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청해부대 제29진 대조영함 파병을 앞두고 15일 오전 11시부터 경남 거제도 앞 해상에서 해군, 국적선사 등과 함께 국적선박 피랍 대비 민‧관‧군 합동 해적진압 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우리 국적선박이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해적에 피랍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며 해적의 본선 추격 및 접근상황 신고와 구조 요청, 해수
한ㆍ미 연합훈련 중 지난달 26일 동해에 추락한 링스 해상작전헬기의 동체가 1일 인양됐다.
헬기 인양은 통영함에서 동체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인양 줄을 수심 1030m에 가라앉은 동체 인근에 내린 뒤 수중무인탐사기(ROV)가 인양 줄을 동체에 연결, 통영함이 동체를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해군은 “오늘 오후 3시 13분경 링스 헬기 동체를 인양
지난 26일 동해상에 추락한 링스 해상작전헬기에 탄 실종자 3명의 시신이 모두 인양됐습니다. 오늘 해군은 어제 오후 6시쯤 추락한 스헬기 정조종사 A 대위의 시신을 인양한 데 이어 오늘 오전 0시 21분에 부조종사 B 대위를, 4시 28분에 조작사 C 중사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탑승자들의 시신이 발견된 지점과 가까운 해저에서 링스헬기 동체도 발견
해군은 28일 동해상에서 한미 연합훈련 중에 추락한 링스헬기의 탑승자 시신 3구를 모두 인양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군은 "어제 오후 6시께 링스 헬기 정조종사 김모(33) 대위의 시신을 인양한 데 이어 오늘 오전 0시21분과 4시28분께 각각 부조종사 박모(33) 대위와 조작사 황모(29) 중사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위와
해군은 27일 동해에서 한미 연합훈련 중에 추락한 링스헬기의 탑승자 시신 1구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인양된 시신은 정조종사 김모(33) 대위로 확인했다.
해군은 나머지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사고헬기에는 정조정사인 김 대위와 부조종사(대위), 조작사(중사) 등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앞서 해군의 링스 작전헬기 1대가 26
해군에 따르면 어제 오후 9시 5분 경 해군 링스 헬기가 '추락한다'는 구조신호를 보낸 뒤 통신이 두절되고 레이더에서 사라졌습니다. 추락위치는 강원도 양양 동방으로 52km 지점이며, 수심은 1300m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은 수색 작업을 이어가는 한편, 사고 대책반을 꾸려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군은 27일 전날 동해에서 한미 연합훈련 중에 추락한 링스헬기의 수색 작업에 나서 잔해 일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조종사 등 3명이 실종된 가운데 현재 해군이 약 20대를 운용 중인 전체 링스 헬기 비행은 중단됐다.
이날 해군은 브리핑을 통해 "야간 탐색 결과 어제 자정(27일 0시)께 헬기의 문 등 동체 잔해 일부와 조종사 헬멧 등을 발견해 인양했
◆ 이정현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야권 "억지 중단"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정세균 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26일 이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김재수 장관 해임안의 강행 처리는 의회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이라며 규탄했습니다. 또 여당 소속 의원 전원은 1인 시위를 벌이면서 정 의장의 사퇴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에 야권은
북한 장거리 미사일의 잔해를 우리 해군이 발견해 수거했다.
7일 관련업계와 군에 따르면 북한이 이날 오전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의 페어링(덮개)로 추정되는 물체가 우리 군에 의해 수거됐다.
국방부는 "오늘 오후 1시 45분께 제주 서남방 해역에서 해군 이지스함 서애류성룡함이 북한 장거리 미사일 페어링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 물
최윤희 전 합참의장 검찰 출석
해군 해상작전 헬기 '와일드캣(AW-159)' 도입 비리에 연루된 최윤희(62) 전 합참의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와일드캣은 기존 링스 헬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한 '작전헬기' 도입 사업의 일환이었지만 링스의 개량형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4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모습을 드러낸 최 전
낚시어선 돌고래호 사고 현장에는 해군과 공군이 운용하는 함정과 항공기가 다수 투입됐다.
해군 관계자는 6일 "해군은 함정 8척과 항공기 2대를 투입해 주로 사고 현장 외곽에서 실종자 수색·구조작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돌고래호 사고 현장에 투입된 해군 함정들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은 3500t급 수상함구조함인 통영함이다.
현장지휘함으로서 컨
26일 오전 9시38분께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잠수함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나타났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으나 경찰, 군당국 등이 수색한 결과 러시아 화물선인 것으로 파악됐다.
울진경찰서와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8분께 울진군 평해읍 거일리 앞바다에서 잠수함으로 보이는 물체가 보였다고 한 주민이 신고했다.
이 주민은 "해안가를 지나가
해양수산부, 해군, 민간기업 등이 함께 하는 해적진압 훈련이 4일 오전 경남 거제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다.
국적선박의 피랍에 대비해 구출작전 수행역량 강화와 비상대응체계 점검 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해수부와 해군, 선사 등의 훈련요원 350여 명이 참여한다.
또 SK해운 소속 상선 1척과 2월 중순 아덴만으로 출항해 대 해적 작전 수행예정인
국회 국방위원회의 30일 전체회의에서는 세월호 참사 발생 초기 해군과 해경의 구조업무 협력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주를 이뤘다.
또한 구조작업을 주도한 해경이 해군의 헬기와 함정, 그리고 최정예 특수부대인 특수전전단(UDT), 해난구조대(SSU)의 투입을 막아 인명 구조에 결정적 시간을 놓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새누리당 정희수 의원은 "사고 초
대조영함 해군병사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투입돼 구조작업중 머리를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대조영함(4500t) 해군 병사 1명이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의 한 관계자는 20일 "지난 16일 세월호 사고 구조작업을 하다가 머리를 다쳐 의식 불명된 승조원 윤모(21) 병장이 어제 오후 8시24분 사망했다"고 밝혔다.
윤 병장은 여객선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는 소식에 방산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스페코는 전거래일대비 230원(6.1%) 오른 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간 빅텍(2.86%), 웰크론(2.26%), 삼영이엔씨(1.22%), 퍼스텍(0.97%), 에이스테크(0.64%)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정부는 전일부
강원 강릉시 경포 해변 인근에서 잠수정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된 것과 관련 군 당국은 2일 "수색 결과 특이 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20분께 잠수정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에 해군과 해경은 수색에 나섰다. 신고자 서모(39)씨는 "경포 해변에서 일출 사진을 촬영하던 중 이상한 물체가 목격됐다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약 70만㎡나 되는 광활한 대지위에 펼쳐진 대한항공 부산 항공우주사업본부(테크센터). 지난 14일 방문한 이곳은 1976년에 완공된 만큼 공장들의 외관은 다소 허름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별천지가 펼쳐졌다.
수십 개의 공장 안에서는 F-15를 비롯해 F-16, A-10 등 전쟁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미공군 전투기들이 비록 망가진 상태지만 늠름하게
△2000.10.9 : 강원도 홍천군 남면 시동4리 청아목장 뒷산에서 육군 항공대 소속 500MD 헬기 추락, 2명 사망.
△2003.8.14 : 경북 영천시 화산면 용평리 논에서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소속 UH-1H 헬기 추락, 조종사 등 7명 사망.
△2006.4.3 : 충남 논산시 상월면 논에 교육훈련 중이던 육군항공학교 소송 500MD 헬기