤엠은 엔켐과 60억 원 규모의 리튬염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실적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엔켐의 글로벌 전해액 생산 계획을 고려할 때 연간 1000억 원가량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중앙디앤엠은 지난 2일 새만금 리튬염 생산 공장의 착공식을 진행하며 신사업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이번 공급
중앙디앤엠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내 리튬염 생산공장 건설을 위해 전 세계 1위 리튬염 제조기업 ‘DFD(두-플루오라이드케미컬)’와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로 엔켐과 중앙디앤엠이 이디엘을 통해 추진 중인 리튬염 생산 사업이 한층 공고해질 전망이다. 공장건설 및 양산 안정화 관점에서 글로벌 리딩 기업인 DFD의 참여가 기
중앙디앤엠은 엔켐과의 합작법인 이디엘이 새만금 리튬염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착공식을 기점으로 전해액 핵심 원재료인 리튬염 사업이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착공식은 군산시 새만금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진행됐다.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를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 시장 등 유관기관 인사뿐 아니라 GM,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엔켐의
중앙디앤엠은 이디엘이 한국 농어촌공사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구축되는 리튬염 제조시설과 관련해 170억 원 규모의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잔금을 포함한 토지대금을 모두 납입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디엘은 3일 새만금개발청과 리튬염 제조시설에 대한 입주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용지매매계약은 입주계약 체결 직후 약 일주일 만에 체결됐다.
통
중앙디앤엠은 엔켐과의 리튬염(LiPF6) 생산전문 합작법인 이디엘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구축되는 최대 5만 톤 규모의 리튬염 제조시설과 관련해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입주계약을 기점으로 이디엘의 리튬염 제조시설 건축이 한 층 탄력받을 전망이다. 이달 중순에는 농어촌공사와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이 있을 예정이며, 곧이어 인허가 절차와
국내 1위 이차전지 전해액 제조기업인 엔켐과 중앙디앤엠이 공동 설립한 이디엘사가 새만금에 6000억 원을 투자해 리튬염 양산공장을 짓는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ㆍ군산시ㆍ한국농어촌공사는 15일 이디엘사와 리튬염 양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튬염은 이차전지 4대 핵심소재(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중 하나인 전해액의 주
코스닥 상장사 중앙디앤엠이 전 세계 시장점유율 4위 전해액 기업 엔켐과 함께 리튬염(LiPF6) 합작법인 이디엘에 1차 투자로 50억 원을 출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디엘의 자본금은 총 100억으로 확대되며 이디엘은 엔켐과 함께 글로벌 1위 리튬염 기업으로 도약을 꾀한다.
중앙디앤엠과 엔켐은 4월에 리튬염 합작사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후 공장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령으로 양·음극재, 동박, 분리막, 전해액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린케미칼이 상승세다.
3일 오후 1시 37분 현재 그린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4.83% 오른 1만1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 전해액 원가에 30%를 차지하는 유기용매를 개발한 그린케미칼은 최근 관련 업체들과 공급을 위한
유기화학제품 제조기업 그린케미칼이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 핵심소재인 전해액 유기용매를 개발, 현재 관련 업체들과 테스트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린케미칼이 개발한 유기용매는 리튬이온 배터리 전해액 원가에 3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그린케미칼은 2차전지 안정성 향상용 첨가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